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11일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보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의 하나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만예방교육 및 체조,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치과공중보건의가 올바른 칫솔질, 치주질환 예방법 등을 교육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군 보건소는 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조체계 구축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청북도 영동군 노인복지관이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1순위 사랑방으로 여전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복지관은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건강학습반 △음악학습반 △정보교육학습반 등 27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 중이다. 또한 △급식지원사업 △정서생활지원사업 △사회참여지원사업 등 지역 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군도 이에 맞춰 노인복지관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이달 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컴퓨터 28대와 경로식당의 식기세척기, 냉장고를 교체했다.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식당 주방의 환경을 개선했다. 정보교육학습반에서 유튜브제작 수업을 듣는 김 모(남, 70세)어르신은 “새 컴퓨터로 수업을 듣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선명해서 배우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군은 지역 어르신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이 들어선다. 12일 군은 환경부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 2016년 환경부의 생태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종 Ⅰ급으로 지정된 붉은점모시나비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에 영동군은 2020년에 금강유역환경청, SK 하이닉스,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등과 ‘영동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붉은점모시나비 320여 마리를 방사했다. 또한 군은 영동지역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자연환경으로 붉은점모시나비의 보전·복원뿐만 아니라 서식지 조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환경부에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곤충생태 체험연구관은 연면적 1,527.4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힐링관광지에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연구실 △수장실 △전시·체험공간 △영상관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조성된 야외 곤충생태체험 학습장과 연계돼 건립된다. 건립이 완료되면 멸종위기 Ⅰ급인 붉은점모시나비 등 영동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 율리에 위치한 송담 디스크골프 전용구장에서 ‘제1회 2024 선남선녀배 디스크골프 대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북 영동군 플라잉디스크연맹의 후원과 영동군 디스크골프 클럽인 선남선녀 클럽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구, 부산, 인천, 경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80명의 디스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송담구장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겨루며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디스크골프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송담 디스크골프 전용구장의 우수한 시설과 자연환경에 감탄하며 이런 수준의 구장에서 국제경기 개최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부산 출신의 김영준 씨(53)는 “영동군에 이렇게 멋진 디스크골프 전용구장이 있다는 것이 부러울 따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회는 청백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성적과 관계없이 기념품이 증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주민 스스로 매일 운동하는 ‘2024년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실내체조 등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 주도의 생활형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이다. 2012년 3개팀 82명으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 올해는 34개팀 480명이 참여한다. 또한 주민이 선출한 건강지도자 56명이 각 마을에서 운동 조력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매일 운동뿐만 아니라 월 1회씩 자율회의를 개최해 △운동 효과 소감 나누기 △경로당 대청소 △골목길 청소 △아픈 팀원 돌아보기 △운동 더 잘하기 결의 다짐 등을 추진하며 팀의 결속력을 다진다. 군은 마을 주민 간의 지속적인 만남으로 주민화합을 유도함으로써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알차고 건강한 노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오는 18일까지 과수 분양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영동군 홈페이지▷통합예매 ▷과일나라 테마공원 ▷과수 분양에서 할 수 있고, 유니피커 공정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랜덤방식으로 선정한다. 선정일은 3월 21일로 선정된 이에게 별도 연락(문자 발송) 및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과수는 과일의 고장 영동을 대표하는 △포도 △사과 △배 △자두 △복숭아로, 총 240주(△포도100 △사과50 △배50 △자두20 △복숭아20)가 분양된다. 분양받은 과수는 수확시기에 과일나라 테마공원을 방문해 분양금액을 결제하고 수확하게 된다. 과종별 분양가와 분양주수는 영동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 신청 시 당일 날짜로 예약되지 않으므로 다음날 또는 기간 중 다른 날로 신청하면 되고, 마지막 날인 18일은 19일로 예약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항상 좋은 품질의 과일을 수확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으로 과실 품질이 일정하지 않은 점을 꼭 참고해달라”며 “관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1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선정된 공모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각종 공모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며 “사업 초기부터 진행 상황을 상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43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88억원)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사업(95억원) △지중화사업(79억원) 등 사업비 102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정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그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군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취약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좀 더 꼼꼼히 챙겨가며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균형발전 기반사업, 지중화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본격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필리핀 두마게티시 근로자 24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초청 근로자 등 총 359명이 입국해 영동군에서 영농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필리핀 정부는 한국 지자체에 계절근로자 파견을 잠정 중단한다고 통보한 바 있으나, 영동군은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상시 상담 관리 시스템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등 근로자의 복지와 인권 보호에 힘써왔고, 사업기간 동안 근로자 인권침해나 이탈자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었다. 