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8일 유구시장 광장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완료된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5년 신청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전통시장 내 비가림시설 75m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 8월 3035㎡ 면적의 유구광장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서 유구전통시장은 편리한 쇼핑환경을 갖게 됐고 문화공간을 구축함에 따라 시장 이용고객의 접근성 증가와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시장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유구전통시장이 시설 현대화로 새롭게 거듭났다” 며 “유구시장이 지역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의 견인 역할이 되도록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어게인 유구사업, 농협의 지역혁신 모델 구축사업 등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 알밤한우홍보의 날 행사 열어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6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공주시 알밤한우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한우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제63회 백제 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무원 등 250여명이 홍보에 동참했으며 5천여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홍보에 열을 올렸다. 오시덕 시장이 시구를 진행했다 한화이글스 선수들은 이들 학생들과 정겨운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근 편파중계로 충청권 야구팬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CMB야구중계방송에 1일 객원해설로 참여한 오시덕 시장은 공주시 관광자원과 농산물 홍보, 시정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계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공주알밤한우는 지난해 7월 공주시 신관동에 전문판매장을 개장하고 현재는 인근 대전과 아산 등에 전문취급식당 7개소와 2개의 전문판매장이 성업 중에 있으며 350여 농가에 1만5천여 두수의 한우가 알밤한우로 사육되고 있다.
공주시, 2018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구상은 시민제안 모집 등 시민행복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그동안 추진했던 정책의 확대 및 보완을 통해 민선6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시책과 미래 공주발전을 위한 공모과제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인허가 서비스 개선 방안,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설치, 여성친화도시 조성,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청년창업 지원, 지역선도시장 육성, 농로 및 마을안길 가각부 정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신축, 공영주차장 확대,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 등 각 분야별로 325건의 다양한 시책들이 논의됐다. 오시덕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바라보면 시민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발굴할 수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새 시책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시민행복 시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
공주시 유구읍, 복지소외계층 집수리 실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유구읍이 맞춤형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주거취약계층인 유구읍 세동리 이 모(56세, 장애인)씨의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씨의 가정은 주택 내부 화장실 및 보일러 교체, 내부 환경정비 등이 꼭 필요했던 장애인 가구지만, 집수리 비용이 1천만원이 넘게 소요되는 등 그동안 집을 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뇌졸중환자인 어머니와 장애인인 딸 모두 거동이 불편해 집밖에 설치된 재래식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해 요강을 사용해 요변처리를 하면 요양보호사가 용변을 처리하는 등 요양보호사 없이는 혼자서 용변처리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읍은 ㈜주거복지센터,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등과 물심양면으로 힘을 모아 수리비를 마련했으며, 단순인력이 필요한 부분에는 직원들이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김창수 유구읍장은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협력기관과도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발굴을 위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편의 개선을
공주시,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관내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떠내려 온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 등에 집중되면서 자연경관 훼손은 물론 수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9천 3백만원을 투입, 하천 등에 산재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수거해 수질오염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는 초목류를 제외한 대부분이 생활 쓰레기”라며, “가정에서나 나들이 시에는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천 쓰레기정화사업으로 쌓여있던 쓰레기 550여 톤을 수거했으며, 연인원 1400여명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바 있다.
