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활성화재단은 5일 수원도시재단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출범한 청주시활성화재단 임직원들은 수원도시재단의 통합업무시스템 운영방식과 경영환경, 주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했다.
수원도시재단은 2016년 출범한 세계 최초의 융복합적 도시거버넌스 기구다.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다각적인 분야의 사례와 경험을 듣고 지역사회의 도농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보다 새롭게 구상하는 데 참고할 예정이다.
이번 벤치마킹은 청주시활성화재단 운영의 조기정착을 위해 사업추진 체계화 및 재창조를 도모하고, 각 지역사회의 삶의 질과 공동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이 우리 재단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공주, 전주, 부여 등을 벤치마킹해 사업효과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