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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는 오는 2월 12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100일 개관 기념 음악회’를 연다.
‘이제 우린 함께하는 뻔뻔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음악회는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시 의결로 추진하게 됐으며 아산과 천안의 동반 성장을 기원하고자 아산시·천안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음악회는 아산·천안시립합창단 연합 공연으로 시작해 맥키스 오페라 공연으로 양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아산천안합창단 단원 80여 명은 버터플라이외 2곡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맥키스 오페라단은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외 7명이 부드러운 음색과 피아노의 선율로 시민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녹일 예정이며 공연곡에는 ‘축배의 노래’, ‘아베마리아’, ‘올댓재즈’, ‘오해피데이’ 등 풍성하고 아름다운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맥키스 오페라단은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가 만나 웃음을 선사하고 남녀노소 3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을 펼친다.
아산, 천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해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지정석을 제외하고는 초대권 소지자는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초대권 문의는 맥기스 컴퍼니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