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트로트 가수 김의영은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의영 씨는 KBS어린이합창단 활동 및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 등을 통해 지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20년 방영된 미스트롯2에서 5위를 하며 이름을 알리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탄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달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의영 씨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깊었다”며 “이웃사랑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의 마음을 녹여줄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 김병수 건강증진과장은 지난 22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임보희 본부장이 보건소를 찾아 패를 전달했다. 김 과장은 지난해 7월부터 건강증진과장으로 모자보건, 금연, 절주, 영양, 비만 등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탁월한 업무 수행을 보였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활한 건강증진사업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병수 과장은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건축사협회는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교육사랑 장학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석곤 회장을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조신영 금산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단체는 금산에서 건축설계와 공사감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금산교육사랑 장학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석곤 회장은 “장학기금 출연에 뜻을 모아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의 꿈을 키우는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여러분이 부어준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미래인재들을 샘솟게 한다”며 “장학재단에서 열심히 펌프질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당부했다. 1년 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는 연납의 경우 법정 공제율을 적용받아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월분을 제외한 2~12월분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4.57%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금산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방문 신청해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단, 명의 이전 또는 신규 차량 취득의 경우는 연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ATM기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미리 일괄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할인해 주는 제도”라며 “기한이 지나면 공제액도 줄어드는 만큼 자동차를 소유한 주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농악 전수를 위해 지난해 시범강좌를 10회 진행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 청소년 18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흥겨운 풍물 가락의 매력에 함께 할 청소년에게 강습, 캠프, 공연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의는 금산출신 농악인으로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금산농악보존회장을 맡고 있는 전인근 씨가 맡아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전통문화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는 참여 청소년,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방향 안내, 협조 사항 공유, 강사진 소개,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니 장구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전통음악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배우려는 청소년들에게 금산농악의 뿌리와 정서를 심어주는 자체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년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 등이 제기됐다”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출장 등을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 처리계획을 세워달라”며 “추진이 불가한 경우에는 건의자에게 상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관한 정부 발표의 우선‧예비 사업자는 사업 완료 시기 외에는 동일하다”며 “이 부분을 주민께서 오해 없으시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2024년 업무계획보고회와 관련해서는 “계획된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부서별 당부사항을 업무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312회 금산군 임시회 준비, 공직자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등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금산=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청렴정책 추진 실적 측정 결과, 금산교육지원청 및 금산 관내 학교(기관) 25교가 모두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실천 덕목 중심의 청렴 시책 환산을 위해 전체 학교(기관) 대상으로 청렴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전년도 청렴도 향상 기여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청렴정책 추진실적 전 기관 1등급을 기록했다. 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년 하반기 청렴정책 추진실적 중간점검을 통해 학교별 상담을 실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장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 이벤트 등을 실시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물이었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금산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계획보고회에서 “하나의 일을 하더라도 세계적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도록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이뤄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개 부서의 총 568개 사업을 검토했으며 박 군수는 세부 사업 발표에 앞서 이처럼 말했다. 박 군수는 복지 분야에 관해서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철저히 시행해 달라”고 말했고 군민 안전과 관련해 “재난 발생 시 군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도록 직관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매뉴얼을 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개최되는 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해서는 “세계화를 위해 더욱 향상된 기본계획 구상안을 조기 확정해 세계축제로의 질적 고도화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으며 “9월 예정된 충남도 장애인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인구 감소 대응에 대해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의 철저히 추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외에도 “관내 지하 시설물을 정확하게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진은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각 마을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먼저 진행되는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연계한다. 저소득층인 경우는 검사비 일부가 지원도 추진된다.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 진행을 지연하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군은 각 지역의 보건지소 등을 통해 대상마을을 선정하고 일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한 만큼 과거 검진을 받았더라도 2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은 것을 권장한다”며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검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제21대 한국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 유명일 회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제20대 박찬돈 회장 이임식과 함께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농촌지도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수석부회장 남진웅(금성면) △남부회장 이헌복(추부면) △여부회장 김향화(군북면) △감사 김근우(제원면), 곽남용(남일면) △사무국장 이동용(금성면) △재무국장 이정표(군북면) 등을 임원으로 선임했다. 유 회장은 이취임식 축하를 위한 20kg 쌀 화환 20개 전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유명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농업인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고취하고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해 나갈 것”이라며 “금산군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농업단체로서 위상을 높여 잘사는 농촌건설을 만들어 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박찬돈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의 재무국장, 수석부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간 금산군회장으로 봉사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딸기연구회‧식량작물연구회는 지난 19일 금산군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켐페인에 참여하며 딸기 100kg과 쌀(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이 단체들은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에 소속됐으며 각 재배품목인 딸기 및 쌀‧흑보리 등의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농업인 단체로 금산세계인삼축제 봉사활동, 관내 꽃길 가꾸기 등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작물을 기탁해주신 박완춘, 김한섭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중교생 20명이 참여하는 2024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서, 축하 기념 꽃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 생활 규칙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자녀가 이용하게 되는 시설을 돌아보고 2024년 운영 전반 공유 및 협조 사항 등을 안내받는 학부모간담회에 참가했다. 금산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과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교과 학습(수학) △특성화 프로그램(역량개발,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신체 활동(탁구, 볼링) △자기 계발(일러스트, 창의보드, 방카 뮤지션) △급식․상담․건강관리 생활 지원 등이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겨울철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겨울철 안전관리 대상은 숙박시설, 목재문화체험장, 야외시설 등으로 화재예방 및 동파방지 점검, 빙판위험지역 염화칼슘‧모래 적재 등을 추진했다. 또한 강설 시 즉시 자체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예약자에게 사전 문자 발송 및 안내 실시로 여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동절기 운영은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기와 온수 사용이 가능한 캠핑카 전용 제2캠핑장, 무장애나눔길‧하늘데크‧하늘다리 산책로,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산림문화타운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겨울 추억을 만들 체험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이 인기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글로벌 시야를 높이고 유익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 14개 강좌가 전문 강사의 참여로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니하오, 중국어 동요’, ‘도서관 요리왕’, ‘야나두, 그림책’ 등 9개 강좌가 추진돼 학생들의 글로벌 시야를 넓히고 책에 대한 친근한 감정을 느끼도록 했다. 진산도서관은 ‘동화일기’, ‘초등영어 교실’ 등 4개 강좌를 통해 책 읽는 방법 및 영어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추부도서관은 ‘닌텐도 Wii와 스포츠’ 1개 프로그램을 통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신체 활동을 재미있게 배운다. 참여 학생은 미취학 및 초등생 학생 156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온라인 및 전화로 접수를 받아 선정됐다. 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금산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하천 및 수중 정화, 교통, 지역사회 행사 봉사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복만 회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커다란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24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에 나섰다. 올해 기초연금은 3.6% 인상돼 단독가구 최대 33만4810만 원, 부부가구 53만568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생계급여는 5인 가족 기준 기존 최대 189만9000원에서 최대 214만3000원으로 수급액이 증가했으며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생업용 자동차의 경우 종전 1600cc 미만 시 차량가액의 50%를 소득으로 산정했으나 올해부터는 2000cc 미만일 경우 소득 산정에서 제외된다. 한부모가족 지원은 중위소득 60% 이하를 63%로, 자녀 연령을 18세 미만에서 고교 재학 중인 경우 22세 미만으로 대상의 폭이 넓어졌다.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 초기 마련을 돕기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 만 12세~17세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만 0세~17세로 확대됐다. 부모급여는 기존 0세 월 70만 원, 1세 월 35만 원 지급에서 0세 월 100만 원, 1세 월 50만 원으로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