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남도민일보] 영동 초강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2일부터 이틀간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하여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스포츠 단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 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키장 안전교육 및 장비 착용을 시작으로 수준별로 전문 강사의 강습을 받으며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김종숙 교장은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도전정신을 기르고, 추운 날씨에도 실외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갔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초강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재안산향우회원 박광하 씨가 2024년 첫 고향사랑기부자 됐다고 밝혔다. 박광하 씨는 2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직접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 씨는 재안산향우회원으로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네오스라이트 고문직을 맡고 있다. 박광하 씨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 고향 영동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한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3회에 걸쳐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영동군은 지난해 10월 31일 영동군 힐링관광지에서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한전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및 민간단체(△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등 10여 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및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합동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과 상황실 간 실시간 연계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을 조성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제29대 영동군 부군수에 강성규(남·57) 부군수가 취임했다.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국민과 국가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며 시작한 첫 공직생활도 지난 1993년 9월 영동군 양강면에서 시작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지난 2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과 주요 현안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자랑이자 강점인 국악, 과일, 일라이트 등을 활용해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미래발전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매사 꼼꼼한 업무처리로 잘 알려진 행정 전문가인 강 부군수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시무식을 갖고 영동군정의 한해 설계도를 공유했다.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갑진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확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유일 A등급 112억 확보 △공약관련 평가 충북유일 3관왕 달성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 도내 1위 △교통안전지수 군단위 전국 2위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의 준공 등 정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군은 올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동군 최대 자원인 국악의 대중화, 와인의 세계화, 일라이트의 실용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與民跳躍)’을 기본 자세로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특히 5대 군정 방침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했다. 첫 번째는 앞서가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1일 영동읍 용두공원 팔각정에서 군민들과 함께 영동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4 해맞이 행사를 함께 하며 갑진(甲辰年)년 새해를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 가까운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원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를 여는 북 울림,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대붓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군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각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새해를 여는 우렁찬 북울림으로 해맞이 순간을 알렸다. 이어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바라는 기원문을 낭독하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군민들은 한데 모여 소통과 화합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후 용두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떡국을 나눠 먹으며 푸근한 정을 나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신년인사에서 “금년은 ‘2025 영동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맞이 행사 후에는, 용두봉 정상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새해를 맞는 2024년 1월 1일부로 제18대 이명제 소방서장이 새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명제 서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1994년 공채로 임용돼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북소방본부 인사운영팀장·소방정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번에 소방정으로 승진해 제18대 영동소방서장으로 취임하는 이명제 서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충북소방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소방행정, 구조업무 등 실무경험에 바탕을 둔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1994년 이후 현재까지 영동군에 거주하며 30년 공직 생활 중 20여 년을 영동소방서에서 근무하며 지역 사회 실정을 잘 아는 만큼 질 높은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포부를 밝혔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제2의 고향인 영동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의 중책을 맡아 가슴 벅찬 소명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9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고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종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종무식은 임병수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소방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 업무 방향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영동소방서 발자취 영상 시청 △재난 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 △송년사 △격려사 △소통ㆍ공감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재난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받은 정해리(여, 28세)씨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주민 대피를 유도해 인명·재산피해를 줄인 공로를 인정받아 영동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을 마지막으로 2024년 1월 괴산소방서장으로 부임하는 임병수 서장의 이임식 행사를 병행 실시하고,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한 해 동안 영동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이 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동군에는 현재까지 1,752건, 3억 6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군은 영동 출신 출향인과 영동에 인연이 있거나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기부 모금액을 3억원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자가 1,431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부자에게 가장 선호받는 답례품은 영동와인, 과일가공식품, 곶감세트, 샤인머스켓,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등으로 알려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실현하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재)영동군민장학금에 대한 지역 사회의 뜻깊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1,000만원, ㈜서진환경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과 올해 1월에 각 1,000만원의 기탁에 이어 영동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공두식 회장은 “기부한 장학금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진환경 역시 같은 날 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 지역 인재 양성에 손을 내밀었다. 서진환경은 지난 2017년부터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나누기 등 지역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왔다. 박영덕 대표는 “장학금 기탁으로 영동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들의 기부는 영동군민장학금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영동군민장학금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 제28대 김진석(남·55세) 부군수가 12월을 마지막으로 1년 2개월간의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했다. 재작년 11월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힘찬 결의와 함께 취임한 김진석 부군수는 짧은 보직기간에도 불구하고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민선8기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김 부군수는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며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 다각적인 지역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을 살피며 추진 기반을 확고히 닦았다. 또한 군립 난계국악단의 단장을 맡아 송년․신춘음악회,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명품 문화 공연을 열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문화예술 진흥과 전 국민의 여가문화 기회 제공에 큰 역할을 했다. 꼼꼼한 점검과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12년 만에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의 슬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2023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농식품의 수출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시군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있다. 평가는 시·군별 정량평가(△농식품 수출 증가 실적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등) 및 정성평가(△해외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방문 △애로 해소 및 노력도 등)의 점수를 환산해 순위를 정한다. 군은 수출 신규품목으로 영동와인과 홍삼포도즙을 발굴해, 영동와인은 3종와인 5,600병(캔)·4만달러, 홍삼포도즙은 324셋트·4천7백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또한 기존 수출국인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에 더해 △뉴질랜드를 새롭게 개척해 수출시장의 저변을 확대했다. 특히 영동포도(켐벨, 샤인머스켓)는 올해 268톤·343만달러를 수출해 지난해 146톤·214만 달러 대비 큰 폭의 증가 실적을 달성했다. 영동포도의 국내 내수용 단가는 6,500~7,500원/kg인데 반해 수출용 단가는 15,000~16,000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군불교사암연합회가 다사다난했던 계묘(癸卯)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푸른 용의 해인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영동군민의 안녕과 군정발전을 위한 송년 타종식’을 오는 31일 24시 정각에 육군종합행정학교 내에 위치한 남성사(주지 여진스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당일 23시 남성사 대웅전에서 송년 대법회를 시작으로 24시 타종식, 떡국공양 순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영동군불교사암연합회에서는 참석하는 군민들을 위해 떡국과 함께 과일, 떡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푸근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혜정 스님은 “희망찬 갑진(甲辰)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군민 모두의 평안과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이재경 소방장과 전기현 소방사를 2023년 4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모범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번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이재경 소방장과 전기현 소방사는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남다른 희생ㆍ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학산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이재경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서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구급 활동 중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및 브레인세이버 배지를 받은 경력이 있다. 또한 전기현 소방사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갖춘 구조대원으로서, 영동119구조대에 근무하면서 화재 진압은 물론 각종 수난·산악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충북소방기술경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신안주철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두 대표는 지난 28일에 영동군을 방문해 직접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안주철은 2001년 설립, 영동군 용산면에 공장을 두고 있는 상수도용 닥타일 주철관 생산 기업이다. 이 기업은 이달 용산면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있다. 이상훈·이상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동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을 응원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뜻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공직자 7명이 이달 31일자로, 길게는 40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박수철 농산업건설국장, 이영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용산면 신미경 맞춤형복지팀장, 행정과 한서동 주무관, 보건소 김혜자·우성혜 주무관, 양강면 배정선 주무관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군정을 추진했다. 이영희 과장, 신미경 팀장, 김혜자 주무관, 배정선 주무관은 내년 하반기까지 1년 동안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박수철 국장은 명예퇴직, 한서동 주무관과 우성혜 주무관은 정년퇴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