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는 오는 2월 12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100일 개관 기념 음악회’를 연다. ‘이제 우린 함께하는 뻔뻔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시 의결로 추진하게 됐으며 아산과 천안의 동반 성장을 기원하고자 아산시·천안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음악회는 아산·천안시립합창단 연합 공연으로 시작해 맥키스 오페라 공연으로 양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아산천안합창단 단원 80여 명은 버터플라이외 2곡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맥키스 오페라단은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외 7명이 부드러운 음색과 피아노의 선율로 시민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녹일 예정이며 공연곡에는 ‘축배의 노래’, ‘아베마리아’, ‘올댓재즈’, ‘오해피데이’ 등 풍성하고 아름다운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맥키스 오페라단은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가 만나 웃음을 선사하고 남녀노소 3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을 펼친다. 아산, 천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해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지정석을 제외하고는 초대권 소지자는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초대권 문의는 맥기스 컴퍼니로 연락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아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공무원 산불비상근무 실시 산불감시카메라 7기 운영 산불진화차량 17대 전진배치 주요 등산로와 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배치 등으로 산불예방, 산불감시, 산불 초동진화, 뒷불감시 등으로 아산시 산불 제로화를 추진한다. 특히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한 산불진화차량과 진화장비 등을 정비해 2018년에 이은‘2019년 무산불 달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산불조심기간내 산림인접지내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및 소각행위 등이 일절 금지한다. 해당지역 인화물질 제거시 산림과 및 읍면동에서 진행하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사업 대상지를 해당 읍면동에 사전 신청해 해당사항을 진행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입산객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각 부주의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2019년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를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 지급 상한액을 지난 ‘2018년 150만원에서 ’2019년 200만원으로 확대 시행키로 결정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산물대금 선지급제는 농가소득이 가을수확기에 편중되어 규칙적인 수입이 없는 벼 재배농가에게 벼 수확대금의 일정부분을 월급처럼 나눠서 매월 선지급해 주는 제도로‘18년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벼 재배농가는 농협 수매대금의 60%정도를 매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받고 아산시에서는 선지급에 따른 이자를 보전하는 사업으로 2월~5월 동안 각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대금 선지급제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통해 계획적인 영농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과수와 채소 등 계약재배가 가능한 품목으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 추진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둔포면 석곡리 및 음봉면 신휴리 소재 제1, 2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수목이 흡착·흡수하고 수림대가 미세먼지의 이동 면적과 유속을 저감해 침강시킴으로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한다. 또 도시숲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권곡문화공원에 조성하며 공원 내 불량수목 등을 교체하고 녹음수 등을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 소음감소, 공기정화 기능으로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 등 정서함양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2019년 2월 중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 성공리 완료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한 2019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을 지난 22일 여성리더십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각 읍면에서 10여 회에 걸쳐 열린 벼농사 교육에 참여해 농업인을 격려하고“농업인 여러분에겐 여전히 부족해 보이겠지만 아산 쌀은 고품질 브랜드, 즉석밥 등 가공용, 공공급식용 친환경쌀 등 유통체계를 다변화하는 등의 노력에 힘입어 다른 시군에 비해 쌀에 대한 판로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며 “풍년이나 흉년에 상관없이 제값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산시 벼농사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고령농업인에 대한 생력화재배기술 및 지원사업 확대, 농산물대금 선지급제, 아산시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농업기반 조성, 채소류 APC 건립 운영 등에 관한 농업정책 설명이 이어졌다. 오 시장은 “농업발전 없이는 중진국까지 발전할 수는 있어도 선진국 진입은 어렵다”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쿠즈네츠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우리 농업은 국가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는 토대이자 뿌리인 기
2월부터 5651농가에 유기질 비료 공급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친환경농업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올해 4648ha 농지의 5651 농가에 유기질 비료 49만8774포를 2월부터 공급한다. 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연말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고, 신청자들은 지역농협과 엽연초생산 협동조합을 통해 영농기 이전인 2월부터 3월말까지 공급 받을 수 있게 돼 풍년 농사를 위한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유기질 비료는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 유기복합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 퇴비 등 발효 유기질비료 2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5억여 원을 포함한 모두 8억 7천0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가에 지원하며, 농가에서는 20kg 1포대 당 1400원부터 1700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3월말까지 자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비료를 인수하지 않는 농가는 지원 사업 포기자로 간주하고, 포기물량에 대해는 11월중 농가로부터 다시 신청을 받아 하반기에 공급할 계
올해 교육협력 21개 사업에 44억여 원 투입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심의회는 2019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및 교육협력 사업을 심의하는 자리로,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경우 42개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44건 9억6117만 원에 대해 시와 보령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 사업비 조정을 통해 44건 7억35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23개 초등학교에 2억6269만 원 11개 중학교에 1억5957만 원 보령교육지원청 2개 사업 1억2500만 원 특수학교 1개 사업 773만 원 고등학교 7개 사업에 1억 8000만 원 등이며, 스마트교실 조성, 교육용 PC 구입, 특성화 동아리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시는 2019년도 교육협력사업으로 21개 사업에 44억59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교육경비 지원 분야에 이날 심의한 7억3500만원과 함께 고교 특기적성 동아리, 동지역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을 지원한다. 또 학교시설 개선 대응투자로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학.관 협력기술개발 지원 사업이 큰 결실을 맺었다. 시는 29일 오전 보령엔지니어링에서 김인영 대표와 미얀마 조달청 구매담당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와 자동포구 청소기에 대한 200억 원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계약은 지난해 8월 미얀마 조달청에서 추진한 샘플 입찰전에서 미국과 중국, 프랑스 등 11개의 유명한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수한 제품 성능을 인정받아 계약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 이후 105mm와 155mm 자동포구 청소기 각 10세트를, 오는 4월에는 기갑부대 2종 각 10세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방글라데시와 샘플계약으로 오는 2020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뤘고, 올해 5월 이후에는 터키와 500억 원 대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파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태국, 이집트, 베트남 등 6개국과도 수출 교섭중에 있다. 