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금산고, 금산여고 고3 수험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 ‘고3 수험생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트래블러 크루의 축하공연으로 프로그램 전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학생들은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어달리기, 지네발릴레이, 댄스배틀, 림보경기, 도전 기네스 등을 즐기며 친구들과의 친목을 나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운동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풀고 졸업전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맘껏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2024년 본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7711억 원을 편성했다. 민선8기 군정비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담은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5654억 원, 특별회계 695억 원, 기금 1362억 원으로 2023년 본예산 7270억 원 대비 441억 원(6.1%)이 증가했다. 이는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발 빠른 대응으로 2023년 국도비 2127억 원 대비 281억 원 증가한 2408억 원의 2024년 국도비를 확보한 결과다. 군의 2024년 예산의 주요 편성 방향은 변화하는 행정수요 적극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서비스 확대를 최우선으로 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대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각종 재해·재난 예방,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안정 등 군민 공감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 공공행정 분야가 1667억 원(21.6%)으로 가장 많으며 사회복지 분야 1571억 원(20.4%), 농림해양수산 분야 1106억 원(14.3%), 환경 분야 1029억 원(13.4%), 인건비 등 기타 분야 699억 원(9.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응급구급상자 및 반찬 꾸러미 지원 연고‧밴드‧파스 등 응급 물품 9종 구급상자 구성⋯경로당 지급도 추진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80가정에 ‘안전채움’ 응급구급상자 및 반찬 꾸러미 지원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연고, 밴드, 파스 등 가정용 응급 물품 9종으로 구성된 ‘안전채움’ 구급상자와 김, 꽁치통조림, 두유 등 간편 식료품 7종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도 살폈다. 특히 구급상자는 각 마을에서 접근성이 좋은 39개소 경로당에도 지급해 면민들이 긴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철환 금성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가벼운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구급상자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립도서관은 지난 2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초교생 대상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관내 초교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 ‘최현우’ 채널을 운영하고 마술쇼로 활동 중인 국민마술사 최현우 씨의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단순 강연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간단한 마술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은 ‘2023년 어린이·청소년 독서캠프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번 특강을 비롯해 올해 5~6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튜버 박위 씨와 수능스타강사 이지영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명사 특강을 통해 초교생들이 앞으로 꿈을 정하는 데 있어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유롭게 꿈을 펼쳐나갔으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명사 특강을 추진해 초등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도움이 되는 좋은 강연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약선요리연구회에서 주최한 팜파티가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연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번 팜파티를 주최한 금산약선요리연구회는 올해 금산군 약초전문가과정 수료생으로 이루어진 자율 모임으로 이날 교육을 통해 배운 음식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건강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약선음식의 지속적인 연구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삼약초를 활용한 15가지의 메뉴를 선보였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 인삼약초를 활용한 건강 음식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약선요리연구회 이문자 회장은 “약선요리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조리법을 활용해 인삼약초의 고장인 금산의 건강한 이미지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찾아가는 맞춤형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3번째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8명, 생활지원사 12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직접 만든 불고기 등 밑반찬 2종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용선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창섭 금산읍장은 “추운 날씨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모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3도3군관광협의회는 소속 지자체인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의 특산품‧관광지 등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나고야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서 협의회는 ‘한국 페스티벌 2023 in 나고야’에 참여해 일본 현지인에게 3도3군의 매력을 알렸다. 행사 관람객들에게 일본어 홍보물을 나눠주고 홍삼절편, 와인, 천마즙 등 특산물 시음식 및 설문조사를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주 나고야 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최했으며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K-POP공연, 한국요리,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개최됐다. 3도3군 홍보부스에 나고야 김성수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하융실 재일한인민단 아이치현본부단장, 호리에 도시미치 일한경제문화교류협회장 등이 방문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협의회 관계자는 “한국민단 아이치현 본부, 일한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3도3군 관광협의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움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며 “일본 내 홍보활동을 비롯한 교민단체 방문,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동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공인중개사 소양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지부 박훈석 지부장이 최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실무사례 위주로 강의했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개업 공인중개사의 역할,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책에 