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 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천식 및 만성 폐 질환자 등 백일해 고위험군을 위한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보건소는 백일해 감염병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백일해 국내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백신 접종 및 예방법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증상이 있는 감염자의 침,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적으로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학교, 어린이집 등 전파 차단을 위해 항생제 복용 시 5일, 미복용 시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 3주 동안 등교‧등원을 중지하고 집에서 격리해야 한다. 임신 중 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면 산모에서 형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되어 백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임신 27 부터 36주 사이 임신부의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생후 백일해 예방접종의 종류는 기초접종(생후 2, 4,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청년연합회(회장 신남건)는 지난 27일 금산읍‧부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산청년연합회는 2008년 설립한 지역 청년 단체로 50여 명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기부를 포함해 지난 2015년부터 아동복지시설 향림원, 금산 소녀상 건립 후원,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등 총 7건 1100만 원 상당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청소 봉사 등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 중이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남건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해주신 금산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듯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2월 관내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개소당 양곡 20kg 2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냉‧난방비 국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금관리법률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추진됐다. 기존 경로당 보조금의 경우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분리해 지급해 왔으며 냉‧난방비가 남을 경우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해 반납해야 했으나 제도 개선으로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운영비 부담이 덜해졌다. 단, 남은 냉‧난방비 보조금은 부식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금산 관내 경로당은 지난 2019년 335개소에서 올해 349개소로 14개소 증가했으며 경로당 회원수는 같은 기간 1만550명에서 1만730명으로 180명 늘어나 한정된 부식비에 대한 증액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곡 추가지원에 나선다”며 “이번 지원이 남은 냉‧난방비 잔액의 부식비 이용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식사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2월 7일까지 동절기 보일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후 심사 및 조사를 거친 후 보일러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중 보일러가 8년 이상 노후되거나 고장 등으로 효율이 저하된 가구로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무허가 주택 거주자,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 가구,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받은 후 2년 미경과 가구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를 통해 직접 신청이 어려운 대상 가구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보일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으므로 대상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선 지원을 통해 37개 업체에 2억300만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 부스비 지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 △텔레비전 홈쇼핑 입점 지원 등이다.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 부스비 지원은 국내 전시‧판매 행사 참여를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금까지 기업당 150만 원씩 10개 기업에 총 1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원금은 부스료, 전기‧전화‧가구 임대 등 기본 장치비로 사용됐으며 홍보물‧광고물 제작, 용역 서비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생산력 및 품질 향상을 도와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추진됐고 6개 업체를 대상으로 7500만 원을 들여 생산 자동화 장비 및 설비 등 구축을 도왔다.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의 경우는 기업의 특허권 등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5000만 원으로 18개 업체(2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와 용문초 학생들이 지난 26일 금산군을 찾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랑장학금을 기탁했다. 유명일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장은 지난 26일 금산군청을 찾아 300만 원을 금산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각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올해 여름 동안 생강, 지황, 고추 등을 땀 흘려 재배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는 10개 읍‧면회 조직을 갖추고 총 700여 명의 회원이 농촌지역 사회의 핵심 리더로 활동해 온 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미래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용문초 학생들은 나눔장터를 통해 직접 얻은 판매 수익금 약 36만 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기탁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지역사회를 돕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와 용문초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도시미관 개선 및 주야간 도로명주소 시인성 확보를 위해 주민 밀접 및 관광객 방문이 많은 금산인삼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청산회관 등 공공청사 3곳에 발광다이오드(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사용하면 주민 및 내방객들이 야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관공서 및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및 기업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경우 건축물 소유자가 크기, 재질, 부착 위치 등이 표기된 설치계획서를 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보주소팀에 제출하고 제작 가능 통지를 받은 후 30일 이내 설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빠르고 목적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공공청사에 발광다이오드(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며 “민간 및 기업체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국제로타리3680지구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금산군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550만 원 상당 여성용품(생리대)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여성의 기본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기탁품은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을 받는 대상자를 제외한 취약계층의 여성 청소년 30명에서 배분될 예정이다. 임미용 회장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대 부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며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논의 안건은 △2024년 산업재해 현황 보고 △옥외 근로자 자상방지장갑 지원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용 △2025년 금산군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계획 등이다. 