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수해가 발생한 후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습기와 무더위로 인해 기온이 높은 상황에서는 식재료와 음식이 쉽게 상하고 변질될 가능성이 높고, 모기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 하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안전한 물(생수)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물 웅덩이 등 고인물 제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부 활동 자제 ▲외부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큰 환경인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올 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지난 8일부터 10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총 17,306건, 607억 원에 달하는 물적피해가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에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져 수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전국에서 5천8백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다녀갔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매일 평균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농가와 연결해 침수 하우스 복구, 농작물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을 위한 급식 봉사도 이뤄지고 있다. 관내 봉사단체를 비롯해 각 기관, 기업에서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으며, 아산시, 광주광역시, 울진군 등 먼 지역에서도 봉사자들이 2년 연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 시민을 위해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이 본인의 일처럼 봉사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신속하게 응급 복구를 마무리해 논산시도 어려움에 처한 다른 지역에 도움을 주며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막바지 호우 피해의 신속한 원상복귀를 위해 힘을 보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강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강경체류형 관광투어’상품을 선보여 전국에서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강경체류형 관광투어’상품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과거를 통해 현재에서 배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테마별 상품으로, 3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투어 코스는 ▲강경근대거리-강경젓갈시장-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수상레저-강경근대거리 ▲강경젓갈축제장-강경근대거리-옥녀봉으로 이뤄졌다. 관광객 A씨는 “강경이 충청지방 근대 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리는 이유를 이번 관광투어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강경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에 깊은 감동을 받아 또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강경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오묘한 매력을 지닌 명품 관광지”라며 “체험 콘텐츠와 볼거리 등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으로 강경의 옛 명성을 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총 사업비 124억 7천만원을 투입해 강경역사문화촌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청소년과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논산시가 지난 7월 1일 청년까지 아우르는‘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확대 출범하며 소외당하지 않고 마음껏 꿈과 열정을 펼치도록 응원하기 위한‘범시민 1004운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말 기획재정부로부터 직접 기부가 가능한 공익법인으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청소년 희망 1004운동’으로 적립된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치료비, 생활비, 교육비 등을 적기에 언제든지 지급할 예정이며 위기가정,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은둔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가족을 넘어 지역이 함께 관심과 사랑으로 길과 빛을 잃지 않고 지역공동체를 실천하는 기부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청소년 희망 1004운동’은 동참하고자 하는 분이나 단체는 누구나 후원 가능하며, 1인 1구좌(1,004원)부터 다구좌(예:10구좌 10,040원, 50구좌 50,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2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현황 및 계획’ 업무보고,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1강),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2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1월 국무회의 및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강조하신 ‘북한이탈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지역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2024년 핵심 추진과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홀로서기 청년’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름다룸 워크숍’이 지난 20일 논산시청 3층에서 개최됐다. 논산시는 2024년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마음 챙김 사업의 일환으로 ‘다름다룸 워크숍’을 지난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논산시 3개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 아동 21명, 충청남도 바람개비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다름다룸 상담소 박수현 소장의 dr-form 심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사용 설명서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충청남도 바람개비서포터즈 강사 3인은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해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건강한 마음에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를 알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4년‘홀로서기 청년’의 마음 챙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로 손꼽히는 논산시가 안정적인 딸기묘 수급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서며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고온발생과 집중호우로 딸기육묘 생산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딸기 정식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딸기묘 알선창고를 운영한다. 논산시의 딸기 재배면적은 전체 1,024ha으로 연간 28,500톤의 딸기 생산량과 2,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명실상부 ‘딸기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정식할 묘가 300만주 이상 부족한 상황으로, 10월 하순 경까지 딸기묘 잉여 농가와 부족 농가를 연결해 부족분을 메우고 정상적인 딸기 식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딸기묘 수급을 원하는 농가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정밀검경을 통해 정식시기에 대한 농가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리얼타임 PCR 정밀 분석실을 구축해 농가에게 딸기 바이러스와 병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색다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되는 ‘2024 소금방학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의 힘을 키워가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총 4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인 8월 10일에는 ‘동화책을 읽고 나만의 공예작품 만들기’, 17일은 ‘아로마 그림책 테라피 체험’, 24일은 ‘시원한 여름 팝업북 만들기’, 31일은 ‘메타버스 동화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논산의 어린 학생들이 다채로운 예술 체험을 즐기며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소금방학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포스터 속 QR코드 또는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시선視線 :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을 주제로 7월 19일 호우에도 불구하고 충남, 세종, 대전 등에서 참가한 5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제3기‘K-유교문화 아카데미’를 열었다. 