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농다리 폭포 전망데크의 푸드 트레일러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올 초부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농다리와 폭포를 동시에 조망하면서 커피, 제과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모집 대수는 2대이며(음료, 제과),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사람(또는 법인)으로 단독, 컨소시엄 형태 모두 가능하며, 동시에 2대 푸드 트레일러 운영‧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허가 기간은 2년이고 1회 연장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운영‧관리 계획, 지역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제안서를 준비해 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푸드 트레일러 사업 신청자를 상대로 오는 8월 14일 제안서 평가를 진행하고 최종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다리,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등과 더불어 농다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육 중기 발생 빈도와 피해가 큰 병해충을 막고자 8월 중순까지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공동 방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매년 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해 7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공동 방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촌 인구의 고령화, 인력 부족으로 인해 방제비 지원사업 신청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활용해 드론, 무인헬기 총 60대를 투입, 재배면적 2천891ha, 2천780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진행한다. 방제 시기는 군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인 알찬미의 출수기와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8월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고온다습한 기상으로 다양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적기 방제를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가 26일 진천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창호 NH농협은행 충북본부 경제지원단장, 이장환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6개 지역농협 조합장, 지역 생산자 단체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진천 지역 6개 농협(진천, 덕산, 초평, 문백, 이월, 광혜원)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6개 농협 조합장은 출범식에서 조정환 덕산농협 조합장을 설립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추진 경과 설명, 법인정관, 사업계획서 승인,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수박, 오이 등 전문품목을 중심으로 생산자를 조직하고 산지 조직과의 통합·연계를 강화해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유통 구조 변화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송 군수는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역 농산물 제값 받기에 앞장서고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장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산물 산지 유통 혁신을 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6일 지명위원회를 열고 덕산읍 두촌리 2491번지 원봉로 일대 5곳 등 12곳에 대한 지명 제정을 의결했다. 군은 혁신도시 내 주요 교차로의 지명을 제정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이번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 지명으로는 돌실체육공원 인근 △돌실삼거리, 서전중 인근 △서전중 사거리, 두레봉공원 인근 △두레봉 삼거리 등이 있다. 이번 의결안은 충청북도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 사업(10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면밀하게 살폈다. 이번에 조직된 모니터링 TF팀은 민관이 협력한 35명으로 확대 구성돼 민관 협업 지역사회보장 이행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김현진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점검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점검 기법’교육도 운영했다. 한편,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하반기 추진실적 점검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점검 시 상반기 점검에서 논의한 내용은 환류 과정을 통해 재점검하는 등 사업추진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점검을 통해 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더불어 이행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5일 관내 기업체 단체와 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생거진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왕용래 진천군상공회의소장 △이운로 진천군기업체협의회장 △이준경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진천군지부장 △이장환 NH농협은행 진천군지부장 △신고호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기업체에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양질의 먹거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농특산물 소비 촉진 운동 참여,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제공, 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참여, 농특산물 홍보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관내 기업체와 진천군이 함께 노력한다면, 국내시장에서 생거진천 농특산물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도 더 폭넓게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관내 원예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5일 관내 소규모 시설물 273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종 시설물은 1, 2종의 대규모 시설물과 달리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규모 시설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혹시 모를 재난 발생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약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전수 용역을 추진했다. 실태조사 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건축물과 10년이 경과한 토목시설로 △공동주택 121개소(44%) △공장 109개소(40%) △종교시설 15개소(5%) △숙박시설 10개소(4%) △운동시설 8개소(3%) △기타시설 10개소(10%) 등이다. 군은 지역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판단을 위해 안전 점검업체 전문가 2명, 공무원을 조사반으로 편성해 시설물의 주요 변경사항, 균열 발생 상태, 부재의 손상상태 등 중심으로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시설물 실태조사 결과 양호 206개소, 주의 관찰 65개소, 제3종 시설물로 지정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등을 일치시킴으로써 주민 행정 편익 제공, 주민등록 정확성 제고, 효율적인 행정사무 처리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 대면 2가지 방식을 활용해 진행한다. 먼저 정부24를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오는 8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과 중점 조사 대상은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해당 이장,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군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보건복지부 시스템에서 사망 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7.22.~11.18.)