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체육1사업부에서 운영중인 충주호암체육관 일대에 쾌적한 조경 시설 개선을 위해 미관과 안전성을 갖춘 고휘도 성능의 친환경 반사꽃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반사꽃은 빛을 반사하는 꽃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간접조명이다. 낮에는 꽃 자체로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빛을 반사하여 사계절 동안 꾸준하게 싱그러움을 제공해준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지역 사회 상생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제2회 북부권 꿈드림 연합 체육대회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제천시 ‧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된 체육대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연합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로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육대회는 장애물달리기, 줄다리기, 수건돌리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자치회의기구 ‘제4기 꿈드림 활동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주요 일정들을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가 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상담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지원,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유순상(남, 42세) 씨를 소개했다. 유순상 씨는 뛰어난 풍광과 도시가 복잡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어 충주에 터전을 잡고 정착한 지 올해 12년 차로, 로컬크리에이터와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성인이 되어 다시 찾은 충주가 예전과 달리 많이 쇠락한 모습이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16년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게 됐고, 그때부터 관아골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로컬, 문화예술 기반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성남동 골목에 오래 방치된 여인숙을 개조해 만든 로컬종합상가 ‘복작(福作)’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유순상 씨는 부민약국 벽화의 원본을 그린 작가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충주시민들에게 상징성 있는 장소를 그리는 작업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벽화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유순상 씨는 “충주는 살기 좋고 참 매력적인 도시라며, 충주시민 모두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장마철, 하절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 및 단속을 통해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 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의 유입 사전 차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 발송하는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장마철에는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또한 장마철이 끝난 후 기술 지원을 요청하는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기술 지원을 통한 시설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해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됐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환경오염행위자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박물관이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3,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도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선사시대를 원시인이 되어 체험해보는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 선사시대 원시인'은 지역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 자연스럽고 즐겁게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체험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반달돌칼, 돌도끼 등 선사시대 도구를 직접 제작하여 선사인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총 10회차로 기획됐다. 정해성 충주박물관장은 “항상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동료상담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 ·지체·시각·뇌병변·신장 장애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당사자들이 참여하여 자기선택권과 결정권을 표출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을 진행했고, 심화교육에서는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상담 실습 및 서류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상담 실습 기간을 거쳐 장애인동료상담가로서 장애 당사자 간의 상담을 통해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교육받는 동안 내 마음속 아픔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자립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동료상담사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심현지 센터장은 “동료상담은 내가 경험한 일들을 공유하고 서로의 아픔을 나누면서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며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지역사회 안에서의 당당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활동”이라며 “이번 교육 수료자들이 전문 동료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4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다짐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고위공직자 청렴다짐의 날은 청렴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의 청렴실천 당부의 말, 부당한 이익추구와 갑질 근절을 위한 대면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지시 및 청탁근절,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있다. 또한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당한 이익추구 및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충주시 공무원 행동강령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사례연구 등의 내용으로, 고위공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강연으로 구성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렴한 충주시 실현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청렴을 실천하고 부정부패없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4일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시청과 읍면동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 최일선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 긴장, 불안 등 부정적 감정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한 현재 마음 상태 점검 및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 숲속 심리치유 및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명란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다시 업무로 복귀 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악성민원의 폭언 등의 위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경찰 합동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안전 가림막 설치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타 지역에서 충주시로 전입한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2024년 충주생활안내’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충주시의 기본현황과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등 '생활민원 분야', 노인복지시설과 보건소 사업 등을 수록한 '의료 복지 분야', 대중교통 안내를 위한'교통정보' 등 전입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아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충주생활안내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후 받을 수 있다. 