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천년고찰 마곡사에서 오는 5월 2일 봄나들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마곡사 산사의 조화로움을 배경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2일 2015 마곡사 신록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춘 마곡의 신록’을 테마로 지역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향토가수의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지는 신록 미니콘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단위 행사로 ‘신록 디카 가족사진 경연대회’와 ‘우리가족 신록 색칠하기’가 진행되며 태화산 백범 명상길을 걸으며 신록을 만끽할 수 있는 ‘마곡사 숲으로’가 진행된다. 또한 마곡사의 봄나물과 공주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열리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마곡사의 풍경을 엿볼 수 있는 ‘마곡사 사계 사진전’도 펼쳐진다. 아울러 천연염색체험, 꽃 만들기 체험, 유리병 꽃편지,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마곡사 대광보전 앞에서 진조크루, 아웃사이더, 김완선 등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가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전통기술을 전승, 보전하고 창의적인 공예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21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의 출품원서 접수는 오는 5월 26부터 29일까지로, 공주시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 받는다.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공예품 생산업체와 일반인, 공주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며 예술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공예품으로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이며 1인당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단, 국내·외에서 이미 전시, 상품화된 제품 또는 그 모방품, 다른 유사 공모전에 출품돼 입선이상 수상한 작품, 상품성이 없거나 미완성 작품, 미풍양속에 저해되는 작품 등은 이번 출품에서 제한된다. 출품작 접수는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고마 2층에서 진행되며, 기술제한 장려금을 지원받은 공예품 생산업체 등은 의무적으로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시는 이번 대회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예전문가, 디자인분야 전문가, 교수 등 권위 있는 전문가를 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대학교 영어교육연구소(소장 임병빈 교수)는 국립공원계룡산사무소와 손잡고 공원 내 영문안내판 오류를 바로잡고 영문 보완작업을 활발히 추진해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영어교육연구소는 국립공원계룡산을 찾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이 많이 왕래하는 명산으로 관광객에게 혼란을 주는 잘못된 외국어 표기 안내판을 찾아 바로잡고, 수정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2일 공주대 영어교육연구소(소장 임병빈 교수)와 국립공원계룡산사무소(소장 정석원)간의 공원 내 영문안내문 수정의 전수조사 및 연차적 정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임병빈 교수는“국립공원뿐만 아니라 백제문화권의 여러 사적지에 있는 관광안내문 영문수정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올바로 홍보하는 동시에 내국인에게도 영어교육의 올바른 길잡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대 영어교육연구소는 2012년 설립되어 매년 영어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현장 영어교육의 교수학습 방안을 발표해왔으며 공주대 영어교육과 대학원생들의 연구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행사를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영어교육 발전을 위한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1차 공주시 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20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1955년 ‘백제대제’란 이름으로 시작된 백제문화제가 갑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써 ‘백제, 다시 태어나다’란 주제로 백제문화의 정통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일일 테마 구성과 프로그램 집중화를 통해 명품 축제로 다시 한 번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 정연호기자 시민과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전통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강과 미르섬에는 화려한 빛 조형물을 설치,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하는 한편 백제역사재현 공연 ‘대왕무령’을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퍼레이드는 올해부터 8개 읍면동씩 격년 개최하기로 결정, 농번기 시민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원금 인상, 총 연출자를 통한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학생 및 전국 동아리 공모 등을 통해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퍼레이드로 연출, 관람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백제등불향연은 기존의 유등과 황포돛배 외에 100여척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그동안 전몰군경 유족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이달부터 전상군경, 순직군경, 공상군경의 본인 또는 유족까지 확대해 지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확대 지급은 국가를 위해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宣揚)하고 그 유족의 영예로운 삶을 영위토록 함과 동시에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공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15일 공포됨에 따른 것. 이에 따라 그동안 전몰군경 유족 70명에게만 지급되던 보훈 명예수당이 이달부터 전상군경 128명, 순직군경 64명, 공상군경 23명 등 총 215명의 본인 및 유족에게 월 5만원씩 지급되게 된다. 강환실 복지기획팀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지원으로 보훈가족의 자긍심이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원, 장제보조비15만원, 매년 생일이 속하는 달 3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지원수당 월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오시덕 공주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1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 시장의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정부예산 편성 적기에 전개한 것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예산 총괄 부처에 호소력 있게 설명함으로써 국비 조기 투입에 대한 공감대 형성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공주시의 대표 숙원사업인 제2금강교 건설의 조기 착공과 KTX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국도지선 지정 및 개설의 필요성에 대해 중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제2금강교 건설 사업은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포함돼 있으나 아직까지 사업비가 책정되지 않아 설계조차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오 시장의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 또한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제2금강교 건설의 조기 착공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세종간 교통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조속한 사업비 책정을 요청했다. 또한 KTX 공주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도 23호선 및 국도 40호선과 공주역을 연결하는 국도지선을 조속히 개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관내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검상농공단지 내 ㈜아세아산업(대표 유영준)은 지난 9일 공주시청을 방문,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일에는 탄천면 소재의 덕지기업(주) 윤석필 대표도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관내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예년보다 훨씬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의 우수한 학생에 고루 전달하여 지역의 인재육성 발전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발로 뛰며 전할 시민명예기자 28명을 위촉했다. 시는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전하며 시정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공주시 시민명예기자 위촉식을 9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28명의 시민명예기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시민명예기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역의 축제나 미담사례 등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이슈 등을 심층 취재해 공주시 소식지에 기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주민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 등 시민생활에 도움이나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이나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기자들은 평소 지역소식과 시정에 관심이 많고 시정활동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열의를 가진 시민들로 구성돼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일조를 해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시정홍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시민명예기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공주시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해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 달라”고 당부
