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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발전 이끌고 위기 극복에 앞장선 7명의 주역들, 이달 공직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공직자 7명이 이달 31일자로, 길게는 40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박수철 농산업건설국장, 이영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용산면 신미경 맞춤형복지팀장, 행정과 한서동 주무관, 보건소 김혜자·우성혜 주무관, 양강면 배정선 주무관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군정을 추진했다.

 

이영희 과장, 신미경 팀장, 김혜자 주무관, 배정선 주무관은 내년 하반기까지 1년 동안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며, 박수철 국장은 명예퇴직, 한서동 주무관과 우성혜 주무관은 정년퇴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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