시는 충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파일을 게시하고 e-book을 새롭게 추가해 누구나 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 “생활안내책자가 전입한 주민들의 빠른 지역사회 적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하여 농업정책국과 농업기술센터 각 부서장,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8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용역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하여 충주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2028년 5년간의 충주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부문별 사업계획, 투자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에코메아리는 충주시의 농업‧농촌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더 안전한 먹거리, 더 풍요로운 농업인, 더 행복한 충주 농촌’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을 선도할 충주형 미래 신성장 농업 인프라 조성 △충주의 농업을 이끄는 미래 농업인 육성 △도·농 지역 간 균형있는 생활 서비스 환경 구축이라는 3대 목표와 11개의 중점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후변화, 농촌인구 감소 등 점점 열악해지는 농업환경을 극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관내 전 경로당 549곳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5월까지 경로당별 인터넷 기반 시설 및 인입선로 구축 등 와이파이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대한노인회와 협력하여 사전 이용 안내 사항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와이파이 구축으로 충주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와이파이에 자동으로 접속하고, 인터넷 및 SNS, 각종 생활앱을 통신비 부담없이 맘껏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충주시는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여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경로당'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활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디지털 활용 방법을 알리고 체험해 보는 것으로 충주톡 및 건강챌린지 워크온 가입이용, 시내버스 개편 노선, 월간예성 확인 방법, 시외버스·기차예매, 영화예약, 민원발급, 배달앱 사용 등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실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에 따르면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이 적극적인 재난예방․대응․복구에 따른 재난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와 괴산댐 월류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대피를 명령하는 등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했었다. 또한, 충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490억 원의 피해 복구 비용을 확보하고, 호우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에도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전 직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을 해준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대처할 수 있었다” “올해에도 호우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철저히 사전점검을 하는 등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피해 발생 시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4월 수안보 외국인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6월 3일부터 시내지역에 시내버스 소순환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시내 소순환노선은 총 4개 노선으로 노선번호 △01번은 문화동, 봉방동 지역 △02번 용산동, 호암동 지역 △03번은 갱고개, 연수동 지역 △04번은 칠금, 탄금공원 지역을 운행한다. 이번 소순환 노선은 시내순환 노선(777,888노선)이 다니지 않는 교통 소외지역을 순회 운행하며, 1일 9 ~ 10회 정도 운행된다. 시에 따르면 신설된 소순환 노선은 모든 시내버스를 환승할 수 있는 성서동 제1로터리를 잇는 노선으로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았던 구간을 신규 운행하여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소순환 노선은 5월 30일부터 시범 운행하면서 노선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최종 점검하고, 6월 3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구도심 교통 소외 지역에 시내 小순환 노선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호국, 안보의 중심도시 충주가 통일골든벨을 힘차게 울렸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식)에서는 지난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충북대회’에서 충주고에 재학중인 남강현(3학년) 군이 영예의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지현우(3학년)군과 김승현(3학년)군이 한현진(3학년),이주형(3학년),박진욱(1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에서 충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서 충주고등학교 학생 36명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별된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선부터 숨막히는 경쟁 속에 승승장구 본선에 진출한 충주고등학교 학생들은 북한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문화재, 한국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청소년들에게 다소 멀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보문제,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2024 민주평통 통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나라와 함께하는 사랑의 여름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치나라(대표 고영진) 후원으로 정성들여 담근 5kg 600박스(2,000만원 상당) 김장을 25개 읍·면·동 향기누리봉사단 돌봄 어르신들께 전달과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6번째 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치나라 고영진 대표는 “겨울 김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오히려 김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10년간 여름 김장김치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낙정 센터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고영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하여 자원봉사 나눔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나라에서는 2010년부터 10년간 김장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유공을 인정받아 2019년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세쌍둥이 출산 가구를 찾아 육아용품을 지원했다. 지사협은 올해 2월에 출생한 세쌍둥이의 100일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대소원면에는 2023년 이후 출생 기준 총 3가구의 세쌍둥이가 거주하고 있다. 세쌍둥이 부모는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100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순식 위원장은 “대소원면에서 태어난 세쌍둥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세쌍둥이의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도 감사드린다”며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더 행복한 대소원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