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17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작전태세확립, 방위지원본부 운용 내실화 및 임무수행절차 숙달·능력배양 및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가에서 시행하는 2년 주기의 훈련으로 충남, 대전, 세종지역에서 동시 실시된다. 시는 군·경·소방 등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훈련기간 중 거동수상자는 즉시 신고(☏1338)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도영 안전관리과장은 “북한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튼튼하게 구축할 것”이라며, “안보의식을 크게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66년 공산성의 모습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12일부터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과거년도 항공영상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열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영상 서비스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보관중인 과거 항공사진을 제공받아 이를 가공해 영상자료를 구축한 것이다. 이번에 구축된 영상은 1966년과 1976년에 촬영한 영상으로 공주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간정보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생활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알밤한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공주알밤한우 브랜드사업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공주알밤한우는 지난해 신관동에 전문판매장을 개장한데 이어 세종시에 2호점을 개장하고 매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주알밤한우의 지난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8.3%로 전국평균 64.9% 보다 무려 8.9%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품질의 한우가 사육, 판매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판로확대에 매진하고 있다”며, “알밤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기간 중 횡성한우축제에 버금가는 공주알밤한우 페스티발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주시 보건소 손 씻기 캠페인 [충남도민일보=골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손 씻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리플렛, 손소독제 등 홍보물을 배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위장관리감염증,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있다. 특히, 장마 수해지역이나 오염된 계곡 등에서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최근 영유아들에게 수두 및 수족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외 상황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시 소재 3개 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집단 발생하는 등 환자가 증가해 국내유입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는 하절기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 집단 설사환자 발생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 방역근무
공주시, 공주하숙마을 오픈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1970∼8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하숙마을이 공주에 문을 열었다. 공주시는 지난 6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하숙마을’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주 원도심 제민천 변에 자리잡은 공주하숙마을은 지난 2014년부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민천을 따라 흐르는 문화골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 중 하숙촌골목길 조성사업과 연계해 조성된 게스트하우스다. 지난 2015년 고도보존지구로 지정돼 매입한 반죽동 당간지주 앞 구)한일당약국 및 주변 가옥 4동을 1차로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관리동 1동과 숙박동 3동을 비롯해 마당에는 우물펌프와 옛날 대문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현재 2차 사업으로 김갑순 옛집 및 인접 가옥을 근대문화저장소와 숙박시설로 추가 조성 중에 있으며, 앞으로 고도보존지구 내에 있는 가옥들을 추가 매입하는 등 제민천을 중심축으로 하숙문화를 추억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오시덕 시장은 “공주하숙마을이 체류형 관광산업의 육성과 원도심 도시재생의 거점시설로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 건설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가고 있는 민선6기 오시덕 호가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공주시는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고 민선6기 지난 3년 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지난 7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유산 등재 2주년 기념 시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역사가 깃든 세계유산 도시, 변화된 공주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정보고회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연정국악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시정성과 및 주요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연말 채무 제로도시 및 공주시한마음장학회 100억 달성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시는 지난 3년 간 많은 변화를 일궈냈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비롯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한민국 대표관광 100선 등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으며, 월송지구 개발사업 완료, 황새바위∼공주사대부고 간 도로확장사업 추진, 우량기업 유치, 지역 농산물 유통체계
2017년7월5일 유구시장 상인대학 특강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상인대학이 높은 출석율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구시장 상인대학은 충남도가 주관한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최적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천만원을 확보, 6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유구읍행정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유구시장 상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되고 있다. 상인대학에서는 유통환경의 변화, 지역자원 활용방안, 상인조직 활성화, 소비자의 이해 등의 기본과정을 비롯해 광고와 홍보전략, 판매기법, 상인조직 협동조합 등에 관한 심화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오시덕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유구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특강과 함께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가속화 되는 시장 변화를 직시하고 선진 마케팅 기법 습득, 상인 의식 변화 등을 통해 유구시장이 한 단계 진보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 제18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주최하고 박동진판소리선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공주문예회관과 국립공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판소리 인재의 등용문인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준 높고 권위 있는 판소리 단일규모 대회로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우리나라 국악을 이끌어 갈 전국의 젊은 인재들이 대거 참여, 판소리와 고법 부문에서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비전공자), 학생부로 나눠 이틀 간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의 시상에는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이, 명고부 대상에는 국무총리상이, 일반부 장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판소리 학생부 장원에는 국회의장상이, 고법 학생부 장원에는 충남도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13일 저녁에는 전야 행사로 공주문예회관에서 박동진 선생 14주기 추모음악회가 국내 최고의 명인·명창을 초청해 성대히 열릴 예정이어서, 박동진 선생을 추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회 부대행사로 공주 한옥마을 백제방에서는 판소리 체험과 전