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의 새로운 통찰과 깊이 있는 사유의 계기 마련을 위한 ‘일상이 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매월 1회씩 저명한 인문학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월에서 12월까지 총 다섯 번의 강연을 진행한다. 8월에는 ‘88만 원 세대’라는 책으로 이미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박권일 작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주제 도서는 ‘한국의 능력주의’라는 책이다. 9월에는 파리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수료한 이동섭 작가를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라는 주제 도서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10월에는 2022년까지 삼성전자에 재직하다가 현재 미술 칼럼리스트로서 노숙인, 자활참여자, 장애인 등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가 그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강태운 작가와 ‘나는 사랑을 걱정하지 않는다’라는 책으로 소통한다. 11월 강연은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와의 만남이 ‘파란 하늘 빨간 지구’라는 주제 도서와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12월에는 공학과 사회과학, 인문학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 계층 87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선풍기는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해 충청북도의 재해구호 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진천군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홀몸 노인 등 취약 계층 106세대에 여름용 이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홀몸 어르신 중 냉방 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이며,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무더위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안전교육 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회·자연 재난 분야, 생활 안전 분야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지진훈련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엘리베이터 추락 대처 방법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태우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미리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서 진행 중인 ‘숯 산업클러스터’의 2단계 사업의 밑그림이 구체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심사를 통해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의 2단계 사업인 ‘참숯 힐빙센터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바 있으며, 당선된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건강과 웰빙, 로컬 경험을 차별화 전략으로 삼고 숯가마 찜질 시설인 참숯 힐빙센터(숯가마 15개소, 휴게시설 포함)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5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는 지역 특화자원인 ‘숯’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주민 소득증대 실현, 문화·관광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5월 지정됐다. 그동안 1단계 사업으로 예산 61억 원을 투입, △토지매입 △인허가 절차 수행 △부지, 기반 시설 조성 등을 완료했다. 현재는 2단계 사업으로 2023년부터 예산 43억 원을 확보해 ‘참숯 힐빙센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먼저 조성한 숯가마 9개소에 대해 미세먼지, 유해가스를 차단할 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보건소는 23일 지역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장마철 감염병 예방 특별방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마철 집중호우 이후에는 물웅덩이가 늘어나 모기의 서식지가 확대되고, 기온이 상승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어, 해충방제와 감염병 예방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민간 방역소독업체 6개소와 함께 마을 방역을 주 2회 실시하고, 소하천 드론 방역, 정화조 유충구제 살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다리, 치유의 숲, 파크골프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나 다중이용시설에는 더욱 철저한 방역소독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각 마을 경로당에 배부한 살충제, 살균제, 모기 기피제 등이 들어있는 해충 방역 약품 꾸러미를 적절하게 사용해 개인 방역을 시행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창업·창농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4기 액션그룹을 오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내에 기반을 두고 같은 목표를 가진 이해관계자(개인, 공동체, 협동조합, 법인 등)로 구성된 조직이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진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진천에서 신규법인이나 단체 설립 예정인 조직 또는 공동체이다. 또한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개별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 후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끼리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진천통합중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진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영목 진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4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진천군의 자립적 농촌사회 형성과 경제적 선순환구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신활력플러스사업 운영에 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경제도시 활성화 전략은 송기섭 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1인당 GRDP 9만 불 달성을 위해 지난해 수립한 지역 경제발전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후반기의 맞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5대 핵심 분야 106개 세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경제도시 진천’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코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소관 사업 부서별 24개 역점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이에 따른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해결방안 도출에 머리를 맞댔다. 한편 군은 송기섭 군수 취임 이래 이른바 ‘철도·인구·경제의 기적’을 일궈내면서 본격적인 성장기를 맞이한 바 있다. 특히 투자유치,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확충,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한 덕분에 인구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펼치며 여성과 아동과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4년째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꾸려오고 있다. 특히 △민·관·경 여성 안심 귀가 핫라인 운영 △유흥업소 성매매 방지 점검 △여성 안심 환경 시설물 설치 △젠더폭력 예방, 자기 계발 교육 등은 지역 여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지금껏 운영해 온 사업 중 효과성이 떨어지는 분야를 통·폐합했으며 지역사회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프로그램을 특화, 총 5대 목표 4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여성 친화 사업 운영의 핵심 역할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제3기를 발족했으며, 군은 지역 여성들이 마음껏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 여성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대학도 벌써 3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 기간 누적 수강인원은 무려 1천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오피니언 리더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