오시덕 시장, ‘백제의 미소, 웃는 공주’...친절과 미소 강조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8일 사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16개 읍면동장과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읍·면·동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요사업현장인 사곡면 계실리 소방방재교육연구단지 조성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문화시민운동 중앙협의회 신인숙 강사의 ‘직장 내 친절과 예절’을 주제로 한 특강과 일본 ‘구마몬’ 캐릭터 활성화 사례설명 영상, 공주시 고마곰 캐릭터의 활성화방안에 대한 집중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중점업무 추진 철저 △하절기 방역소독 등 전염병 예방활동 전개 △제63회 백제문화제 홍보 및 웅진성 퍼레이드 준비 등 주요 당면사항들을 읍면동에서 적극 추진토록 지시했다. 또한 “읍면동장부터 솔선수범해 직장 내 친절운동 실천으로 조직 내 문화를 바꿔야 한다”며, “민원인에 대한 친절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주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유구읍이 오는 9월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읍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맞춤형복지 전담팀이 설치됨에 따라 전담인력을 통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읍은 이번 조사에서 주거취약세대인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움막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공적지원 뿐만아니라 민간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맞춤형복지 전담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적지원 및 민간연계를 통해 대상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가구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이장, 지구대, 유구읍비둘기봉사단, 유구읍주민자치위원 등과 연계 협력하고 민간 협력기관에도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발굴을 위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창수 유구읍장은 “민과 관이 힘을 합쳐 폭염에 방치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해 나
공주시 신풍면, 새마을지도자 유가족 성금 기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신풍면이 지난 18일 동원2리 새마을지도자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한 고 권태영(52세) 씨의 뜻을 받들어 유족들이 3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인이 된 권태영 씨는 동원2리 새마을지도자로 의식개혁 및 잘사는 농촌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특히 매월 신풍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홀몸노인 반찬만들기 사업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근면 성실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주위의 칭송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7월 11일 유구천에서 집중호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익사한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유족인 모친 편득순(78세) 씨는 “평소 아들이 고향을 지키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조금이나마 은혜를 갚는다는 차원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금을 접수한 신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석순)는 위기가정, 다문화가구 등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해 고인의 뜻과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양승희 신풍면장은 “지금까지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의미있는 성금이었다”며 “고인의 숭고
공주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9일 고마에서 ‘2017년 충남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강의를 풍요롭게 하는 방법(김성학 강사)’, ‘주의 집중을 위한 SPOT 기법(박수정 강사)’ 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를 여는 기법, 마무리 하는 기법 등 특유의 효과적이고 감동적인 방법을 소개해 참여자들을 몰입하게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평생교육 강사는 “강의를 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동료 강사들과 공감할 수 있었다”며, “특히 강의-매체활용-실습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자 입장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강의기법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주시, 직장 힐링교육 운영...큰 호응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직무수행과정에서 얻는 각종 스트레스를 조기에 해소하고 심신 치유를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직장 내 힐링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루동안 쌓인 스트레스 하루 안에 풀자(하루하루 healing)’이라는 주제로 힐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는 공무원들의 마음가짐과 역량에 달려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2017 을지연습 철저로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4일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을지연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안보! 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2017년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충무계획 숙지, 전시직제편성훈련, 실제훈련 등을 중점항목으로 훈련해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북한 핵 위협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단체들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훈련으로 만들 것”이라며, “널리 홍보를 통해 시민과 단체도 연습장 참관 등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보의식을 크게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인구늘리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4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시책에 대한 보고와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현재 내 고장 주소갖기 분야 22건, 출산·교육 분야 8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분야 2건, 귀농귀촌분야 9건, 홍보분야 26건 등 총 67건의 인구늘리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시책으로는 △대학생 유치를 위한 전입지원 △공주시 인구늘리기 범 시민운동 전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자녀 가구 선정 지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 상향 지원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활동 인구유입 △기업체 직원 대상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전개 △귀농·귀촌 영입 강화을 위한 지원사업 등이 눈에 띄었다. 오 시장은 "그동안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구늘리기에 노력해 온 시 산하 전 공직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인구가 계속 감소해 왔으나, 최근 적극적인 인구시
공주시 신풍면, 무더위 쉼터 및 태극기 등 일제 점검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신풍면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면은 연일 폭염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냉방기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면은 8·15 광복절을 맞아 경로당에 게양된 태극기와 시기(市旗)를 교체하고 태극기를 존중하고 애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나라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승희 신풍면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쉼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극기의 소중함을 부각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청렴 및 고충민원응대 순회교육 실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관 확립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강사를 활용한 청렴 및 고충민원응대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한 공직자세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오는 12월말까지 업무시간 전에 부서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렬 감사담당관은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 및 고충민원 해소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유구전통시장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9일 유구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유구전통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상인대학 졸업생들과 축하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졸업장·공로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졸업생 소감문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사모의 주역이 된 40명의 졸업생은 유구전통시장 소속 상인으로서 지난 6월 5일부터 매주 2회씩 40시간에 걸쳐 유통환경의 변화, 상인정신과 의식혁신, 상품개발과 관리, 판매기법, 광고와 홍보전략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학업 참여도가 우수하고 교육생 간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우수 졸업생 3명에게는 공주시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오시덕 시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한 후,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청결의 날 운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거동불편으로 쓰레기분리·배출이 어려운 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수거 서비스 제공을 위한 8월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청결의 날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9일 신관동 주공2단지 장 모씨(77세, 남) 댁을 방문해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환경자원과 청소행정팀을 비롯해 신관동 환경담당자와 환경미화원 등 14명과 청소차량 1대를 투입해 주변 청소 및 묵은 쓰레기 약 0.5톤을 수거 처리했으며, 파지 등 재활용품 520kg을 관내 고물상에 매각해 6만 7600원의 수익금을 장 씨에게 전달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독거노인가정 등 방문청결의 날 운영을 행정관서 주도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시민단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