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여성회관에서 맛과 향을 담은 수제 딸기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로,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어려운 제철 과일을 이용해 잼, 조림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날 3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딸기잼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주 회장은 “지역 딸기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동시에 도울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디지털 소외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16일 군은 황간면을 시작으로 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황간면 원촌리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부터 손주들 번호 저장하고 문자 보내보기,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에서 여러 기능을 배웠다”며 “내일이면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진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정비 사업’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용두공원에 인접한 도로 사면은 안전 보강 구조물 노후화로 지난 2022년도에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시설이다. 군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86억을 들여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절토면 고르기 작업 후 락볼트(732공)와 경관 옹벽(12,292㎡)을 설치하고 조경수도 식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5월말까지 용두공원에서 군민 운동장 방면 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며, 운전자 혼란을 막기 위해 도로통제 구간 시작·종점부에 차량 우회안내 신호수도 배치했다. 이 지역은 △용두공원 △군민 운동장 △레인보우힐링관광지가 연계돼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그동안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흉물스러운 회색빛의 옹벽이 신공법을 통해 도시미관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용두공원 사면 정비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최근 농기계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운전 미숙이나 사용상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특히 농기계 작업 장소가 주로 외각에 위치해 구급차 이송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8일 영동군 한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를 운행하던 70대 지역 주민이 농기계에 깔리면서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영동지역에서 4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해 5명(10.2%)이 숨지고 44명이 부상을 당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봄철(3~5월) 14건(28.5%), 여름철(6~8월) 10건(20.4%), 가을철(9~11월) 18건(36.7%), 겨울철(1~2월) 7건(14.2%)순으로 나타났으며본격적인 영농기인 봄철과 가을철에 32건(65.3%)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4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 중 60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달 3일까지 연장 개최한다. 공모전은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신청은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영동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 동의서, 작품을 영동군청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70만원, 우수상(1명)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아침해봉사단은 봄을 맞이해 지난 15일 추풍령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추풍령저수지 주변 도로변과 둑 등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희 단장은 “봉사에 임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추풍령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관리 인력을 확충했다. 군은 이달 초에 관내 주요 등산로를 관리할 근로자 6명을 선발했다. 근로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등산로관리원 4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숲생태관리인 1명으로 구성됐다. 등산로관리원은 관내 주요 등산로 약 16개소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며, 숲길등산지도사는 천태산 등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에 배치돼 등산객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 숲생태관리인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시설관리와 이용객들의 안내를 돕는다. 또한 등산로관리원 중 2명은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 일원에 배치돼 여름철 성수기 동안 계곡을 찾아온 관광객들에 대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물한계곡의 환경 보존을 위한 방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객의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근로자를 선발했다”며 “관내 등산로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정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로 △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km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매천회전교차로까지 520m 구간이며, 법정도로명인 △용두공원로 △영동힐링로 △영동황간로의 일부 구간이다. 영동군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행사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영동군청 민원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이달 말에 주소정보위원회를 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는 소화기를 의무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인 진동에도 문제없도록 제작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해야 한다. 차량화재의 경우 휘발유 또는 경유와 같은 연료를 포함한 화학물질과 시트, 타이어 등의 가연물들로 인한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의 필요성은 더욱 요구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이제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인 소방 용품”이라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 첫 번째 교육은 오는 24일 영동문화원에서 지역·직장 민방위 대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민방위대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기본교육이 열린다. 두 교육은 모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3년차 이상 대원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사이버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공교육원 사이트'http에서 24시간 동안 모바일로 교육 참석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을 참석할 때는 민방위 교육 통지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타 지역 주소지의 대원들도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연내 민방위 교육·훈련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10만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민방위 대원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반드시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를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야간)행사가 열린다. 그밖에 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할 경우 즉석복권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군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안 5회에 걸쳐‘토요장터 및 문화공연’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상반기 이후에도 9월까지 계획중이며, △축하공연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전통시장 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또한 △천연염색 △쥬얼리 △컵과일 등 10여 개의 프리마켓 점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군 관계자는 “토요장터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소속인 어울림봉사단이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들은 2009년 결성 이후 △지역축제 보조 △안전 활동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반찬배달 △연탄나눔 등을 펼치며 지역과 소외계층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울림 봉사단은 지난달 21일 용화면 홀계마을에서 ‘칼갈이’ 봉사활동으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영동읍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영동을 위해 나섰다. 장경호 회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다양하게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며 “우리의 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가 널리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로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소재 중장비 업체인 신용중기 임병훈 대표가 지난 11일 영동읍을 찾아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강 대표는 이날 영동읍에서 추진 중인 ‘2024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8호 기부천사’가 되며 나눔문화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임병훈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가족센터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9월까지 ‘행복가득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10가정(총 6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 가족 얼굴 타르트 △패밀리 피크닉 도시락 △재활용 양말 인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가족센터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행복 가득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면서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가득, 가족사랑의 날’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을 홍보하고 군민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청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참여는 행사 기간 동안 15만보 걷기와 치매인식도 설문(ox퀴즈)참여 후 응모하면 되고, 목표 걸음수 달성과 퀴즈를 맞춘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고나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체 수용가(약 20,000전)에 대해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이다.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누수 징후의 조기 발견과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요금 부과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지난해 9월부터 영동군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시스템을 구축하고 요금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수용가는 가정의 PC 또는 핸드폰을 이용해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가 가능하다. 시스템을 통해 본인이 납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정기분 수도요금(△당월 △체납) 고지에 대한 실시간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과 연계해 상수도 사용량 실시간 검침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