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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1일 오전 웅비탑에서 해병대 공주전우회를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생, 봉사활동자, 공무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하고 금강 변 주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 10여 톤을 일제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이 참여해 깨끗한 공주를 만들겠다는 사회적 붐업 조성과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자연환경을 후세에게 물려주고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홍보물 배포 및 가두행진을 병행해 전개했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깨끗한 공주 만들기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여확산 붐업조성 및 공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연보호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