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61회 백제문화제를 10여일 앞두고 예년보다 더 화사하고 아름다운 밤의 백제를 연출하고자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나선다. 공산성과 어우러지는 화사한 야경을 연출하고자 금강교에 일루미네이션 설치공사를 시작, 오는 18일부터 오전 10시부터 금강교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제61회 백제문화제의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을 연결하는 금강교를 연출계획에 따라 새로운 컨텐츠의 LED 연출, 백제의 이야기를 담은 빛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교각의 철 구간에는 물결모양 LED위로 말 모양을 설치, 백제 기마민족의 웅장한 기백을 표현하는 한편 비철구간에는 왕의 베개와 발 받치 부분 모양을 검은색으로 두껍게 칠 하고 6각형의 거북등무늬와 금꽃으로 장식하여 화려함을 형상화 할 계획이다. 교통통제는 오는 18일 10시부터 10월 6일 자정까지이며 차량을 제외한 도보 등의 통행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해 조금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맞아 세계인에게 백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축제장 조성을 위한 일인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민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진 도시의 시민으로서 품격 높은 시민의식을 갖추고 웃음과 친절이 넘치는 예의 바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8일 시민과 사회단체,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격 높은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도약을 위한 범시민 친절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계기로 ‘웃음과 친절이 넘치는 예의바른 세계유산의 도시 공주’를 만들어 세계유산 등재에 힘입어 예년보다 3배 이상 지역을 찾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61회 백제문화제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인해 예년보다 많은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공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주의 미소로 세계유산 도시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맵시 있는 안내와 정감이 넘치는 친절한 손님맞이, 내 집 앞 화분 가꾸기, 백제복 착용하기, 내 집 앞 및 상가 백제 등 달기 등이 범시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붐을 조성한
공주가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코리안 특급 박찬호(42세)선수와 골프여제 박세리(38세) 선수가 제61회 백제문화제와 세계유산을 품은 흥미진진 공주시를 널리 알릴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27일 오전 10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모교 출신 학생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호, 박세리 선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세계에 알리면서 제61회 백제문화제가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백제문화제가 환갑을 맞아 세계로 도약하는 역사문화축제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두 명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함께 하게 돼 백제문화제의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호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진 세계적인 역사도시에서 배우고 성장한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고향 공주시가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세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박찬호(42세)선수와 골프여제 박세리(38세) 선수가 제61회 백제문화제와 세계유산을 품은 흥미진진 공주시를 널리 알릴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웅진천도 15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오전 10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와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에 대한 공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찬호 선수는 공주시 중동초, 공주중, 공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를 거쳐 우리나라 최초로 1994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124승을 거뒀으며, 1997년 LA의 영웅에 선정되고 1998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는 등 코리안 특급으로 명성을 떨쳤다. 또한 박세리 선수는 공주 금성여고를 졸업하고 숙명여대를 거쳐 미국 LPGA에 진출, 1998년 US오픈에서 맨발의 신화를 통해 우승을 거두고 신인상을 수상하는 했으며 2008년도에는 동양인 최초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한국 골프사에 한 획을 그었다. 시는 공주 출신이자 세계적인 스타인 두 선수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 석장리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구석기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구석기 가족캠프를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석장리 유적지에서 개최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실제 구석기 시대 생존방식으로 1박 2일을 생활해 보면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막집 짓기를 비롯해 ‘우리는 구석기 시대 패션 리더’, ‘불 쉽게 얻을 수 있을까?’, ‘구석기식 레시피로 만든 우리가족 1끼 식단’ 등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는 초등학생(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4만원으로 텐트를 소지하여야 한다. 참여자는 29일부터 4일가족 기준 20가족을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041-840-8932, 840-8924)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금강이 보이는 확 트인 조망에 태초 인류의 흔적이 남아있는 석장리 유적에서 온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경제TV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지자체 영상대전’은 영상물 경연을 통해 지자체 영상물 수준을 향상시킴과 아울러 각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수도권 소비자와 지방과의 만남을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대전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영상물을 출품 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9개 지자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주시가 출품한 영상은 선사시대부터 고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역사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공주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흥미진진 공주이야기’로 독특한 표현기법을 활용해 의미전달과 흥미를 유발한 것이 특징이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앞으로도 공주시의 숨은 자원을 찾아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흥미진진한 공주시를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경제TV 송재조 대표는 지자체의 영상수준이 생각했던 것보다 높았던 것에 놀라움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자체의 영상홍보 수준 향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급여제도 시행에 발맞춰 오는 7월부터 새로운 주거 급여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새로운 주거급여’제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에 포함된 주거급여를 개편, 저소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급대상을 확대한다. 소득‧주거형태‧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인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제도는 대상가구를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182만원)로 확대했으며 기존 소득·재산만 고려하던 것에서 소득과 재산 뿐만 아니라 거주형태나 주거비 부담수준, 부양의무자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임차가구는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실제 임대료를 자기부담금을 공제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13만원에서 27만원까지 차등 지급하게 된다. 주택수선 지원대상은 주택 소유가구로서 구조안전, 설비 및 마감상태 등 주택의 노후도를 평가한 후 보수 범위별 수선비용을 기준으로 경미한 보수는 3년 주기로 350만원, 중보수는 5년 주기 650만원, 대보수는 7년 주기 950만원 한도의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경기도 안산 소재 ㈜미젤로(대표 서민진)와 29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0일 오후 2시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미젤로 서민진 대표를 비롯한 시 공무원, 회사관계자 등 16명이 모인 가운데 입주 희망기업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젤로는 전문가용 수채화 물감과 팔레트를 생산하는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계룡면 화헌리 일원에 2만 1,669㎡의 개별부지를 확보, 2018년까지 29억원 규모의 투자를 할 예정이다. 