(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7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특수미), 밭작물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가능한 벼 특수미 종자는 14품종으로 △사료용(목양, 영우) △찰벼(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이다.
밭작물 종자는 4작물 16품종으로 △콩(대왕 2호, 대찬, 대풍 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풍, 선유 2호, 신바람, 세움, 청자 5호) △팥(홍다, 홍미인) △녹두(산포) △들깨(다유, 들샘)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신청하면 된다.
공급은 3월 이후 진행되며 수요가 많은 경우 종자 신청량 대비 실제 공급량이 감소 될 수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은 신청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