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5,661건을 지방교육세 포함 15억8천만원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분이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부과 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에서 전국 최초로 루비로망 포도 양액베드 재배에 성공해 화제다. 주인공은 영동군 황간면에서 포도재배를 하는 안광성(남, 58세)씨로 오는 7월 루비로망을 첫 수확하는 기대감으로 벅차있다. 안씨는 2년전 포도 하우스 1500여㎡를 구입해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포도인 루비로망을 토경재배가 아닌 양액베드 재배로 130주 식재했다. 안 씨는 “당시 주위의 걱정과 만류가 많았지만, 스마트팜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고, 4년 전 딸기를 양액베드 재배 해 본 경험이 있어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안 씨는 딸기와 포도 모두 천근성 작물이란 점도 착안했다. 뿌리가 얕게 뻗어 베드에 고정이 가능하고, 작물 생육에 필요한 필수 원소를 적당한 농도로 용해시킨 배양액으로 포도를 재배해 토경재배보다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영동군의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도 지원받아 스마트팜 ICT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도 구축해 충북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등 현장 견학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동상촌봉사회는 지난 13일에서 14일,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궁촌1리 1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영동상촌봉사회 회원 6명은 이틀에 걸쳐 집안을 청소하고 도배를 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오래도록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전문인력 1명을 섭외해 벽면 도배를 직접 추진했다. 봉사를 지원 받은 김 모씨는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영동상촌봉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고 전했다. 유옥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구석구석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동상촌봉사회는 해마다 반찬 나눔 봉사활동, 연탄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5일 영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영동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과 웃음을 나누는 ‘제2회 함께하는 온(溫)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동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거주 외국인, 영동군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 축제는 2023년에 기존 세계인의 날 행사를 온 군민이 함께하자는 ‘함께하는 온(溫)가족 축제’로 명칭을 바꿔 처음 개최한 후 올해 제2회를 맞이했다. 군과 가족센터는 영동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1인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 간의 문화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지역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패밀리줌바, 기타동아리의 연주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건강가정지원 유공표창 △레크리에이션 및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국, 태국 등 8개국의 15여 종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 시식체험도 같이 열려 다양성이 존중되는 화합의 장이 이뤄졌다. 강수성 가족센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농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5일 유원대학교에서 유원대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정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동군 스마트농업 정책의 추진 방향과 미래 농업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의 강사를 맡은 김효기 스마트농업과장은 충남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신규 임용된 이래, 20년 이상 농업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농업 분야의 베테랑이다. 김효기 과장은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방향 및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장점과 효율성, 스마트팜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유원대 스마트팜학과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학과로, 도내 유일하게 스마트팜과 미래 농업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을 배우며 실제 스마트팜 운영 경험도 쌓게 된다. 특강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4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뉴영동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 영동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꾸준히 기증하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소화기는 화재 취약계층 및 영동소방서 특수시책인 이웃을 위해 화재진압에 사용된 소화기를 보상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주택 내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 지역의 경우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의 필요성은 더욱 요구된다. 한편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1981년에 창립되어 사랑의 연탄 나눔, 김치 나눔 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어려운 이웃 성금 지원 등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는 영동군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안전한 주거환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대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제6회 지자체-주한외국공관 1:1 협력미팅에 참가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 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미팅은 20개 나라 주한외국공관과 국내 24개 지자체가 참석해 주한외국공과의 1:1 미팅을 통한 지자체 사업 및 행사 등을 협의하고 홍보하는 자리다. 조직위는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대사관과의 1:1 미팅을 통해 세계 최초‘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와 엑스포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각 나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조직위에서는 이번 협력미팅을 시작으로 서한문 및 홍보물 발송 등을 통해 엑스포 참여 국가 확대와 해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미팅을 계기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K-국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3일 정남국 충북소방본부장이 영동소방서와 에넥스 영동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제20대 충북소방본부장 취임 이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영동소방서 직원을 격려하고, 영동군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해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남구 소방본부장은 이명제 서장으로부터 당면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철도망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주요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영동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출동 부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현장활동 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방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에넥스 공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율 화재안전대책 추진 상태를 확인하며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를 당부 했다. 