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자카드섬유 Festival 포스터 [공주=충남도민일보]1950년대 직조업 현대화의 시발점이자 1980년대까지 국내 직물산업의 부흥을 이끈 유구 직물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해 최고의 섬유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섬유축제가 공주시 유구읍 일원에서 열린다. 공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유구읍 일원에서 ‘2017 유구자카드섬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구의 섬유 다시 일어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주시에서 주최하고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섬유를 활용한 패션쇼와 전시회를 비롯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자카드직물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유구 자카드 섬유를 활용한 ‘유구 자카드 패션쇼’는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주민이 직접 패션쇼에 참여해 자카드 섬유의 우수성을 알린다.
깨끗한 공주 만들기 캠페인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과 시민참여 극대화를 위한 깨끗한 공주 만들기 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1일 오전 웅비탑에서 해병대 공주전우회를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생, 봉사활동자,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하고 금강 변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10여 톤을 일제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이 참여해 깨끗한 공주를 만들겠다는 사회적 붐업 조성과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자연환경을 후세에게 물려주고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물 배포 및 가두행진을 병행해 전개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깨끗한 공주 만들기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여확산 붐업조성 및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보호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11일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2017 공주시 농업인의 날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공주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회 등 농업인 6개 단체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성옥진의 해 생명산업을 농업인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매년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빈번하게 발생돼 가축농가의 피해가 발생되는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가축 질병 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방울토마토 수확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 농산물을 공급받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교급식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설립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학교급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교급식 납품농가인 신풍면 동원리의 대추방울토마토 농가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접 방울토마토를 수확하고 로컬푸드 교육과 소박이 반찬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함께 참여한 신관초 영양교사는 “그동안 급식으로만 보던 농산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보여줘 아이들이 농산물을 소중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홍숙 농정유통과장은 “올해로 로컬푸드 연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이 2년차에 들어갔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급식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생산자가 더 안전한 급식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급식센터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알밤 가공제품 제조기술 전수교육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공주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공주알밤 가공제품 제조기술 전수교육에 돌입했다.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설립한 공주밤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식품관련 대학교에 의뢰해 개발한 공주밤 가공제품에 대한 제조기술을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관내 밤 가공업체 종사자와 체험농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공주밤을 이용한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지난 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특히, 공주밤과 쌀을 이용한 밤빵, 밤쿠키, 밤도리야끼, 밤쿠키슈, 밤앙금빵, 밤찰떡파이 등 제빵의 기본 이론과 더불어 교육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강의를 맡은 이광현 강사는 공주시 청년창업 1호점인 ‘밤이 쌀쌀해요’ 대표로서, 공주 알밤과 쌀로 만든 빵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제과·제빵교육을 통해 공주밤 소비촉진과 밤 가공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함은 물론 농촌자원을 연계한 6차산업 수익 모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수상작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제5회 공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이 전국의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무령왕릉 출토 유물, 공주시 마스코트, 공주 10경 등을 주제로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으로 만든 총 4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에서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해 만든 나경욱 씨의 ‘세라믹 데스크 트레이세트’가 대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 밖에도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4명, 아이디어상 5명 등 총 15명이 입상을 영광을 누렸다. 시는 이번에 입상한 작품을 공주시 관광기념품판매관·공예품전시판매관에서 상설 전시하는 한편, 각종 축제와 행사시에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관광마케팅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광의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그 어느 때 보다 공주시를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대표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관광마케팅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친절미소 급수봉사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백제의 미소 웃는 공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에서 실시한 친절미소 급수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공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급수봉사는 지난 8월부터 3개월 간 16개 읍·면·동 2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평균 1천여명의 관광객들에게 생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제복을 입고 친절한 인사와 함께 관광안내지도 등을 비롯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제공에 힘쓰면서 공주시 관광친절홍보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에서 생수를 지원했고,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직접 청주에서 트럭으로 생수를 이송하고, 물통, 얼음, 종이컵 등의 물품을 스스로 구입하는 등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민자치협의회 박미옥 회장은 “관광도시 공주시의 이미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스스로 살고 있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주민자치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제16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홍보대사이자 메이저리그에서 코리안 특급으로 명성을 떨쳤던 박찬호 선수의 이름을 내건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8일 박 선수의 고향인 충남 공주시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개막된다. 