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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공주역 개통축하 시민 행사 가져

  • 등록 2015.04.03 09:39:00
[공주=충남도민일보] KTX 호남고속철도가 2일 운영이 개시되면서 우리나라 철도 역사 이래 116년 만에 철도시대를 맞은 공주시에서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공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알리고 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시민 결집을 위해 2일 오후 2시 공주역 광장 일원에서 ‘KTX 공주역 개통축하 시민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역(역장 박현정)이 공동 주최하고 공주문화원(원장 나태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공주시의회 이해선 의장,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오시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주가 그동안 철도와는 인연이 없었지만 116년 만에 통일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고속철도 역사에 공주역이 포함된 것은 가슴 벅찬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주역 활성화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백제유적들이 등재된다면 세계 속의 공주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공주역이 충남 남부지역의 경제성장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인접 시․군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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