한편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1995년 소방간부 8기로 입문한 뒤 부산소방학교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그라코(주) 영동공장(대표 왕호성)이 지난 12일 영동군을 찾아 공기살균기 11대(2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공업재료 생산업체인 이 업체는 많은 군민들과 따뜻함을 나눌 방안을 고민하다 여러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기살균기를 기탁하기로 했다. 그라코(주)는 보은군에 위치한 석탄광업 회사인 성하(주)를 본사로 하는 성하그룹의 계열사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그라코(주) 유춘열 이사, 성하(주) 박태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춘열 이사는 “경제불황, 물가 상승 등으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함께 나누어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된 공기살균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여성회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담그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라는 특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잼과 조림, 김치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가 담근 열무김치는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차상위 계층,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소외계층 등 3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주 회장은“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로 이러한 행사들을 진행해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심뇌혈관 질환자에게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비용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항목은 △미세단백뇨 △경동맥초음파 △안저검사 3종이다. 미세단백뇨 검사는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여부 진단이 가능하고, 경동맥초음파 검사는 뇌혈관질환 가능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으며, 안저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발견하는 합병증 예방검사다. 검진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진단을 받아 약물 복용 중인 군민이며, 안저검사와 미세단백뇨검사, 경동맥초음파검사의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서 전액 지원한다. 다만 군은 올해 확보한 예산 1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동군보건소와 면 지역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대상 여부 확인 후 검사의뢰서를 수령해 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지역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협약 체결 의료기관은 내과 4개소(노상필내과·속편한신내과·정준내과·한내과)와 안과 1개소(영동조은안과)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청년 창업가와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군 지역 경제를 촉진하고 젊은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강화하고자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청년채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동군은‘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영동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다. 다만 △이미 사업자등록을 한 자 △프랜차이즈 창업 예정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사업 완료 후에 교부되며, 창업과 직접 연관된 비용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홍보비 △교육 및 컨설팅 비용 △사업장 내부 인테리어 △임대료 등이며, △공과금 △인건비 △대출이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영동군은 총 5개소의 창업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을 방문해 하면된다. 또한 군은 ‘청년채용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2일 동화나라 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고 소방서를 보다 친근한 안전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올바른 피난요령, 포그액 소화기 체험, 소방차 탑승 체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에 중점을 뒀다. 특히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우기 위해 ‘불 나면 대피 먼저’행동 요령 교육과 함께 지도교사들의 올바른 피난 유도 방법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소방관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와의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8일 영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지역의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영동와인터널 관람을 시작으로, 상촌면 물한계곡으로 이동해 상호 단체 소개와 추진 사업을 보고하고, 영동군의 아름다운 계곡을 감상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계산2동 김갑두 회장은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번 교류행사에 많은 준비를 해주신게 보인다”며 “초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계산2동과 영동읍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통해 각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읍 김재구 위원장은 “약 1년 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만나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좋은 관계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200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지역 축제·문화행사 참여, 농·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 농업기계 사고에 대해 미연에 방지하고자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모를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빈번히 늘어나는 농업기계 사고에 대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모를 구입했다. 구입한 안전모는 임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안전모를 착용해 작업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 비치해 놓고 있다. 센터는 주행하는 트랙터 등 자주식 농업기계, 또는 농업기계 상·하차시, 농작업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임대 농업기계 출고 시 배부를 하고 있으며, 사용 후 입고 시 반납하게 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이용하고 반납하면 된다. 안전모를 착용한 한 농업인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도로주행을 하니 한결 마음이 안정돼 편하게 트랙터를 운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주시와 안동시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 35여명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11일에는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와 한운농장을 방문해 스마트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마인드를 배웠으며, 저녁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의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파파야농장 등을 돌아보며 지역 유통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농업경영에 대한 다각적인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 모 씨(남, 37세)는 “전문가들과 농장주분들의 노하우와 운영 방법 대해 배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직접 재배하는 품목은 달라도 전체적인 농업 경영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특강에서 “미래산업인 농업의 주역 청년 후계농과 함께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