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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명품 축제 재도약....백제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 등록 2015.06.03 17:43:00
[공주=충남도민일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9일간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 / 백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61회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3일 오시덕 공주시장과 시 간무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61회 백제문화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하는 등 명품 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미르섬과 금강교의 경관 조성,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 확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예정인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 실경 공연 개최를 비롯해 홍보활동 강화와 자립형, 수익형 축제로 발전 등 다양한 방안을 토론했다.

지난해 문제점으로 도출된 편의시설 확충과 행사운영 서비스를 제고하고 부족한 주차장과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웅진성 퍼레이드의 운영방법 개선, 세계유산 등재 기념 프로그램 마련 등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9월 26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불꽃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미르섬에는 코스모스, 메리골드 등을 식재한 대형 꽃밭과 화려한 조명을 설치, 백제 꽃과 빛의 하모니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아름다운 야경으로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백제등불향연’은 그동안의 유등, 황포돛배와 더불어 공산성 누각과 금벽로 가로수에 LED 조명을 추가 설치해 기존보다 더 아름답고 화려한 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여기에 공산성과 금강 야경을 배경으로 웅진백제 역사 스토리와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실경공연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공주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공주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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