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한방 순회 진료사업’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방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한의사 외 2명으로 이뤄진 한방 순회팀이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시기에 맞춰 가곡면 보발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영춘면 유암1리까지 15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사업 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성별 참여율은 여성이 71%로 남성 29%보다 높았고, 4회 진료 참여 비율이 가장 높았다. 진료 방식 만족도에서는 ‘매우 만족함’ 73%, ‘만족함’ 21%로 총 94%의 이용자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의사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9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한방 순회 진료를 통해 얻은 치료 효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응답이 58%, ‘효과적이었다’는 30%로 총 88%가 효과를 인정했다. 2025년에도 한방 순회 진료 경로당으로 선정되길 원하는 응답자는 99%에 달했으며 주민들은 “진료 횟수를 늘려달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4년 연속 충북도내 유료입장객 관광객 1위에 오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방문객은 2020년 461,483명, 2021년 716,167명, 2022년 843,147명, 2023년 857,143명으로 충북 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만학천봉전망대는 단양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다. 위에 올라서면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볼 수 있다. 말굽형의 전망대에는 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가 있어 발밑에 흐르는 단양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만천하 짚와이어는 길이 980m의 고정된 와이어로프를 타고 무동력으로 활강하듯 내려가는 이색 익스트림 스포츠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원남면 이장협의회는 2024년 우수공무원으로 총무팀 이명은 주무관 및 김진재 실무관, 산업개발팀 오정아 주무관을 선정하고 26일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명은 주무관은 신속하고 정확한 투명 회계 실천에 앞장섰고, 김진재 실무관은 항상 부지런히 청사를 순회하며 쾌적한 청사 조성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정아 주무관은 농어업인 공익수당, 여성행복바우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정아 주무관은 “이장협의회에서 우수공무원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반재영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도 원남면민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이장들과 함께 열심히 해서 더 살기 좋은 원남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원남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연말, 우수공무원 3인을 자체 선정하고 표창패 등을 수여해 격려하며 면 직원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음성지사는 지난 24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최홍철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음성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음성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읍장은 “소중한 마음을 한데 모아 성금을 전달해 주신 최홍철 지사장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성금(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의 생계 안정 등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3개 지구(음성평곡1지구, 원남덕정1지구, 원남조촌1지구)에 대해 각 지구 마을회관 등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9일 음성평곡1지구(약현마을회관)를 시작으로, 23일 원남조촌1지구(조촌1리 경로당), 24일 원남덕정1지구(덕정리 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주민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북도 심의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되며,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후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총 993필지(92만8182㎡) 규모로 진행되며, 국비 2억여만 원을 지원받아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분쟁 해소와 토지이용가치 상승,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전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사업 추진에 동의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의 명품농작물 ‘삼성수출배’가 26일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하는 배는 지난 20일부터 삼성수출배작목반 선별장에서 선별한 배로, 품종은 ‘신고’이며 물량은 15kg 규격으로 총 1080박스다. ‘신고’는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수출 주력 품종이다. 올해는 일조량 부족, 고온, 잦은 우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에서 생산의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며, 생산량도 많이 줄어든 실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에서 생산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 군의 명품농작물 배가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수출길에 오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음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수출 관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진행한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에서 ‘봉학골 무장애나눔길’ 사후관리에 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 사업은 경사도 8% 이하의 친환경 숲길을 조성해 보행 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 체험활동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매년 국가 예산으로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을 성실히 관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조성된 봉학골 무장애나눔길은 진흥원 현장점검 결과, △현장관리 △이용 빈도 △이용객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봉학골 삼색길과 연계해 나눔길을 홍보함으로써 이용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해 5월, 무장애나눔길·용산저수지 둘레길·봉학정원·임도 등을 테마별로 엮어 ‘봉학골 삼색길’로 명명했다. 봉학골 삼색길은 △산의길(무장애나눔길~전망대 등산로) △물의길(용산저수지 둘레길) △꽃의길(봉학골정원~임도)로 구성돼 각 길마다 각기 다른 풍경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폭설로 화훼시설 및 가설 건축물 등 피해를 입은 사업자 및 주민을 위한 ‘지방세 감면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재난·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대설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다음 달에 의결을 받아 지방세를 감면할 예정이다. 재해 피해를 인정받은 세대와 사업소에 대한 2024년 주민세를 감면하고 △전파 △반파 피해를 인정받은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2024년 재산세를 감면한다. 또한 △멸실 △파손 피해를 인정받은 자동차에 대해 2024년 2분기 자동차세를 감면한다.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으로 확인되는 피해 주민 등에게는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고 자동차의 경우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확인 후 감면할 계획이다. 특히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자동차 등을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에 취득하는 때에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조병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 11.27.