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이전보다 확대해 신청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차량을 조기에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기존에는 4·5등급 경유차에만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모든 차량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세부적으로는 △5등급 모든 차량 △4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럼, 콘크리트믹서드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로서 관능검사 및 성능검사가 적합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청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 중 5등급 700대, 4등급 1천200대,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 80대 등 총 1천980대다. 총 지원금은 약 59억원 규모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등기우편, 방문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3월부터 가정 친화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시차 출‧퇴근, 재택근무,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사용을 확대하는 ‘맞춤형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근무제는 획일화된 근무 관행을 벗어나 다양한 근무 형태를 통해 자율과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도모해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연근무제 중 시차 출퇴근의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7~10시에서 1시간을 늘려 오전 11시까지로 확대한다. 또한 임신한 공무원과 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 주 1회 재택근무 사용, 임신한 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 주 5회 사용, 8세 이하 자녀 양육공무원의 육아시간을 주 2회 또는 월 4회 이상 사용 등을 보장한다. 해당 공무원이 실제로 맞춤형 근무제를 이용하는 데 부담이 없도록, 복무 우수부서를 평가할 때 재택근무,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사용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맞춤형 근무제는 직원의 능률을 최대화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도록 해 건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일상 속 자원순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모바일 앱 ‘새로고침’을 6일 정식 출시했다. 기존 ‘버릴시간’ 앱을 전면 개편한 것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 재활용품 교환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모바일 앱에 접속해 화면 상단에 있는 새로고침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로고침을 만날 수 있다. 새로고침에는 ‘자원은 새롭게 순환하고, 버리는 습관은 고치자’는 의미가 담겼다.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배출하고 재활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새로고침 앱을 통해 시민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행정기관 방문 또는 누리집에 접속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새로고침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지역화폐(청주페이)로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사용 인증’ 서비스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동보원 자연휴양림’ 명칭을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으로 변경하고 산림휴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민간 자연휴양림 동보원을 매입하고, 기존 운영 중인 옥화 자연휴양림과 함께 시립 자연휴양림 2개소 시대를 예고했다. 다만, 동보원이라는 명칭은 일반음식점과 명칭이 유사해 혼선을 유발하고 청주의 특색이 담겨있지 않아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해 말부터 명칭변경 공모,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새 이름으로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을 최종 결정했다. 명칭변경 공모와 선호도 조사에서 으뜸으로 선정된 ‘별빛재’(하늘의 별빛이 고요한 숲에 내려앉는다)와 지역명인 ‘미원’을 결합해 지리적 상징성, 홍보 용이성, 호칭 경제성 등을 함께 담았다. 한편, 시는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 내 수경시설 조성, 휴양림 내 도로확장 등 새단장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중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조성을 마치고, 내년 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지난달 세쌍둥이가 태어난 가정을 방문해 축하하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흥덕구 오송읍에 거주하는 김지혜, 백승열 부부의 집을 찾았다. 김지혜, 백승열 부부는 이번 출산으로 첫째, 둘째 자녀를 포함해 총 다섯 자녀를 슬하에 뒀다. 이 시장은 “세쌍둥이 출산은 큰 축복이자 선물”이라며 “저출산 시대에 아주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다섯 자녀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또한 이 시장은 부부에게 LH농협 청주시지부가 지원한 출산축하금, 이마트가 후원한 2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함께 전달했다. 부부와 자녀들은 청주시가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출산육아수당 △아동수당 등 출산·양육 지원금으로 총 1억1천여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청주시가 신규로 추진하는 초다자녀가정 지원 대상이 돼 다섯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총 6천2백만원 상당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5일 오송역에서 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이사장이 참석해 오송역 발전과 주변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검토 △기관 간 자료 공유 및 공동 협력 등으로, 각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통해 철도 및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한다. 오송역은 전국 유일 KTX분기역으로 연간 이용객이 1천만명에 달하면서 환승체계 개선과 주차난 해소, 편의시설 제공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평택~오송 2복선화 등 다양한 철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인 청주시 오송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은 5일 수원도시재단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출범한 청주시활성화재단 임직원들은 수원도시재단의 통합업무시스템 운영방식과 경영환경, 주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했다. 수원도시재단은 2016년 출범한 세계 최초의 융복합적 도시거버넌스 기구다.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다각적인 분야의 사례와 경험을 듣고 지역사회의 도농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보다 새롭게 구상하는 데 참고할 예정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주시활성화재단 운영의 조기정착을 위해 사업추진 체계화 및 재창조를 도모하고, 각 지역사회의 삶의 질과 공동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이 우리 재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공주, 전주, 부여 등을 벤치마킹해 사업효과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하고 1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조달청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로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 등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650여개 회사가 참가한다. 시는 엑스포 행사장 중앙 부근에 우수제품전시관 25개 부스를 마련하고 안전제품 3개사, 건설환경 6개사, 전기전자 4개사, 기타 2개사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는 이번 행사에 시 산하 회계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파견해 지역 상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이 원하는 회계 담당 공무원과 1대1 면담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주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생산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인 5일 서원구 양서류 생태공원에서 올해 첫 두꺼비 산란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양서류 생태공원은 원흥이생태공원, 맹꽁이생태공원, 산남생태공원, 잠자리 공원, 거울못을 아우르는 이름이다. 