[공주=충남도민일보]백제 역사와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 공주에서 시티투어를 실시한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양한 역사 유적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감동 있는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행복공주 시티투어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행복공주 시티투어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단, 7~8월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되며, 오전 10시에 무령왕릉을 출발해 오후 5시까지 순회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KTX 공주역이 개통됨에 따라 공주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시티투어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코스는 총 5개로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석장리 박물관 등 공주의 유명한 역사 문화 유적지 관람과 함께 도예, 궁도, 다식 및 다도, 판소리 등 코스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요금은 버스이용료(성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와 관광지 입장료, 체험요금을 합한 금액으로 코스별로 다르며, 온누리공주시민은 무령왕릉, 공산성, 석장리박물관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미디어 매체를 활용,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 당시 미디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SNS 관리운영 조례 제정과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정비를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SNS 실무교육, CI, BI, 마스코트를 활용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주력해 왔다. 이를 토대로 시는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공주의 자원을 널리 알리면서 시민들과는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지역 농・특산품 판매와 연계, 세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를 정기적으로 초청, 계절별 명소와 여행코스, 맛 집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고맛나루장터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로컬푸드 매장을 연계, 공주시 농・특산물 판매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구 미디어담당관은 “충청남도 6개시・군에서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하는 등 미디어매체를 통한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반해, 공주시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상황”이라며 “미디어정책은 민선6기 공주시 핵심시책으로 추진하는 만
[공주=정연호기자]애터미(주)(대표 박한길)이 지난 2일 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홍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승합차량 1대를 기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애터미(주)는 기업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활동과 봉사활동 프로그램 제안 및 참여 등을 실시하게 된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제공과 기업의 자원봉사자 교육 및 실적관리, 자원봉사자에 대한 복지혜택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도경희 애터미(주) 사장은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공주시민과 함께 공존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며, “전달된 차량이 자원봉사자들의 발이 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돕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홍현 센터장은 “기증해 주신 차량은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KTX 호남고속철도가 2일 운영이 개시되면서 우리나라 철도 역사 이래 116년 만에 철도시대를 맞은 공주시에서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공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알리고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시민 결집을 위해 2일 오후 2시 공주역 광장 일원에서 ‘KTX 공주역 개통축하 시민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역(역장 박현정)이 공동 주최하고 공주문화원(원장 나태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공주시의회 이해선 의장,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오시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주가 그동안 철도와는 인연이 없었지만 116년 만에 통일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고속철도 역사에 공주역이 포함된 것은 가슴 벅찬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주역 활성화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백제유적들이 등재된다면 세계 속의 공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주역이 충남 남부지역의 경제성장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인접 시․군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CCTV통합관제센터가 오는 7월 본격적인 가동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주경찰서(서장 김보상),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택)과 공주시CCTV통합관제센터 운영협약을 맺고 통합관제센터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각 용도별로 설치돼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던 방범, 재난감시, 주정차단속 등의 CCTV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하여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13년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총 12억 9천여만원을 투입, 증축중인 공주시 청사 3층에 들어서게 되며, 이곳에는 시가 관리하고 있는 방범용, 재난감시용, 주정차단속용 등 CCTV 392대와 관내 각 초등학교에 설치돼 있는 CCTV 194대 등 총 586대가 들어와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은 공주시가 CCTV통합관제센터의 시설, 장비, 관제인력, 영상정보 등을 총괄 운영·관리하고 공주경찰서는 경찰관의 통합관제센터 근무자 배치,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지원을 하게 되며, 공주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CCTV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해 우성면에 설치한 제1호 로컬 푸드 직매장에 이어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일원에 제2호 로컬 푸드 직매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로컬 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매장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가계 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이런 로컬 푸드 직매장 2호점을 설치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계룡산채(주)(대표이사 이용희)와 함께 지난해 공모사업에 공모, 국비 6억 원과 시비 4억 원, 자부담 2억 5000천만원을 투입,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에는 반포면사무소에서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로컬 푸드 직매장 설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오는 12월 오픈을 목표로 제반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로컬 푸드 직매장은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2,566㎡의 부지에 건축면적 462㎡의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매장 내에는 가공・포장, 판매장을 비롯해 신선한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다양한 농산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장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의 새로운 브랜드와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소녀공주가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탄생, 서울로 상경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고,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비전 달성을 위해 새롭게 탄생된 ‘고마, 공주’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을 지난 25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한지와 모시를 활용한 한지수공예작품과 규방용품, 전통자수액자 등 16종에 공주시 심벌마크(CI) 및 슬로건(BI), 마스코트를 삽입한 관광 상품을 전시했는데, 이색적이라는 반응부터 역사문화도시 공주시의 이미지에 부각한다는 평까지 다양한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롭게 개발된 심벌마크(CI) 및 슬로건(BI)을 공주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하는데 활용하고, 마스코트는 살아 움직이는 공주시 홍보대사로서 각종 관광기념품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CI, BI와 함께 마스코트를 활용해 공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CI, BI, 마스코트를 활용한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공주=정연호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와 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가 공주시 어린이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26일 공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어린이집의 급식위생과 식품안전에 대한 컨설팅과 부모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아동의 연령과 성장 시기에 맞춘 적합한 맞춤 영양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편식을 개선하기 위한 ‘어린이 편식 개선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다양한 요리법과 요리놀이를 통해 식재료에 대한 어린이들의 친근감을 높여 식습관을 개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준배 복지과장은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모두의 식생활 교육과 건강증진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