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홀로서기 청년’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름다룸 워크숍’이 지난 20일 논산시청 3층에서 개최됐다.
논산시는 2024년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마음 챙김 사업의 일환으로 ‘다름다룸 워크숍’을 지난 2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논산시 3개 아동양육시설과 위탁가정 아동 21명, 충청남도 바람개비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다름다룸 상담소 박수현 소장의 dr-form 심리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사용 설명서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충청남도 바람개비서포터즈 강사 3인은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을 진행해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선배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자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건강한 마음에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스스로를 알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4년‘홀로서기 청년’의 마음 챙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