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화물자동차 후방 추돌사고 예방을 위해 왕눈이 스티커를 무료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스티커 배포 대상은 청주시 내 신규·이전 등록하는 탑차 및 2.5톤 이상 화물자동차다.
차량등록사업소로 방문한 차량 명의자에 대해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왕눈이 스티커는 눈 모양의 반사지 스티커로, 전방 주시태만 및 졸음운전 예방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왕눈이 스티커 관련 추돌사고 예방여부 설문조사에서 웅답자의 94%가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왕눈이 스티커 배포를 통해 화물자동차의 후방 추돌사고를 예방해 청주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청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