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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소개

일상이 행복한 도시 ‘충주’ 에 오늘도 스며들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유순상(남, 42세) 씨를 소개했다.

 

유순상 씨는 뛰어난 풍광과 도시가 복잡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어 충주에 터전을 잡고 정착한 지 올해 12년 차로, 로컬크리에이터와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성인이 되어 다시 찾은 충주가 예전과 달리 많이 쇠락한 모습이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16년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게 됐고, 그때부터 관아골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로컬, 문화예술 기반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성남동 골목에 오래 방치된 여인숙을 개조해 만든 로컬종합상가 ‘복작(福作)’을 청년 창업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유순상 씨는 부민약국 벽화의 원본을 그린 작가로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충주시민들에게 상징성 있는 장소를 그리는 작업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벽화로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유순상 씨는 “충주는 살기 좋고 참 매력적인 도시라며, 충주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지내며 개인 각자의 삶도 충분히 존중받는 일상이 행복한 충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상 씨’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6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충주시는 2022년부터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과 화합하는 분을 매월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했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총 30명의 이야기를 엮어 이북(e-book)으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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