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트로트 가수 김의영은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의영 씨는 KBS어린이합창단 활동 및 제천박달가요제 대상 수상 등을 통해 지난 2017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20년 방영된 미스트롯2에서 5위를 하며 이름을 알리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탄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달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의영 씨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깊었다”며 “이웃사랑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의 마음을 녹여줄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