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는 위원 36명이 위촉됐으며 회장에는 신갑수 씨를, 부회장에는 기재수, 유영재 씨를, 감사에는 최승숙, 홍대철 씨를, 사무국장에는 김미경 씨 등 총 6명의 임원을 선출했고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안심하고 걷는 벽화거리 만들기’, ‘지구 위해 모이자! 슈퍼 덕산’ 등 다채로운 사업으로 주민자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신갑수 회장은 “회장을 맡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과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혁 덕산읍장은 “제3기 덕산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한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자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