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5일 진행되는 ‘별누리 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을 주제로 다룬다.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천체망원경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 미니 굴절 망원경을 직접 공작해 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되는 천문과학 탐구의 장이 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보호자는 오는 11일과 12일에 ‘청주시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체험견학’란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 부터 3학년) 30명, 고학년(4 부터 6학년)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별누리 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천체망원경, 물로켓, 별자리, 태양계 등의 주제로 매달 1회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