공주시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공주에서 제17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온양온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에서 32개팀 소속 선수 700여명과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가, 각 팀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목표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공주시 홍보대사인 박찬호와 지난 달 은퇴한 이승엽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오는 3일과 4일에는 예선전이 진행되며, 오는 5일에는 16강전이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8강전은 오는 6일, 준결승은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산림휴양마을 숲해설 프로그램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공주산림휴양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산림휴양마을 방문객에게 휴양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숲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숲해설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시민과 휴양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휴양림 내 지정된 장소로 오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산책로, 자생식물원, 유아숲, 목재문화체험관 등 코스별로 숲 자원 효용가치 설명, 식물이야기, 숲속 명상, 자연물을 이용한 숲 체험 등이다. 황배만 산림휴양팀장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휴양객의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인터넷 및 전화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공주팜그린시티개발 투자협약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전국의 전원생활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주 전원도시(가칭 공주팜그린시티)를 개발하는 금강도시개발컨소시엄과 지난 27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민간컨소시엄의 주간사로 금강도시개발과 한국도시정책개발연구원, 김현식 교수(전 건국대학교 부동상개발전문과정 지도교수)가 개발PM과 총괄코디네이터로 참여하고, 6차산업 특화테마 기획과 입주자 유치부문에는 농림축산부 산하 (사)한국귀촌협회 등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공주팜그린시티개발 시범사업지구인 동송지구(공주시 동현동·송선동 일원, 552세대) 시범마을에는 공주 팜그린시티 홍보관과 더불어 공주 알밤한우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게 될 ‘공주한우플라자’가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앞으로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12년 동안 매년 4백여 세대의 내진형 목조 단독주택과 전원형 타운하우스 등이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을 함께 원하는 전국의 전원생활 입주희망자들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매년 1천명 내외의 외지인구 유입이 가능해 세종시 등 주변 대도시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가을 축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지난 2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공주산성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산성시장 상인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풍물공연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축사, 떡케익 커팅 및 고사 퍼포먼스, 깍두기 담기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공주 깍두기 담기 경연대회에는 총 20팀이 참가해 공주 밤을 활용한 깍두기 응용 요리들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공주산성시장 가을축제 기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공주산성시장에 평소에도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산성시장 가을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즉석복권 이벤트, 전통시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98회 전국체전서 4개 메달 획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청 여자역도팀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두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역도팀의 윤민희 선수는 역도 48kg급 경기에서 인상75kg, 용상90kg, 합계165kg를 들어 올려 인상에서 은메달, 합계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역도 53kg급 장은비 선수는 인상에서 인상79kg, 용상104kg, 합계183kg를 들어 올려 용상과 합계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역도팀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공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광태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둬 공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대비 점검회의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규제개혁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규제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대비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 대비해 주요 평가지표인 법령 위임조례 재·개정 정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유 및 미진한 부분을 점검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행태개선 및 적극행정으로 규제완화에 힘써줄 것”을 강조하고, “앞으로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평가대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강도 높은 규제개혁 추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가 낮아 이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규제애로 과제발굴과 개선 등에 노력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행태개선, 적극적 행정 및 자치법규 정비를 통해 규제애로를 해소하고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 및 투자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실
깨끗한 공주 만들기 민·관협약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정착과 사회적 붐업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주민자치협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깨끗한 공주 만들기 민·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깨끗한 공주 만들기 사업에 대한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동네자치 등 주민자치와 연계해 참여와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붐업조성과 사후관리 등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읍·면·동별 릴레이 캠페인 실시 / 클린구역 관리 시범운영 등을 우선 추진하고, 차후 주민자치와 연계해 도시·농촌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유형별 가이드라인 마련 / 주민자치 자율적 청소 사후관리 평가제도 마련 /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발굴 및 교육 실시 등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를 위해 2년 주기 컨설팅 실시, 사후관리 평가, 우수 주민자치조직 인센티브 제공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치 조직 청소분야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주민자치 조직에는 시상금 형태의 일회성 인센티브가 아닌 클린하우스,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분리수거함 등 청소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도비 지원
부패방지 업무협약 및 청렴인증패 수여식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청렴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패 관행과 문화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시기에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이 보다 더 행복한 사회,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활동 개선 협력 등에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2단계 상승한 33위를 기록하는 등 청렴도가 매년 상승하고 있다. 또한, 청렴모니터 위촉,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 교육 등 깨끗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인정돼 부패방지 청렴기관으로 선정, 부패방지 청렴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오시덕 시장은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건전한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은 물론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정착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
흥미진진 비타민콘서트 포스터 [충남도민일보]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이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과 함께 공주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오후 12시 공주지원 야외특설무대에서 흥미진진 비타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소리 단가 ‘사철가’를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국악관현악과 색소폰, 모듬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타’ 등 시민들이 어려움없이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이고 신명나는 곡을 선정해 흥미진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치연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신명나고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향유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