~28일 최고 42.3㎝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227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고, 지난 18일에 정부는 음성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빠른 재기를 위해 폭설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한 예비비 14억 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완전 복구를 위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피해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군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설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응급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집게차 등 장비를 2025년 4월 15일까지 사용 후 장비 임차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읍면에 신청하면 장비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폭설 피해로 대량 발생한 폐기물은 3개 권역으로 나눠 군에서 수거해 전량 처리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는 비닐, 부직포, 목재 등 성상별로 구분해 적치하면 대행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다. 군은 도시농부를 활용해 폭설 피해 응급 복구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건비는 군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 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이 경제와 고용 지표, 공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24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베스트 성과’를 발표했다. 1. 15~64세 고용률 충북 1위,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통계청)에서 OECD기준 15~64세 고용률은 77.9%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역활동인구는 11만 8천명으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 지역활동인구는 실질적인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지역 경제활동이 활발함을 보여준다. 2. 7년 만에 인구증가세 전환 내국인 9만7909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2017년 이후, 지난 7월 바닥을 찍고 7년 만에 다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과 성본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입주가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선 이유다. 내년에도 4천여 세대 공동주택 준공이 예정돼 인구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 민선 7기 이후 13조 9천억원, 연평균 2조 3천억원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드라마틱한 하루를 선사했던 특별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11월 대학수능시험 이후 두 달 동안 진행한 고등학생 단체 관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드라마 관련 진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드라마 연계 특별 사업이다. 대성고, 대성여상, 봉명고, 주성고, 청주여고, 청주여상, 청주외고, 충북공고, 충북고, 충북여고 등 10개 고등학교에서 총 1,76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물론 K-드라마의 역사가 한눈에 담긴 드라마아트홀의 메인전시 관람부터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드라마 대화 카드’ 체험, 그리고 김수현 작가의 단막극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도, 선생님들도 한류를 이끄는 드라마의 세계와 매력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이 드라마를 비롯해 방송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무심천에 설치된 노후 야외운동기구를 조사해 교체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예산 4천200만원을 들여 교체가 필요한 노후 운동기구를 조사하고 재설치를 진행했다. 교체 시설은 평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평교 광장(평촌동), 수곡공원(모충동), 무심천체육공원(사직동), 장미공원(운천동), 충북일보 앞(운천동), 송천교 광장(사천동) 등 6개소에 위치한 운동기구 14대다. 시 관계자는 “운동기구 교체로 무심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운동 공간이 시민들이 무심천을 찾는 매력 포인트가 되도록 앞으로도 무심천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 무심천과 미호강 인근 약 22개소에 약 180여개의 운동기구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동남지구에서 3순환로로 합류하는 구간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동남지구~3순환로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도로는 용정동 김수녕 양궁장에서 낙가동 소류지 방향으로 길이 0.58km, 폭 12m 규모로 왕복 2차로로 조성된다. 지난해 말 해당 구간 노선의 도시계획시설(대로3류-32)이 실효됐으나, 교통량 분산 필요성으로 인해 노선 검토를 거쳐 신규 노선으로 재결정했다. 지난 10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진행 중이며, 2026년 초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말까지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55억원이 투입된다. 신규 도로가 생성되면 동남지구 구역의 3순환로 진입 교통량 분산이 이뤄져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순환로 구간의 전면 개통 및 25분 생활권 실현화에 발맞춰 접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및 상습 정체구역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개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휴양림 2개소(소백산자연휴양림, 소선암자연휴양림) 내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발표한 전기재해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전체 화재사고 5건 중 1건 이상(22.8%)이 분전반, 배전반, 전기콘센트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객 대상 선제적 안전조치 및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해당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공간용 자동소화장치는 분전반, 배전반 등에 설치해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 용구로, 휴양림 객실 내 전기선이 밀집한 배전반 등 좁은 공간의 화재 및 과부하로 인한 화재 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또한 콘센트에 부착할 수 있는 소화 스티커를 설치하여 전기 콘센트 합선 등으로 인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2023년부터 자연휴양림 내 화재 발생 시 연기나 유독가스 흡입 예방을 위한 습식마스크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가족센터는 2024년 8월 7일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 지역 주민과의 연결,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8월 7일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단양군 가족센터 3층 교육실에서 공간을 조성하고 17회기의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정책 “다문화 교류.소통공간 사업” 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 부모 5명 비다문화 부모 5명이 함께 모여 “가까이 톡! 친구맺기 ” 프로그램을 진행됐고 다문화 가족의 커뮤니티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소통융합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통합 및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비슷한 연령대의 자녀를 가진 부모라는 공감대를 매개로 각 나라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기획으로 이루어졌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 , 정보공유, 부모 및 여성인권교육, 문화 교류 프로그램등 다양한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구경시장상인회은 지난 23일 단양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안명환 회장, 최병주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금은 상인회에서 지난 19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로 마련됐다. 또 같은 날 단양구경시장상인회의 소개로 ㈜한일글로벌이 2,900만 원 상당의 머랭고 브랜드 신발 400켤레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 안명환 회장은 “단양구경시장에 대한 단양군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