올해 산업재해 현황 보고를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으며 종사자 의견에 따라 옥외근로자 대상으로 자상방지를 위한 장갑 200여 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근로자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근로자 작업중지권 제도 활용, 2025년 금산군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따른 근로자 교육,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점검 등을 안건도 심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용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감초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한약재, 감미료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감초는 중국, 중앙아시아 등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은데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으로 해외에서 야생 채취가 줄어들어 향후 수입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육성된 감초 품종 ‘원감’을 금산군 현지에 맞는 방식으로 재배해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감초의 국내 자급량을 늘리는 데 목적을 두고 올해부터 추진됐다. 감초는 2년 차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시설 및 노지에서 두둑을 높게 만들어 재배하며 줄기 두께와 초장 등 생육이 왕성한 상태로 내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군에서 진행되는 지황과 함께 감초 시범재배가 지역의 약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가회에는 감초, 백수오를 수급하기 희망하는 업체가 참가해 약초 생산단체와 실질적인 보급 방식, 판매처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를 토대로 감초재배를 확대 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지난 25일 금산군청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지지를 공동선언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두 지역의 행정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높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지방 소멸의 위기와 지역 간 불균형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구역 통합은 광역적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금산군은 충남 남부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이번 통합이 지역 발전과 상호 협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행정구역을 통해 금산군은 한층 더 발전된 농업・산업・문화의 융합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기후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장려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참여 방법은 ‘탄소업슈’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에 관한 이미지를 올리면 심사 후 포인트가 지급된다. 운영 항목은 △폐기물 분야(전자영수증 발급 등 9개) △수송 분야(대중교통 이용 등 8개 항목) △에너지 분야(메일함 정리 등 8개 항목) △홍보 분야(환경교육 참여 등 4개 항목) △기타 분야(집에서 식물키우기 등 2개 항목)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1만 포인트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연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탄소업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상품권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제325회 금산군의회 정례회에서 “내년은 금산군의 미래를 위해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라며 “미래 금산 100년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 미래세대가 자랑스럽게 여길 금산의 모습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삼‧약초, 주거환경 조성 및 인구 증가, 교육,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농업‧경제, 행정 등 분야에 관한 추진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나래를 더 힘차게 펼치겠다”며 “세계 진출 확장 및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인삼축제 세계화 및 선진화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금산 인삼과 수삼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농업인‧상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활성화, 융복합 산업화 촉진, 인삼약초시장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 금산인삼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 생산‧유통‧실명제, 출하 전 검사 의무화 시행, 수삼유통시스템 개선 등 정책을 언급했다. 안정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 부리면 소재 ㈜금흑이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제10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금흑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지정시설 제10858호로 금산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 공동 선별 사업에 매년 참여하면서 지역 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 유통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의 우수성과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해 인증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여 인증 농산물의 공익적 가치 향상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농가와 시설뿐 아니라 농산물 유통업체, 소비자단체도 대상자로 범위를 넓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수상자는 전국 농산물우수관리(GAP)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금흑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 부문의 유일한 수상자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을 원료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 노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사업현장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동절기 대비 안전 소양 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에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23명이 참여했으며 소그룹으로 나눠 5차로 진행됐다. 특히, 동절기 발생위험이 높은 낙상 및 골절 사고, 한랭질환의 예방법과 대처법 등을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생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노인일자리에 안전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금산군 관내 거리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3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히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 오십견 예방 운동으로 적합해 게이트볼과 더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11개 읍‧면 분회 한궁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22개 팀과 개인전 22명, 총 132명의 한궁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 5회씩 총 10회를 투구해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추부면분회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남자부 우승 금산읍동부분회,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개인전 남자부 우승 금성면분회 이용성 씨,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백순옥 씨가 입상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한궁은 어르신들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치매 예방과 전신운동 효과가 있는 스포츠”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금산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