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현선 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등 5명이 참여한 금산군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대내외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금산지역은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임야로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비롯한 여러 산림자원을 보유하는 등 산림자원연구소 기능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 또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수도권, 충남권, 영호남권에 단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대상지 주변 산악형 지형과 금강수계의 자연환경은 현 산림연구소 입지와 가장 유사해 사업 연계성 및 활용도가 높은 장점도 있다. 군은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계속 확보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금산군의회에서 지난 24일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금산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3년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심사는 소하천 정비사업의 본래 목적인 치수의 안정성 확보뿐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복원 효과 증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소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이 고려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추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방이양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75억 원을 투입해 3.05km 구간을 정비했으며 자연 친환경적 호안 공법과 주민들의 밀접한 생활환경 개선 시설의 적정성에 대해 호평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금산군은 기관 표창(행안부장관상)과 함께 2024년 소하천정비 사업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국비)를 받게 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시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뿐만 아니라 금산군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산모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지원 기간이 기존 출산 후 6개월 이내에서 1년 이내로 증가했다. 지원은 출산 후 1년 이내에 충남도 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산후 모든 진료비와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하다. 산모들에게 많이 오는 산후풍의 한의원 진료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남도로 돼 있는 두 자녀 이상 출산(유산ㆍ사산 포함) 주민으로 진료 후 진료비영수증과 세부내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금산군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사용권(바우처) 소진일 이후 진료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원비, 미용 등 산후 회복과 관련 없는 비용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새롭게 출산한 산모들에게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은 10~12월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하반기 문화예술 공연을 잇달아 공개하며 군민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열린 우리 동네 창극단 공연발표회 ‘토선생, 수궁갑시다’는 전석 초대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창극교육을 받은 주민이 참여했으며 전통예술과 오케스트라, 현대무용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참신하고 흥겨운 신명을 제공한다. 특히,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금산인삼을 먹은 토끼를 잡으러 자라가 나왔다는 내용으로 관람객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서 다락원 예술단의 공연이 잇달아 열린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1월 16일 예정됐으며 12월 1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12월 12일 금산인삼골합창단의 공연이 각각 개최된다. 해당 공연들은 전석 초대로 펼쳐지며 주민들이 좋아하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대중음악, 동요 등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올해 12월까지 국내 최정상 예술단체들이 펼치는 대중음악, 창작뮤지컬, 발레 등 공연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군수실에서 넷째 이상 출산한 2개 가정 어머니에게 다자녀 모범가정 금산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출산장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인식 확산과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남이면 김보미 씨, 금산읍 박시영 씨는 각각 다섯째, 넷째를 출산했으며 평소 자녀 사랑과 가족애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보미 씨는 “아이들 소리로 가득한 집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서로 도와가며 스스로 크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영 씨는 “금산군에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해 주는 지원책들이 너무 도움이 많이 된다”며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본인부담금 지원이 아이들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다자녀가정을 위한 정책을 펼쳐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한 출생 장려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추부면 신평리 일원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 시설 농가를 방문한 김영 충남도농업기술원장과 특화작목 육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김현술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영 원장과 수출국 다변화 및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 재배를 목적으로 잎들깨 양액재배 매뉴얼 제작 협력 업무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잎들깨 재배 농업인과 만나 잎들깨의 전국 최초 양액재배에 도전하게 된 계기 및 재배기술 노하우, 앞으로 계획 등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의 잎들깨 스마트팜 양액재배시설은 지난 2020년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비 3억 원. 도비 3억6000만 원, 군비 6억6000만 원 등 총 13억2000만 원을 투자해 관내 1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충남농업기술원의 전폭적 지원을 통한 시범사업으로 잎들깨 양액재배 시설을 추가로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김영 충남도농업기술원장의 방문을 통해 금산군의 잎들깨 양액재배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력 작목인 잎들깨 재배확산을 위해 매뉴얼 제작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인삼랜드휴게소(통영 방향)에 위치한 ‘인삼랜드 하 주유소’를 올해 모범주유소로 지정했다. 모범주유소 지정은 석유류 제품의 가격 안정화에 기여해 주민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됐다. 군은 관내 4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모범주유소를 희망하는 업체 8곳을 추렸으며 한국석유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1차 가격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해 최종 1곳을 선정했다. 같은 날 ‘인삼랜드 하 주유소’에서 진행된 명판 수여식에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모범주유소 지정을 축하했다. 