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4-H 연합회는 12일 2024년 4-H 과제포 운영으로 재배한 김장배추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과제포는 4-H회원이 함께 참여해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탁된 배추는 오는 23일 ‘생거진천 케어팜’에서 열리는 ‘2024년 고향사랑 김장축제’를 통해 김장 김치로 만들어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기빈 회장은 “과제포를 통해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배추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진천군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