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권정희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13일 (재)진천군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권 농촌지도사는 지난 10월 ‘제30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의 농업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고, 유공 공무원 상금의 일부를 기탁했다.
권 농촌지도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농업 분야의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