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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총 592억원을 투자, 14만 6천 551㎡의 부지에 생산설비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해 444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주)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월미2농공단지 3만 5306㎡ 부지에 2018년까지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원스텐은 탄천산업단지 1만 8942㎡부지에 2017년까지 스테인리스 스틸파이프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하게 된다.
또한 성화전기공업㈜도 탄천산업단지 9만 2303㎡부지에 송전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2018년까지 신설할 예정으로, 시는 이들 3개 기업의 조기 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좋은 기업이 공주시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들이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앞장서 노력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