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대세푸드트럭협동조합은 지난 17일 금산군청에서 금산사랑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강창모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푸드 트럭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강창모 대표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내 푸드트럭을 운영해 얻은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쓰고자 작은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항상 지역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대세푸드트럭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