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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운동을 통한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와 비만 개선을 위해 ‘성인여성 비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9일까지 매주 화·수·목·금 주 4회 공주시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또는 비만 고위험군에 놓인 성인여성이 대상이다.
참여자들은 체성분과 기초체력 등을 측정해 건강상태 변화를 직접 확인 가능하고, 근력운동, 유산소 에어로빅 운동으로 땀을 흘리며, 조리실습실을 갖추고 저칼로리 식단 조리실습을 하는 등 포괄적인 비관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참가자 전원이 체지방감량에 성공했고, 최고 7kg까지 체중감량 효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대상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비만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이 건강한 일상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