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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되는 캐시백 포인트 환급을 통해 시 수입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공공요금 고지서 납부방식에서 공공요금 전용 법인카드 납부방식으로 개선함에 따라 카드사인 NH농협 및 삼성카드와 캐시백 약정계약을 체결하고 발생되는 캐시백을 세입조치 해 공주시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도 캐시백 발생금액은 NH농협 5100만원, 삼성카드 1000만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액은 총 2억 6천여만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캐시백 발생금액을 세입조치 해 시 수입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이와 같이 세외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