시는 경칩을 맞아 양서류 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전문가 모니터링에서 권역마다 산개구리 알과 도롱뇽 및 도롱뇽알, 두꺼비와 두꺼비알을 발견했다. 특히 한창 산란 중인 두꺼비 한 쌍과 포접 중인 두꺼비 한 쌍, 산란터를 정돈하며 암컷을 기다리고 있는 수컷 두꺼비 두 마리 등 총 7마리의 두꺼비를 관찰했다. 지난해 2월 17일에 첫 두꺼비알이 발견된 것에 비하면 늦은 소식이지만 때마침 절기에 마주한 반가운 발견이다. 다양한 양서류알이 궁금한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원흥이생태공원과 맹꽁이생태공원을 찾으면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생태환경 변화에 민감한 양서류가 알을 낳았다는 소식을 접해 반갑다”며 “도심 속에서도 생태가 살아있는 건강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4월, 10월 예정인 ‘월오동 꽃묘장 꼬꼬마 정원사 체험’에 참여할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7세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8개 기관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다. 참여 인원은 1일 15명 이내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월오동 꽃묘장에서는 시내 주요 도로 화단 및 교통섬 180개소에 식재할 꽃을 연 3회 봄, 여름, 가을에 직접 파종해 생산하고 있다. 꼬꼬마 정원사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한 꽃묘장을 둘러보며 꽃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우유팩 등에 상토를 담아 꽃을 직접 심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소가 협소해 매우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며 “유아들의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기관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5일 진행되는 ‘별누리 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다룬다.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천체망원경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 미니 굴절 망원경을 직접 공작해 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되는 천문과학 탐구의 장이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는 오는 11일과 12일에 ‘청주시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체험견학’란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 부터 3학년) 30명, 고학년(4 부터 6학년)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별누리 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천체망원경, 물로켓, 별자리, 태양계 등의 주제로 매달 1회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9세 청년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6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에 주소를 둔 2006년에 출생한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수준에 관계 없이 선착순으로 2천800여명에게 1인당 15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 중 한 곳을 선택해 회원가입을 한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 후 예매일 기준 6월 30일까지 사용 금액이 없는 이용자 지원금은 회수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및 고객지원센터, 청주시 문화예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0일부터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 카페C에서 활동할 ‘당신의 예술을 보여주세요’ 팝업 지원자를 상시 모집한다. 동부창고 카페C 공간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단장한 카페C 팝업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자신의 작품과 브랜드, 수집품 등 다양한 예술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무대를 빌려드립니다’에 이은 두 번째 무료 공간대여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전시(시각 예술) △마켓(지역 굿즈, 브랜드 팝업, 소규모 플리마켓) △버스킹 등 3가지다.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예술인, 시민 활동가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부창고 카페C 내 조성된 약 39.7㎡(약 12평)의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시 좌대, 의자 등의 기본 물품과 온라인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용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로, 신청 분야에 따라 최소 하루부터 최대 2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10일부터 상시로 진행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5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에 신청할 89개 사업 및 1천761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정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심의회에는 정책심의회 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부위원장인 신병대 부시장, 이장환 NH농협 청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기반(공통) 분야 등 9개 분야에서 89개 사업을 발굴했다. 총사업비는 1천761억원이며 이 중 국비는 745억원으로, 2025년 국비 예산액 대비 16% 늘었다. 심의회는 해당 사업들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해 접수한 모든 사업을 충청북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하기로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15년 통합 이후 매년 7%씩 농업예산을 증액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 일손 부족과 판로 부족, 인건비와 자재비 급등으로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수요에 꼭 맞게 제공하기 위해 의료단체 및 복지단체 9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신노 청주시의사회장, 김철원 청주시치과의사회장, 염선규 청주시한의사회장, 김찬일 청주시약사회장, 강병덕 청주시안경사회장,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 이진숙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회 본부장, 박찬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 김철규 충북대 간호대학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손을 잡은 민·관·학 10개 기관・단체는 ‘다함께 건강더하기’ 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2023년 시범사업으로 도입해 운영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어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와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의료취약지를 순회면서 진료 및 복약지도, 복지상담, 이발, 아로마테라피 등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의료취약지 시민들을 위해 민관학이 모두 합심해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화물자동차 후방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왕눈이 스티커를 무료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스티커 배포 대상은 청주시 내 신규·이전 등록하는 탑차 및 2.5톤 이상 화물자동차다.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한 차량 명의자에 대해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왕눈이 스티커는 눈 모양의 반사지 스티커로, 전방 주시태만 및 졸음운전 예방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왕눈이 스티커 관련 추돌사고 예방여부 설문조사에서 웅답자의 94%가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왕눈이 스티커 배포를 통해 화물자동차의 후방 추돌사고를 예방해 청주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청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