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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스마트팜 인재 양성에 길라잡이 역할 톡톡!

김효기 스마트농업과장, 유원대에서 스마트팜 특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농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5일 유원대학교에서 유원대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정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동군 스마트농업 정책의 추진 방향과 미래 농업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의 강사를 맡은 김효기 스마트농업과장은 충남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신규 임용된 이래, 20년 이상 농업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농업 분야의 베테랑이다.

 

김효기 과장은 유원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방향 및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장점과 효율성, 스마트팜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조했다.

 

유원대 스마트팜학과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학과로, 도내 유일하게 스마트팜과 미래 농업 기술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첨단 농업 기술을 배우며 실제 스마트팜 운영 경험도 쌓게 된다.

 

특강을 청취한 한 학생은 “정부 및 군에서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업에 충실히 임해 앞으로 영동군 스마트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올해 신설된 유원대 스마트팜학과에 이어 다음해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에도 스마트팜학과(21명)가 신설될 예정이다.

 

김효기 과장은 특강에서 “스마트팜 기술은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이다”며 “이를 통해 우리 군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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