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금산고, 금산여고 고3 수험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차 청소년어울림마당 ‘고3 수험생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트래블러 크루의 축하공연으로 프로그램 전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학생들은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어달리기, 지네발릴레이, 댄스배틀, 림보경기, 도전 기네스 등을 즐기며 친구들과의 친목을 나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운동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풀고 졸업전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맘껏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