특히, 이번 수출계약은 그동안 보령시가 자금사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 아주자동차대학의 우수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보험 복지를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갱신하고, 올해는 풍수해 보험 가입 권장과 재난배상책임 보험 가입 100%를 이끌어 내어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전보험’과‘자전거보험’은 보령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전보험은 사고 건당 최고 1000만원, 자전거보험은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지난 2017년 6월 최초 가입 한 이후 현재까지 20건, 291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풍수해 보험’은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민간 보험회사에서 운영하는 보험으로, 재난 피해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최소 55%에서 최대 87%까지 정부와 시에서 보조해준다. 대상 시설물은 주택과 온실이며, 시는 가입 권장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정부 지원 외에도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153건, 2017년 3225건 등 매년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지난 28일 오후 4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 정주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연간조사계획과 올해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는 1월 기준 당진지역 내 수급자 1889세대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키로 했다. 또한 시는 올해 13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역자활사업에 지원해 자활근로 사업단의 내실화와 더불어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근로역량 강화와 근로의욕 고취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사실상 생활 형편이 어려움에도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의 근로능력 배양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탈 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해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오는 3월부터 수도요금 고지서를 한 장으로 통합해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납부대상자에 따라 자동이체분과 당월분, 체납분 등 3종의 고지서로 구분해 부과해 왔다. 이러한 방식은 체납요금이 있는 수용가의 경우 당월분과 체납분 2장의 고지서를 납부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간혹 부과된 고지서 두 장 중 한 장만 납부한 수용가에서는 수도요금을 전부 납부한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반면 수도요금을 통합해 고지할 경우 이러한 민원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매년 5000여 건에 달하는 체납고지서를 따로 발행하지 않아 고지업무 감소와 연간 3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통합고지로 고지서별로 금액을 확인해 납부해야 하는 수용가의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 입장에서도 예산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당진항 방전방안 모색 [충남도민일보]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당진항의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 중인 당진시가 29일 입주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 일원에서 진행된 선상워크숍을 시작으로 당진항 서부두 내 12개 입주기업 관계자를 초청한 간담회와 입주기업 및 평택해양경찰서 방문이 이어졌다. 선상 워크숍에서는 이해선 경제환경국장이 직접 당진항의 일반 현황과 신평부터 내항간 연결도로 등 당진항 관련 현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당진항 서부두의 재난대응 및 복구 체계 구축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후 서부두 근로자 복지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 시장 외에도 시가 지난 8일 위촉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인 차주영 총괄기획가와 항만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두 입주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건의 사항 중 평택시 관할 지역인 서부두 진입도로부터 게이트 구간 도로의 청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 시는 노면청소차량을 활용해 3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시는 서부두 도로 방지턱 및 CCTV 설치 등 도로 안전과 비산 먼지에 대한 대책, 외국적 선박 검역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가족·청소년 분야별 정책을 설명하고, 발전 방향 등을 상호 공유·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올해 도민을 대상으로 시군 젠더거버넌스 구축 시범사업을 비롯한 양성평등 교육,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율 제고, 양성평등비전2030 과제 실행계획 추진, 지역 성 평등 지수 향상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이어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 가정·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사업 아이돌봄 확대 추진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지원 충남형 가족정책 종합계획을 밝혔다. 이밖에 외국인주민 재난안전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자원봉사 및 국제교류 등 여성·가족·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설명했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충남양성평등비전 2030 2차 실행계획 수립으로 올해에는 시군 젠더거버넌스 확대 추진과제를 실천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정착화 하겠다”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평등하고 지속발전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도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율 방재단을 활성화하는 등 재난 대응 협력을 강화한다. 도는 2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일선 시군 재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과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효율적 하천정비 등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도민안전보험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시군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풍수보험 가입률 대폭 확대를 위해서도 도와 시군 간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로 모든 재난과 사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혁-눈 내린 후 옛 충남도청 2018. 캔버스에 유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미술관이‘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세 개의 소장품 특별전 ‘DMA컬렉션’을 개최한다. 특히 대전미술의 역사와 시대적 가치를 품은 작품들과 동시대 지역작가들의 미묘한 표현의 변화를 섬세히 담은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DMA컬렉션 I '검이불루 : 대전미술 다시 쓰기 1940-60' 는 미술관의 소장품 중 대전미술의 흐름을 살펴보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1998년 개관이래 미술관이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대전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전시를 통해 서술하고 시민과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진정한‘공감미술’을 건설한다. DMA컬렉션 II '원더랜드 뮤지엄 :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는 미술관 소장품 1,245점 중 미학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을 선별해 그 자취를 돌아보고 새롭게 나아갈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레베카 혼, 톰 샤농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전엑스포 93’을 기념해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여 그 의미가 특별하다. DMA컬렉션 III '2018 신소장품 :형형색색' 은 대전시립미술관이 2018년에 수집한 작품들을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다. 1부는 평면작품을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31일과 2월 1일 이틀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유통단계 축소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된다. 장터에는 7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과 인근 충청권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곶감, 한과 등 제수용품과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정책과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터에서 고향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