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이재경 소방장과 전기현 소방사를 2023년 4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모범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이번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이재경 소방장과 전기현 소방사는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남다른 희생ㆍ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학산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이재경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서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구급 활동 중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및 브레인세이버 배지를 받은 경력이 있다.
또한 전기현 소방사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갖춘 구조대원으로서, 영동119구조대에 근무하면서 화재 진압은 물론 각종 수난·산악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왔으며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정책 연찬대회에 참여해 영동소방서의 이름을 높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