제3기‘K-유교문화 아카데미’는 한유진 기획전시‘시선視線 :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를 주제로 편견을 깨기 위해서 노력한 유학자 7명(박팽년, 이지함, 조헌, 김호연재, 홍대용, 김정희, 이상재)의 삶을 중심으로‘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관점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가?’를 성찰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1회 강연자로 나선 송웅섭 교수는 조선 전기 정치사와 사림세력 연구자로 이날 강연에서는 박팽년의 일생과 조선 세종부터 세조시기까지의 정치적 상황을 설명했다. 송웅섭 교수는 박팽년의 일생 중 박팽년이‘충신忠臣으로 살 것인가?’,‘총신寵臣으로 살 것인가 ?’를 고민했던 내용을 담아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정재근 원장은 제3기 ‘K-유교문화 아카데미’를 통해“과거, 시대의 편견을 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신의 삶을 고민한 유학자 7명을 통해 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22일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장 신현호)에서 논산시의 빠른 수해 복구를 기원하며 2천만 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논산시청을 방문한 신현호 조합장은“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난 해에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2천만원의 수재의연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1962년 창립됐으며, 우리나라 임업 발전의 주역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의원들이 연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각 지역의 복구 진행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인적·물적피해가 발생하여 15일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이후에도 중부지방에 계속 내린 비로 인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연일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지원 활동에 동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용훈 의장은 “지반 등이 많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으로, 시민들께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 지침 준수 및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논산시의회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현장 예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시민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운영 중인 숲 태교 교실이 임산부 및 산후 우울증 고위험 산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24년 힐링 숲 교실, 도담도담 나들이’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 산전·후 우울증 예방, 정서적 안정 등 건강 증진을 도모하여 건강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출산 불안감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까?’라는 항목에서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고, 2기 만족도 조사 결과 1기보다 3% 향상된 89%로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 · 산전요가교실’과 더불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는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기에 이어 오는 8월 6일부터 3기를 추가 운영하는 등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실질적인 실천이 필요한 문제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이 하드웨어라면, 도담도담 나들이 사업 등은 소프트웨어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라 며 “충남 남부권 산모들이 임신에서 출산, 그리고 산 · 전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논산에서 원스톱으로 해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충남 논산시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따끈따끈한 신상 고향사랑 답례품을 선보인다. ‘2024년 제2차 고향사랑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여름 휴가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킬 답례품을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상품은 ▲캠핑족을 위한 양념육 세트 ▲가족모임을 위한 평창올림픽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바 있는 전통주 세트 ▲방학동안 아이들을 위한 건강음료 스테비아 토마토 주스 등이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논산시가 새롭게 선보인‘양념육 세트’가 700만 캠핑족의 관심을 끌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부 상품 구매 시 한우사골곰탕이나 완숙토마토 5kg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기부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답례품 라인업은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여름 휴가철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돼 다양한 기부층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라는 두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원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창작, 시 낭송 등 문학과 가곡교실, 오카리나, 장구, 통기타, 피아노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35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미술 분야는 수채화, 세밀화, 어반스케치, 캘리그라피, 한국화 등의 강좌가 있으며 요가, 꽃차 소믈리에, 바리스타, 미용 등 생활 건강 분야도 있다. 하반기 문화학교는 오는 8월 5일 개강하여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은 논산문화원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한다.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등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강의 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문화학교는 지난 2월부터 7월 초까지 35개 강좌를 총 20회씩 500여 명이 수강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회장 손병복)가 논산시 수해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이하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 먼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농가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직접 만든 김밥 도시락과 시원한 오이 냉국을 마련했다. 19일 아침 일찍 채운면 장화리와 양촌면 채광리 일대를 방문한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는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계룡시 새마을회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 손병복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 봉사에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도 논산시의 발전과 관내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일은 물론 관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뜻 나서주셔 감사하다”며 “보내주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논산시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 거센 비바람을 뚫고 이웃을 구해낸 시민 영웅들의 선행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새벽에 쏟아진 막대한 비로 벌곡면 신양2리 마을 전체가 침수됐을 당시 이웃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마을 주민(이용구 씨)의 이야기는 지역사회를 감동시켰다. 이용구 씨는 의족을 차야 할만큼 본인의 몸이 불편한 상황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둠 속에서 물로 뛰어들어 어르신이 혼자 살고 계신 집으로 헤엄쳐 잠들어 계시던 어르신을 들쳐업고 마을의 안전한 지대까지 모셔다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혼자 계시던 어르신은 귀가 어둡고, 거동이 불편한 데다 깊이 잠들어계셔 물난리가 난 상황을 전혀 모르는 있어 그대로 두었을 경우 생명까지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구 씨는 “혼자 계신 어르신의 안전이 걱정되는 마음에 별다른 생각할 겨를 없이 몸이 움직였다. 어르신을 업고 모셔다 드릴때는 몸이 불편하다는 생각도 못했다”며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관심을 받게 되어 몸둘 바를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