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6일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박물관 건립 기본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용역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그동안 전문가 자문, 3차례에 걸친 부시장 주재 월간보고회를 거치는 등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올바로 담아낼 수 있는 박물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해·공군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군사편찬연구소 등을 방문해 국립군사박물관에 전시할 군사재(유물) 확보와 차별화된 박물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박물관 건립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사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보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 역시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기존의 전쟁 역사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탈피해 스토리 중심의 전시, 체험 공간 조성 방안과 미래지향적 박물관 건립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과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달라지는 교과서를 이해하고 학생 지도 실제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연수는 총 3가지 시간으로 첫 번째 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시수 편성과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모두 경험하는 2024년도 2학년 학생들에게 놓칠 수 있는 성취영역을 지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두 번째와 세 번째 시간은 교사당 국어, 수학, 통합교과 중 2개의 교과를 선택해서 실습과 질의 응답이 있는 연수로 구성됐다. 또한 6개의 강의실에서 7명의 강사와 교실당 2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교과의 달라진 내용과 통합교과 주제 선정을 위한 실습 등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동학년이 없는 소규모 학교의 교사들에게는 동학년으로서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다. 부적초 한 교사는 “교과서의 주제부터 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봄 개학을 맞아 3월 5일부터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식품 위생상태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식품안전보호구역 200미터 내 지정된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제과점 등 38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조리·판매업소 영업자 기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 중 일부 품목을 수거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검사 결과 위해 우려 식품을 판매한 업소는 행정처분 및 위반사항 시정 시까지 지속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이틀간 엄사보건지소에서 ‘이동 건강검진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동 건강검진의 날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소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협약을 맺어 국가 암검진, 성인병질환 및 전립선암 등에 검진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검진 항목으로 국가 암검진(위, 대장, 유방, 자궁경부암), 일반건강검진(신체계측, 소변검사 등), 성인병질환 검진, 전립선암 검진 등이 있으며, 검진이 필요하거나 검진 대상 조건에 해당되는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검진 가능하다. 현재 국가 암검진 수검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짝수연도에 출생한 자로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위암 40세 이상 남·여, 대장암 50세 이상 남·여(홀·짝수년 구분 없이 매년 수검)가 해당된다. 그 외, 성인병질환 검진 40세 이상 남·여, 전립선암 검진 50세 이상 남성인 계룡시민이라면 검진 대상 조건에 부합된다. 이동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전화 예약 없이 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오는 3월 9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날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바 3인 홍지민, 김소현, 정선아가 출연하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킬앤하이드’ 등 뮤지컬 명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지난 5일 티켓 오픈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전 좌석 매진됐으며, 공연장 안전사고 방지와 관람객 편의를 위하여 공연장 안내도우미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시즌 첫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주는 공연을 유치했다”며, “뮤지컬 디바의 뛰어난 노래 솜씨와 화려한 퍼포먼스,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DIVA 콘서트’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 신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신도안면사무소에서 제5기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민간위원장 선출, 지난해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올해 추진계획 등이 심의됐으며, 임선희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선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행복한 신도안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서원균 신도안면장은 “제5기 신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와 인천공항을 직통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지기를 마치고 23일 새벽 5시 운행재개에 나섰다. 시 건설교통실장 등 관계자는 이날 금암 버스정류장을 찾아 운행을 재개하는 계룡-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 첫차 운수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날 인천공항 이용을 위해 공항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새로이 운행을 재개하는 공항버스의 첫 승객이 되어 기쁘고 간편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여행길의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만 같다”며, “운행 재개를 위해 애써준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는 인천공항 노선은 계룡(금암)에서 출발해 공주를 경유해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하루 왕복 3편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각각 계룡(금암)발의 경우 ▴오전 5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 10분이며, 인천공항발은 ▴오전 6시 50분 ▴오전 11시 ▴오후 4시 45분이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전시나 세종시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공항버스 운행 재개를 통해 이용불편이 상당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및 도내 14개 시장, 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4억 원을 투자해 계룡역 일원에 환승시설 및 주차장, 역사 연결통로, 진입 교량 등을 건설해 계룡시민의 교통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지만, 주 공정인 진입교량 및 환승주차장 조성공사에 국고 보조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 시장은 “계룡역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기점 및 종점역으로 대전과 충청남도를 수시 운행함으로써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이를 통한 도민 교통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도비35억 원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건의에 대해 김태흠 지사는 “계룡역환승센터 조성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 방안을 다방면으로 강구하는 한편 도비 지원 역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2024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계룡軍문화축제’가 콘텐츠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을 비롯해 8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망축제 중 ▴관광 ▴역사 ▴경제 ▴콘텐츠 ▴예술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개최된 축제 중에서 지역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문화예술 및 축제관광 분야 교수, 감독, 언론인 등 70명을 선정위원회로 구성하고 이중 추첨을 통해 25명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軍문화축제는 그동안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軍관련 축제를 공동 개최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관내 일반음식점과 식사류를 취급하는 휴게음식점 대상으로 안심식당 21개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도로, 계룡시는 현재 91개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등 4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0만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오는 3월 8일까지 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신청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만성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등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계룡시 특성과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 예방관리 ▴임산부 영·유아 맞춤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사업 등 4가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주민 요구도가 높은 운동 및 비만예방사업은 건강생활 실천사업에 담아 ‘건강UP 체중DOWN’, ‘나홀로 뺀다 챌린지’ 등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비만율을 낮출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했다. 또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교실 ▴위험 및 발병 빈도가 높은 중·장년층 심뇌혈관 질환 ▴출산 장려와 건강한 2세 육성을 위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돌봄사업 등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치매예방프로그램 역시 집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도안보건지소를 건강증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문화 소외지역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그동안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등으로 선보인 작품 중 공연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을 엄선해 공연할 계획이다. 국립국악원은 전국 20개 문예회관에서 우수작품을 공연할 예정으로 계룡시에서는 국립국악원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공연한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오는 7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 예정이며, 예매일시 및 방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국악원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유치했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의 전통예술 중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2024년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사업’ 1차 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추가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주택 43개소에 세척비 1200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을 위해 총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잔여 예산 3800만 원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 내 상수도 옥내급수관은 사유시설이지만 시민들께서 양질의 수돗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척비를 지원하는 사업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일 아동돌봄 관련 새로운 통합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돌봄 관련 조례제정 ▴ 동네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기구 마련 ▴돌봄시설에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등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학부모, 영유아 보육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으로, 돌봄서비스 통합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경감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계룡시가 행복하고 나아가 미래도 밝다는 믿음으로 부모 양육부담은 덜고, 아이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아동돌봄 통합 플랫폼 마련에 최선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안전도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 2개 분야에서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6개 지자체만이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지수 우수지역은 6개 평가분야 모두에서 1등급 또는 2등급 평가를 받은 지자체만 선정됐으며, 안전지수 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할 계룡시 청년농업인 4-H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농업인 또는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관련 사업종사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증빙서류는 농업인경영체 또는 농업 관련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되며, 모집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현재 시청,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게재 및 현수막 게첨, 6개 농업인단체회장, 13개 영농마을이장을 통하여 신규회원 가입을 홍보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계룡시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청년농업인4-H회)에 가입하면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학습활동, 우수농장 현장교육, 영농실천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 가능하며,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전문 농업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회원 간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농업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4-H 회원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