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건설공사 관계자 성실시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 지방상수도 및 급수구역확장사업 등 8개 현장의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의 신속집행 방안 마련과 공사의 품질확보,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반기 상수도 건설공사 목표달성을 위한 재정집행 협조를 비롯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각종 안내표지판 설치 ▲도로굴착 등의 철저한 이행 ▲교통통제 수신호자 배치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사전 예고없이 발생하므로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예방”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신속집행과 철저한 현장관리로 품질을 확보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용수를 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공주밤막걸리’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공주밤막걸리는 국내 ‘밤막걸리’의 시초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공주밤과 함께 국내 최고의 밤막걸리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주밤막걸리 명칭에 대한 권리화가 되어있지 않아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까지도 ‘공주밤막걸리’ 상표를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공주밤막걸리’에 대한 상표 등록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공주밤막걸리’라는 명칭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출원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리적 표시제도는 생산된 지역을 표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명품의 품질과 명성, 역사성을 갖춘 지역특산물에만 주어지는 권리라는 점에서 원산지표시와는 구별된다. 시 관계자는 “지리적표시제 등록이 완료되면 ‘공주밤막걸리’의 브랜드가치가 더욱 높아질 뿐만 아니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미 정안밤, 공주밤, 공주인절미를 지리적표시 단체표
▲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전국 동주(同州)도시교류협의회 상호협력회의를 공주시 주관으로 14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오시덕 공주시장(회장도시)을 비롯해 2017년 상반기 총무도시인 조억동 광주시장 등 지역 명칭에 ‘주(州)’가 포함되는 13개 도시의 시장, 부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공주시의 관광안내 동영상과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의 가야금 3중주 공연을 통해 공주의 문화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하반기 회장도시에 경기도 광주시, 총무도시에는 전라남도 나주시로 하는 임원 선정 안건과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규약(안) 제정 안건을 심의 의결 했으며, 동주도시 간 상호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관내주민과 같은 문화관광 할인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진흥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옥마을의 정취를 즐기며 오찬을 하고,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공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등 공주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시덕 시장은 “오늘의 자리가 회원도시 간의 교류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추억의 사진전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 신풍면이 지난 15일 신풍초등학교에서 ‘추억의 사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풍면 올해의 창의시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진전은 옛 추억이 담긴 지역의 사진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과거의 회상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젊은 세대에는 과거 문화를 알리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면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자 개최됐다. 이날 사진전에서는 1960년대 면 소재지의 모습과 신풍초등학교, 영정초등학교의 변화된 전경 모습, 면민들의 혼례, 환갑잔치, 생활상 등 옛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 22점과 공주시의 옛 사진 10점 등이 전시됐다. 김일환 신풍면장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예전의 문화를 되새김으로써 면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로잔치 및 면민체육대회 등 면내 각종 행사장과 면사무소 민원실에 추억의 사진을 전시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해 감동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웅진단 수신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14일 고마나루(명승 제21호) 웅진단에서 ‘웅진단 수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공주향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제시대부터 공식적인 국가 제사였던 ‘웅진단 수신제’을 유교식으로 거행하는 제례의식으로 일제강점기 때 폐지된 이후 1998년에 다시 복원돼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의 유래는 암곰이 나무꾼과 부부의 인연을 맺고 살다가 나무꾼이 도망가자 암곰이 새끼와 함께 금강에 빠져죽은 후로 강에 풍랑이 일고 배가 뒤집히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는 고마나루 전설에서 비롯됐으며, 암곰의 원혼을 달래고 지역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웅진단수신제를 통해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공주의 상징적인 민속행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주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되는 캐시백 포인트 환급을 통해 시 수입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공공요금 고지서 납부방식에서 공공요금 전용 법인카드 납부방식으로 개선함에 따라 카드사인 NH농협 및 삼성카드와 캐시백 약정계약을 체결하고 발생되는 캐시백을 세입조치 해 공주시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도 캐시백 발생금액은 NH농협 5100만원, 삼성카드 10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액은 총 2억 6천여만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캐시백 발생금액을 세입조치 해 시 수입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이와 같이 세외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2017 공주 석장리구석기 축제가 개최된다. 이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개최되는 석장리구석기축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구석기연구가 시작된 공주석장리유적을 알리는 동시에 수십만년 전 금강을 배경으로 살아갔던 구석기인들의 문화를 쉽게 접하고 체험·학습하는 교육과 접목된 축제로 유명하다. 오시덕 시장은 “올해 축제는 ‘구석기인의 빛 금강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구석기체험과 이벤트, 야간 체험을 강하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장은 어린이들이 놀면서 배우는 구석기학습장인 ‘구석기로 놀자’, 가족이 함께 이벤트로 즐겨보는 ‘우가 우가 구석기존’, 한국 구석기의 선구적인 입지를 지닌 석장리유적을 기념하는 ‘1964년 석장리 구석기 첫 이야기존’, 그리고 야간 체험과 행사가 가득한 ‘구석기인 봄밤을 거닐다 존’ 등 크게 4개의 체험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시 관계자는 "각각의 체험존에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석기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
공주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실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제72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5일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 기관·단체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곡동 산수유 마을, 금학생태공원, 제민천변, 미르섬,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 등 30여개소에서 산수유, 산딸나무, 측백, 영산홍, 칠엽수 등 경관 수종 중심으로 3800여주를 식재했다. 오 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시민은 물론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크나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줄 것”이라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세계유산과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대표 농·특산물과 공주알밤한우가 세종시민의 입맛 공략에 나서 [공주=충남도민일보]이진우 시민기자/ 공주시가 지난 5일 농협대전유통 하나로마트 세종점에서 지역 농·특산물 17개 업체 50여개 품목에 대한 홍보 판매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시덕 시장과 이정모 농협대전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축산관계자 등과 함께 공주알밤한우와 공주 밤, 공주오이, 계룡딸기, 정안토마토, 연우당 연잎밥, 사곡밤막걸리 등을 홍보·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촉행사는 오시덕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출범한 알밤한우사업단과 농산물유통사업단이 함께 진행하는 협력행사로, 더 나아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세종시민과의 이웃 의식을 공유하는 행사로도 그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공주알밤한우는 지난해 7월 신관동 세종공주축협에 공주알밤한우 전문판매 1호점을 개장한데 이어 농협 하나로마트 세종점에 공주알밤한우 전문판매 2호점을 개점, 매출액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주알밤한우와 공주시 농·특산물이 세종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공주시 농특산물과 알밤한우의 판로확대를 위한
