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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찬호, 박세리 선수 홍보대사로 위촉...백제문화 세계로 홍보!

  • 등록 2015.08.27 12:09:00
공주가 낳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코리안 특급 박찬호(42세)선수와 골프여제 박세리(38세) 선수가 제61회 백제문화제와 세계유산을 품은 흥미진진 공주시를 널리 알릴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27일 오전 10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모교 출신 학생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를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찬호, 박세리 선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세계에 알리면서 제61회 백제문화제가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백제문화제가 환갑을 맞아 세계로 도약하는 역사문화축제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두 명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함께 하게 돼 백제문화제의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호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진 세계적인 역사도시에서 배우고 성장한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고향 공주시가 세계인들에게 주목받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세리 선수는 “백제문화제는 15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알고 있다”며, “환갑을 맞은 백제문화제가 찬란했던 백제문화와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6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9일간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백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맞물려 새롭고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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