군은 관내 모범주유소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한 주유 환경을 위해 애써준 ‘인삼랜드 하 주유소’에 감사를 표한다”며 “군이 지정한 모범주유소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3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행사 채용관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4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구직면접에는 145명이 도전해 1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40여 명은 그 외 각 기업의 검토를 통해 추후 채용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산고용복지센터, 금산군보건소, 금산군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지원 유관기관 10개소도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제도 등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에서는 현장에 숨어 있는 민생규제와 지역기업 규제 애로를 발굴하기 위해 참여 업체 및 주민들의 규제 개선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퍼스널컬러 확인하기, 이력서 사진 촬영, 타로적성검사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도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업체 관계자 및 구직자와 만나 관내 취업 현황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관심을 가져주신 기업과 구직자들께 감사드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군 관리감독자 및 위탁수행사업 안전관리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3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대비해 관리감독자의 위험성 평가에 관한 이해를 도와 실질적인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 개편된 위험성 평가 취지 및 제도 설명, 위험성 평가 실행 안내서 중심 위험성 평가 기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군은 이날 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추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리감독자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해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관리감독자들이 현장 근로자와 소통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24일 금산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각급학교(기관) 안전한국훈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관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한국훈련의 원활한 추진과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훈련, 불시기능점검, 재난상황보고 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훈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영상을 시청하여 담당자들의 훈련 이해도를 높이고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학원 화재대피 훈련, 관내 전기관이 참여하는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직업·진로체험활동 안전사고 대응 토론훈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체험형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30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가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었다. 금산군의회는 조례안 7건, 동의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4건 등을 각 상임위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 11월 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각 상임위 별로 행정복지위원회 23개소, 경제산업위원회 21개소 등의 사업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군정질문은 소관 담당관, 국(과, 단), 직속기관, 사업소 등의 현안에 대해 질의와 답변이 4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금산군의회 의원들은 24일 본회의에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 촉구 결의문’과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금산 이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양수발전소와 산림자원연구소를 금산에 유치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단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된 숲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의 금성농공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은 충남도 자체평가에서 선정된 후 산림청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곳은 입주업체와 주민 의견수렴 및 공간 활용성을 고려한 디자인 후 1.5ha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산림청에서 권장한 미세먼지 저감 우수한 수종인 단풍나무 등 23종 1만3295그루와 맥문동, 꽃무릇 등을 심어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미관과 활용성 측면을 모두 잡았다. 이외에도 배수, 관수시설 등의 세심한 관리를 통한 유지관리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도시숲 조성사업에 나서는 등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녹색여가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위한 그린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추진하고 있는 치매공공후견인 프로그램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하거나 가족이 없는 경우 및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후견인은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와 물건 구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후견대상자는 치매 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차 상위자 등 저소득자, 기초연금 수급자 등을 우선 지원한다. 후견인의 도움을 원하거나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할 경우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공공후견인은 공개모집을 통해 충남광역지원단에서 양성 교육을 받아 위촉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걸린 상태에서 주변에 가족이 없거나 경제적·법적 권리를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후견인 사업으로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이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금산군농촌체험치유연구회와 함께 새로운 농촌체험의 방향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 위해 지난 23일 추부초에서 찾아가는 농촌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을 찍는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주제로 반려식물 기르기, 글라이더 만들기, 말 먹이주기 등 23개 체험부스에서 농촌체험농장의 프로그램 및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자율학년제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농촌체험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농업농촌의 인식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행사로 준비됐다. 센터 관계자는 “체험에 참여한 학생이 농장체험을 경험하고 만족감을 표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농촌의 소중함을 아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유학년제의 본질과 목적을 인식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7회 금산알참시장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여성 참여를 촉진하고 건전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과 여성단체 등이 참여한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 17개 부스가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했다. 김영자 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성황리 마칠 수 있었다"며 "여성 사회참여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금산여성문화제, 여성리더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가을철 건조기가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방지체계가 요구된다”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감시원 선발, 산불 진화장비 점검, 입산통제 등 조기 점검과 종합대책 추진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농촌 일손 돕기에 관해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고령 및 농업재해 피해, 기초생활수급 농가 등을 도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특히, “비록 짧은 시간 일손 돕기를 하더라도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30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용역 및 보조사업 추진 상황 점검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