중학동, 안심순찰 단체릴레이 출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 중학동이 관내 안전취약 지역 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행복을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순찰 단체 릴레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올해 중학동 안심순찰 단체릴레이는 4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합동 순찰을 시작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은 자율방범대, 목요일은 새마을회에서 실시, 4개 단체 80여명이 매일매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또한 올해는 5주째 화요일에 주민센터 직원들도 동참할 예정이며, 관내학교(공주고, 영명고, 사대부고)인근, 구 공주의료원, 청소년문화센터, 효심공원 등을 중심으로 야간 안심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첫날 참여한 이상운 통장협의회장은 “나날이 발전되는 동네 모습이 눈에 보인다”며, “더욱 살기 좋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주민단체에서 솔선수범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오종휘 중학동장은 “릴레이 순찰을 하는 주민 단체의 모범적인 모습은 지속 될 예정”이라며 “단체와 협력해 세계유산의 도시에 걸맞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구도심 중학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지난해는 4개 단체
공주시보건소 성인여성 비만교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운동을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와 비만 개선을 위해 ‘성인여성 비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화·수·목·금 주 4회 공주시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또는 비만 고위험군에 놓인 성인여성이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체성분과 기초체력 등을 측정해 건강상태 변화를 직접 확인 가능하고, 근력운동, 유산소 에어로빅 운동으로 땀을 흘리며, 조리실습실을 갖추고 저칼로리 식단 조리실습을 하는 등 포괄적인 비관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참가자 전원이 체지방감량에 성공했고, 최고 7kg까지 체중감량 효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대상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비만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이 건강한 일상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4월3일 제6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 위촉식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의 주요시정과 시책을 홍보하고, 공주의 생생한 소식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들에게 전해줄 제6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 33명이 지난 3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개모집 및 읍·면·동장 추천, 사회단체 추천을 통해 위촉된 시민명예기자는 30대부터 70대까지 고른 연령대로 분포돼 있으며 직업군 역시 주부, 회사원, 전문직, 자영업 등 다양하다. 시민명예기자는 평소 각자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경제·복지, 교육,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전문적인 분야뿐만 아니라 일선 시민생활 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 등을 밀착 취재해 시정소식지인 ‘흥미진진 공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하게 된다. 강석광 미디어담당관은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이 전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은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 공주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공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과 함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소식지를 통해 녹여낼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5기 공주시 시민명예기자단은 시민들에게
2017년4월3일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식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3일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인 아주대학교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와 공주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주시와 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는 안전도시 사업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또는 워크숍 개최 지원, 안전도시 연차보고서(사업평가)관련 자문, 안전도시 관련 네트워크 활동 지원, 국제안전도시 공인 행정절차 지원, 국내 외 국제안전도시 사업관련 정보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가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자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nternational Safe Community Certifying Center)가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세계 33개국 365개 도시가, 국내에서는 11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공주시 등 16개 도시가 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으로부터 협력 기반(네트워크) 마련 ▲모든 환경과 상황을 포함하는 장기적 지속
제11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수상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제11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공공서비스 교통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교통복지 시책을 펼쳐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한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운행하더라도 낮 시간대 배차간격이 길어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17곳을 대상으로 행복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시내버스 요금(1400원)을 지불하고 나머지 택시요금은 시에서 부담함으로써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고,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택시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오지마을 대중교통을 개선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추운 겨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주요 다중 시내버스 승강장 6개소에 20여개의 발열의자를 시범 설치하는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복지 시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공주-세종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완료, 공영주차장 확충,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 발자국 프로젝트 사업, 시내
정안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 정안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족했다. 정안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임시회의에서는 앞으로 정안면 주민자치를 이끌어 갈 신동원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사활동, 기부금 기탁,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복리와 편익을 증진시키는 데에 주력하며 주민이 주인공인 각종 행사를 구상하고 진행하여 정안을 더욱 활발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신동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안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살고싶은 마을로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 24명의 위원들과 함께 정안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인종 정안면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찬 포부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정안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의 시작을 격려했다.
2017년3월24일 공주시 백제문화선양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제63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문화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임기만료에 따른 위원 재구성에 따라 명예위원장 윤용혁 교수를 비롯한 18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제63회 백제문화제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와 백제문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개선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시덕 시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 문화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3주년을 맞는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내에서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중일 브랜드쇼, 문화포럼, 한중일 문화교류대전 등 글로벌 축제 육성 프로그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산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백제문화의 특성을 살린 공주다운 대표 프로그램 육성하기 위해 공산성 공북루를 연결한 부교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백제유물발굴 현장체험 등 교육·체험형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