영동군은 이러한 점과 근로자의 높은 만족도 등을 필리핀 정부에 피력하고, 인력 파견 지자체인 두마게티시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계절근로자 입국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8일 국악체험촌에서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와 고용 농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계절근로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마약 예방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환영식에서 계절근로자들에게 “고용주의 추천을 받은 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회장 이봉열)가 지난 8일 영동군을 찾아 라면 60박스(20개입)와 쌀(20kg 4포, 10kg 5포)(총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는 영동군민장학금 기탁,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탈북민 문화탐방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봉열 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영동군 소외계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이 새봄을 맞아 각급 사회단체와 추풍령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풍령면 주민들의 식수원인 추풍령저수지의 수질 및 토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추풍령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4개 조로 나눠 저수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추풍령저수지 만들기에 힘썼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추풍령저수지의 환경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65세이상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사업’를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바이스 기기를 제공하고,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이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랑계,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와 스마트폰 미소지자에게는 AI스피커(화면형)을 추가로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6개월이며, 이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개인에 맞는 미션과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완료 시 건강컨설팅 미션 성공에 따라 단계별 물품이 제공되며, 완료 1년 후에 재참여가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에게 45대의 AI스피커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3월에 30대, 5월에 30대의 AI스피커를 추가로 제공해 스마트기기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65세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명제 영동소방서장은 7일 영동읍 동정리 소재 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건설 현장(공사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에 대한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명제 서장은 공사장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화재예방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전반적인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공사장 화재의 주요 원인인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유지 관리를 통한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우레탄폼, 스티로폼 단열재 등은 급격한 연소 확대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되므로 용접과 우레탄폼 작업을 동시에 하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소화기 및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 쉽게 설치하고 철거할 수 있는 공사장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용접 등 화재위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증’을 발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증’은 영동군 관광시설을 영동군민과 동일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증서로, 영동군에 10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로 1, 행정과) 신청해도 된다. 다만 기부연도 내 신청해야 한다. 혜택은 일반 성인의 경우 △와인터널 3000원(기존 5000원) △난계국악 박물관 1500원(기존 2000원) △힐링센터 1000원(기존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이용 시 시설사용료의 30퍼센트가 감면되고, 영동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초청된다. 기부증의 유효기간은 기부일로부터 1년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올해도 특별한 정취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17년 개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명품 가족휴양지인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이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가 풍부해, 영동의 대표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 둘레길은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금강을 따라가다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지나 출발한 자리로 거슬러 되돌아오는 6km 순환형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송호관광지에서 시작해 금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288.7m, 너비 2.5m 규모의 보도현수교인 ‘송호금강 물빛다리’가 개통됨으로써 명품 휴양지에 재미요소가 하나 더 추가됐다. 특히 이 곳에서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름드리 송림나무 길로 유명한 송호관광지의 풍경을 탁 트인 시야로 볼 수 있다. 군은 더욱 다양해지는 관광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광지 편의시설 확충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6일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 정부 업무 평가의 일환으로 소방청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소방행정·예방안전·현장대응 등 총 6개 분야 13개 시책 38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12개 소방서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겨울철·산악·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시기·테마별 예방안전대책과화재·구조·구급 등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 및 맞춤형 소방복지 추진으로 종합 평가 609점 중 548.5 점을 얻어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재난대응과에 근무하는 구급 업무 담당자 이한빛 소방교는 국민행복 소방정책 업무 수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능동적인 직무수행으로 우수관서 선정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영동읍 화신리·당곡리 일대 농가를 방문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화신리 농가 1곳과 당곡리 농가 2곳을 찾아 복숭아·블루베리 밭에서 나뭇가지 정리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회원들은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가지줍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