공주시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신풍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2단계 급·배수관 설치에 소요되는 사업비 248억원을 환경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날로 심각해져가는 가뭄에 따른 지하수 고갈, 수질불량 등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서·북지역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그동안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한 국비 신청 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충남도, 환경부 등 관계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노력한 결과,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전액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국비 174억원을 포함한 총 2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급·배수관로 136km, 가압장 6개소를 설치, 신풍지역 14개 마을 1500여가구 3500여명의 주민에게 지방상수도 공급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성낙묵 수도과장은 “사업비 확정으로 앞으로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주민의 식수난을 해소함으로써 물 복지도시 선진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마스코트, 일본 라이선싱 재팬 참가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시 마스코트인 ‘고마곰, 공주’가 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일본 구마모토현 마스코트인 ‘쿠마몬’ 등 마스코트와 캐릭터가 지역을 홍보하고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도 적잖이 기여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지난 2015년 공주시만의 독창성을 나타내면서도 브랜드 마케팅에 적합한 마스코트로 ‘고마곰, 공주’를 탄생시켰다. 이후 시 마스코트는 공주시 상징물로서 홍보영상, 관광기념품, 공주시 생산 상품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홍보 마케팅에 활용해 왔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해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국과 중국의 캐릭터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한데 이어 올해에는 일본에서 개최한 ‘캐릭터 라이선싱 재팬’에도 참가해 공주시 캐릭터를 폭넓게 홍보하고 상품적 가치를 높였다.(사진제공) 라이선싱 재팬은 지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캐릭터 엑스포로서, 세계 300여개의 전시기업과 4만 8천여명의 관람
제1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 [충남도민일보=공주] 2017년도 공주시의 건강한 모유수유아에 공주시 신관동에 살고 있는 정수호 아기(남, 6개월)가 선정됐다. 공주시가 지난 22일 공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제1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사례를 통한 모유수유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1차 서류접수를 통해 선발된 28명의 아기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시는 성장발육, 모자애착관계, 식이관계, 건강상태에 대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교수, 모유수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7명의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했다. 이날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신관동에 거주하는 6개월 된 정수호 아기가 선발됐으며, 우수상에는 김소은(금흥동, 5개월), 최영민(신관동, 6개월) 아기가, 장려상에는 이희선(봉정동, 6개월), 양승엽(신관동, 4개월) 아기가 각각 선발됐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는 모유수유를 하면서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풀어가는 문답시간을 운영하고, 행사 전 함께 참여한 가족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함께 했다. 이날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
2017년6월15일 공주를 사랑하는 유명작가 초대전 사업설명회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유명작가 초대전 등 예술품 전시회를 통한 차별화된 관광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 고마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한국미술협회 추천 유명작가, 지역 작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공주를 사랑하는 작가 초대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2018 올해의 관광도시’를 기념해 열리는 초대전은 전국단위의 유명작가와 지역 예술인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재로 하는 그림, 예술품을 확보, 서울과 공주에서 순회 전시회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주대공주학연구원 유기준 원장의 사업 취지 및 프로세스 설명을 비롯해 공주작가를 대표해 김명태(목공예) 작가가 환영의 인사를, 한국미술협회를 대표해 박용인(서양화) 작가가 화답의 인사 및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화기애애한 자리에서 사업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공주 10경 등 주요 관광자원 팸투어를 실시했으며, 작가들은 추후 개별적으로 공주를 방문해 작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오시덕
공주시 가뭄 대책_임시 굴착으로 양수하는 모습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뭄 극복을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가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6월 현재까지 강수량은 176mm로 평년 349mm의 50.4%수준이고, 관내 주요 저수지 저수율은 36.1%로 평년 62.1%의 58%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는 가뭄을 겪고 있는 지역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양수시설 정비·점검을 완료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예비비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유구정수장 취수원 확보를 위해 대형관정 굴착 3억 5천만원, 농업용 관정 28개소 추가개발 및 장비 임차료 6억 1천만원, 예비못자리 지원 4천만원을 편성하는 등 가뭄피해 발생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앞서, 시는 가뭄 대응 추진실태 상황보고회를 갖고 영농철 농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윤도영 안전관리과장은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해 현재 가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대응태세를 구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근두근 공주이야기(단권)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정연구단에서 근무한 공주시 공무원 이계숙 씨가 ‘두근두근 공주이야기’라는 공주관광스토리북을 제작해 올해 출간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공주이야기’는 시와 그림 그리고 수필로 흥미를 돋우고 역사이야기나 설화를 제시하는 감성관광 에세이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인문학 전공자로서 역량을 발휘한 이색적인 관광스토리북이다. 이 책은 공주에 추억이 있거나 백제역사가 궁금한 사람들에게 어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주시의 매력과 저력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두근두근 공주이야기라는 관광스토리북을 통해 공주관광 홍보 및 공주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또한 무궁무진한 공주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며 재능있는 사람을 통한 스토리 발굴 및 책자 제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두근두근 공주이야기’는 인터넷을 통하거나 관내 서점에 요청해 구입할 수 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백제문화제 등 주요 축제를 전국 각지에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공주 홍보관을 운영, 흥미진진한 문화관광도시 공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해 마곡사, 갑사 등 천년고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시하는 한편 지역의 관광상품과 CI, BI, 마스코드 홍보를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펼쳐지는 제63회 백제문화제를 알리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 내 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흥미진진 공주시 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3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주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자산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한 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좋은간판 나눔프로젝트 주민 설명회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올해 초 선정된 ‘2017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13일 중학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 좋은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한국지방행정공제회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주민, 예술가, 전문가가 함께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제시하고 우수간판문화 확산과 소규모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문화역사지역 분야에 감영길 일원을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취지 안내 및 각 점포별 간판 디자인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디자인 집중 검토회의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옥외광고센터와 긴밀히 협조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