특히 ㈜미젤로는 공주시 이전을 계기로 친환경 물감생산 전 과정을 공개해 국내외 작가와 교습생들이 견학하도록 할 예정으로 계룡산과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의 관광객 유치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판매 활로 개척을 통해 약 38명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예술 활동에 필요한 친환경 제조기업 입주로 관광과 더불어 문화도시로서의 공주시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공주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노력하고 함께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그동안 벼만 재배하던 논을 활용, 휴경기인 겨울에 마늘을 추가로 재배해 논의 경지 이용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지역농업특성화사업 공모를 통해 ‘논 2모작 작부체계개선 생력화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 마늘 파종부터 수확까지 철저한 재배관리를 비롯해 농가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의 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 우성면 방문리, 대성리, 옥성리, 상서리 일대에서는 2모작으로 재배한 마늘 수확이 한창인데 하루 40~50여명의 농업인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마늘 수확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농업인들은“올해는 마늘 작황도 좋고 마늘가격도 좋아 힘든 줄도 모르고 즐겁게 일하고 있다”며 “논 2모작 사업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농산물 상품에 대한 브랜드 개발과 농산물 가공 등을 통한 6차 산업화에 주력, 농업 생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논 2모작 사업을 통해 공주의 명품 마늘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공주=충남도민일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 / 백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61회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3일 오시덕 공주시장과 시 간무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61회 백제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는 등 명품 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미르섬과 금강교의 경관 조성,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 확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예정인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 실경 공연 개최를 비롯해 홍보활동 강화와 자립형, 수익형 축제로 발전 등 다양한 방안을 토론했다. 지난해 문제점으로 도출된 편의시설 확충과 행사운영 서비스를 제고하고 부족한 주차장과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웅진성 퍼레이드의 운영방법 개선, 세계유산 등재 기념 프로그램 마련 등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9월 26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불꽃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미르섬에는 코스모스, 메리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의당면 예하지마을에서 관내 5개 중‧고등학교의 4-H 학생과 지도교사 등 77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농업의 기계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손모내기를 실시, 농업인들의 고충을 느껴보며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또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주시가 인절미의 본 고장임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현준(공주북중 2학년) 학생은 “처음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어 봤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웠다. 하지만 내가 심은 모가 커서 쌀이 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앞으로 밥을 먹을 때마다 오늘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태 농촌진흥과장은 “도농복합도시인 공주에는 부모님이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장애인 차별금지와 인권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장애인 평등권 실현과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기여할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26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공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가 지난 1일 제정, 공포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와 효율적인 권익구제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위원회는 명규식 부시장 등 당연직 3명과 공주시장애인연합회 장원석 회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교수, 법률, 장애인단체,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오시덕 공주시장은“장애인에 대한 물질적 도움도 필요하겠지만 그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해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이 사회에서 홀대 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우리시 목표인 행복실현 맞춤복지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시민들의 중풍에 대한 인식 고취 및 위험요인과 전조증상에 대하여 교육을 통한 이해를 높인다. 구체적인 중풍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수준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를 초빙, 중풍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교육, 아로마 테라피 손 마사지, 스트레칭, 기공체조, 한방진료, 행복한 노년을 위한 양생요법, 심신안정을 위한 한방향첩, 비누 만들기, 치매 및 우울증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바디프랜드, ㈜원스텐, 성화전기공업(주) 등 3개 유망기업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총 592억원을 투자, 14만 6천 551㎡의 부지에 생산설비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해 444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월미2농공단지 3만 5306㎡ 부지에 2018년까지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원스텐은 탄천산업단지 1만 8942㎡부지에 2017년까지 스테인리스 스틸파이프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또한 성화전기공업㈜도 탄천산업단지 9만 2303㎡부지에 송전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2018년까지 신설할 예정으로, 시는 이들 3개 기업의 조기 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좋은 기업이 공주시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들이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노력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의 올해 첫 모내기가 1일 쌍신동 서병철 씨(71세) 농가에서 실시됐다. 서 씨는 이날 중만생종인 새누리벼와 조생종 운광벼를 자신이 경작하는 논 4,500㎡에 심었으며 조생종벼는 추석 전에 수확 할 예정이다. 이날 서 씨가 심은 새누리벼는 10a당 수확량이 571kg으로 수확량이 많으며 밥맛이 좋고 미질이 좋으며 도복지수가 낮고, 단백질 함량 6.1%, 아밀로스 함량은 19%로 밥맛이 좋아 고품질 쌀로 평가 받는 품종이다. 이윤희 기술보급과장은 “올 한 해도 순조로운 모내기 작업으로 풍년농사를 기대한다”며 “어려운 농가 현실을 감안하여 벼 농사재배에 필요한 농업기계 및 우량종자 보급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정부 보급종 벼 240톤(새누리벼 171톤, 삼광벼 31톤, 황금누리 12톤, 대보11톤, 기타 15톤)을 국립종자원, 식량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의 우량종자를 확보해 농가에 집중 보급한 바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4월 30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홍보 파급효과가 큰 인터넷 파워블로거 20명을 초청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여행코스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여행 및 사진 분야의 파워블로거를 통해 공주시 대표 관광지와 여행코스를 인터넷과 SNS를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코스는 봄철 가족단위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곡사와 석장리박물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비한 공산성과 무령왕릉, 그리고 산성전통시장과 국고개 문화거리 등 공주시의 대표 관광지와 숨은 보고(寶庫) 중심으로 짜여졌다. 참여한 블로거는 투어를 통해 보고 느낀 공주시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가치를 여행 관련 콘텐츠로 제작, 한 달 안에 개인블로그에 게시해 홍보하고 공주시 관광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공주시 관광자원이 폭넓게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또한 참여한 파워블로거를 공주시의 잠재적 서포터즈로 확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