관해서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와 부동산중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국내의 마약 투약 및 유통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해 마약을 예방하고 근절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참여위원들이 직접 캠페인을 기획하고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마약 예방 중독 포스터 전시 △마약 예방 이행시 짓기 △OX퀴즈 △서약서 작성 등 활동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심각하게 파고든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의 위험성을 대한 정확한 인식과 경각심을 가지는데 동참하도록 청소년들이 주축이돼 이번 캠페인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읍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제10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들이 소통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념식, 공연 및 운동회, 장기자랑,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금산가족센터 소속 전통민속춤 동아리 ‘뷰티플라이프’가 민속 공연을 펼치며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서로의 공감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10개 다문화 모범가정을 선정해 금산군수 표창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 화합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17일 금산중앙초 일원에서 등교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미향로터리클럽, 중앙초등학교녹색어머니회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했다.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아동학대 없는 금산군을 만들고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올바른 양육법 및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요령 홍보물 등을 나눠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찾아 캠페인에 나서는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홍보물 배포를 도왔다. 박 군수는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아동학대의 개념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 학부모와 어른들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벌만이 아동학대가 아니라 가정폭력, 부부싸움 등에 노출되는 것도 아동학대에 포함될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11월 19일이며 금산군은 올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 대형 전광판 활용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학대피해아동 심리검사 및 상담치료, 부모 양육코칭 등 아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회의실에서 금산로타리클럽, ㈜참사랑와 금산군 북한이탈주민 농업·농촌정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금산에서 활동하는 금산로타리‧마전로타리‧금산인삼로타리‧금산미향로타리 등 4개 단체가 글로벌 보조금으로 재배시설을 제공하고 ㈜참사랑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 글로벌그랜트 사업을 추진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재배시설을 운영에 따른 시기별 적절한 영농기술과 이후 수확시기에 따른 농산물 유통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재배시설을 완공하고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내년 금산군 특화작목 깻잎을 본격적으로 재배할 예정이다. 깻잎은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은 작물로 손꼽히며 타 작물보다 창업비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어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술 소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금산군 농업농촌 정착이 확대될 것”이라며 “금산군의 인구증대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대세푸드트럭협동조합은 지난 17일 금산군청에서 금산사랑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강창모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푸드 트럭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강창모 대표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내 푸드트럭을 운영해 얻은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쓰고자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항상 지역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대세푸드트럭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생활체육관에서 금산지역 사회복지인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8회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올해 사회복지에 관심을 두고 활동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및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사회복지 발전 유공으로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순 위원 등 9명(금산군수 훈격)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일 위원 등 2명(금산군의회의장 훈격) △금산군정신보건센터 박지은 통합서비스분과위원 등 2명(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격)이 표창을 받았다. 이후 사기진작 및 화합 도모의 장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참석자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복지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구성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아동·청소년분과를 포함한 6개분과 위원 130여 명과 10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0여 명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누리어머니회는 지난 16일 나눔실천 활동으로 150만 원 상당의 겨울철 추위 대비 생활용품을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누리어머니회의 반찬 봉사가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경어머니회로 시작된 이 단체는 지난 2020년 누리어머니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회원 3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개최하는 금산알참시장에 참여해 새우젓을 판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기탁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산림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군민과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3억 원을 투입해 진악산과 성치산의 등산로 약 3.1㎞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지난 9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성치산 등산로는 성봉에서 심천자연휴양림까지 1.4km를 정비했고 진악산은 개삼터광장에서 개삼봉을 지나 도구통바위까지 1.7k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인공 시설물을 최소화해 자연 친화적인 숲길 만들기에 중점을 맞췄으며 부패한 목재 계단은 철거 후 돌계단 및 안전로프 난간 등을 설치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군은 지난 8월 자지산과 개삼터공원 등산로 주 노선에 돌계단, 돌횡배수대 설치를 완료하고 제초 및 소규모 정비를 추진해 등산객 편의를 도모했다. 군 관계자는 “숲을 찾는 주민과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권 주요 등산로를 먼저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