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유구읍 일원에서 ‘2017 유구자카드섬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구의 섬유 다시 일어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주시에서 주최하고 (재)한국자카드섬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섬유를 활용한 패션쇼와 전시회를 비롯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자카드직물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유구 자카드 섬유를 활용한 ‘유구 자카드 패션쇼’는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주민이 직접 패션쇼에 참여해 자카드 섬유의 우수성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