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3일 배방읍 북수리 소재 청년고기장수에서 배방읍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연숙 청년고기장수 배방점주는 “주변에 있는 경로당과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드리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어르신들께서 감사 인사를 전해 너무 기뻤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과 배방점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기운을 내서 추운 겨울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사업장도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염치파티쉐)’ 하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4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겨울을 알리는 전령사인 유기농 유자를 구입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하나하나 손질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유기농 수제 유자청을 만들었다. 완성된 유자청을 32개마을 350여가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꿀호떡과 함께 전달했다. 홍문기 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유자청을 염치읍 주민에게 나눔을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경 염치읍장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주민에게 따뜻함을 전달한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지역봉사를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예쁜별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지난 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6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예쁜별어린이집 정영진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열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장윤창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예쁜별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동참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3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고난도 위기가구의 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온양2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회복지과 △보건행정과 △굿네이버스 온주종합복지관 △아산시가족센터를 비롯해 10명의 보건, 복지,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민·관의 전문가들은 읍면동에서 발굴한 고휘험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사례관리 추진 및 대상자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을 하며 자원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관내 주민의 위기 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통합적인 서비스 방안을 논의해 주셨다고 들었다”며 “이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주민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를 위해 앞으로도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치읍은 이번 파쇄 작업을 계기로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의 주요 원인임을 다시 한번 주민들에게 알리고, 추가 작업을 포함한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두 달간 아산시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청년농업인 목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목공이론, 수공구의 활용법, 목재 가공법, 목재 조립, 설계도면 작성, 목재 재단 등 목공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원목 트레이, 서랍 등 총 15개 목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실습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A씨는 “이번에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농업시설물 제작과 유지 보수를 직접 해나갈 계획”이라며, “노후화된 농기구 창고나 비닐하우스 등의 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향후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해 아산시 청년농업인의 전반적 기술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2025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겨울방학 코딩캠프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10월 8일 개관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시범운영 기간인 9월 24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코딩 기초 수업을 비롯해 성인을 위한 자격증 과정까지 연령대·수준별로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특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겨울방학을 맞아 음봉어울샘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에서 활용되는 교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2025년 상반기를 준비할 수 있는 특강과 연령대·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주말을 활용해 단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코딩캠프와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코딩캠프] 과학 원리를 배우는 브릭큐 ▲[코딩캠프] 스파이크 프라임과 탐험미션 ▲[코딩캠프] 엠타이니와 함께하는 코딩 모험 ▲[코딩캠프] 가족이 만드는 스마트 로봇 ▲[독서교실] 카미봇으로 코딩하며 놀자 ▲[오조봇 이보와 함께라면 나도 코딩왕] ▲이보와 슬기로운 방학 생활 ▲보드게임·놀이로 알아보는 언플러그드 코딩 ▲[독서교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3일,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에서 2008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이다. 아산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외 가정의 날 운영(매주 금요일), 가족여가활동비 지원, 장기근속 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13년 최초 인증 후 3회 연속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11년째 가족친화인증기관을 유지하며 가족친화 직장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147개 시·군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1년간의 농업기계 임대실적, 정책이행, 수요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2017년부터 관내농협 위탁운영을 통해 권역별 분산형 임대 체계를 확대 구축했으며, 지역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불편을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맞춤형 임대농업기계 배송지원 서비스와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송지원 서비스의 경우 매년 이용률이 15% 이상 증가해 농업인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해 농업인들이 영농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대행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압류재산 공매 대행 활성화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체납에 따른 부동산 강제 매각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가 기준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 말까지 1년간의 공매 의뢰 실적으로 아산시는 올해 25억 6천만 원을 의뢰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처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5년 1월부터 건실한 건설사업자 수주 기회 확대 및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입찰단계 실태조사는 건설공사 입찰 시 계약부서에서 실시하는 적격심사와 함께 진행되며,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10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개찰 1순위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실태조사 항목은 건설업 등록 기준인 자본금, 기술인, 사무실 등이며 관련 자료 및 현지 확인을 통해 업체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적격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공사 입찰단계 실태조사를 통해 일괄 하도급, 부실시공, 대금체불 등을 야기하는 페이퍼컴퍼니의 입찰 참가를 줄여 건실한 지역업체들의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의 차량 단말기를 신형 단말기로 전면 교체하고 향상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내버스 운행 관련 정보를 수집해 포털사이트, 버스 앱, 아산버스 누리집,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 등에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는 시스템의 핵심 장비로 버스의 위치정보를 제공해 준다. 시는 기존 단말기를 2010년 도입했으나 노후화와 각종 고장으로 버스 도착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버스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에 차량 단말기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 정확하고 향상된 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버스정보시스템의 노후 서버도 전면 교체했으며, 버스 정보를 제공해 주는 누리집 ‘아산버스’도 지난달 개편해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3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청소년 불법 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응을 촉구했다. 홍 의장이 참여한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서울경찰청에서 주관하여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캠페인이다. 홍성표 의장은 “청소년 도박이 단순히 위법 행위를 넘어 중독성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이는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확산될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불법 사이버 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산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홍성표 의장이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지속성을 이어가게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일 선도농협 현미가공공장에서 2024년산 시장격리곡 정부 수매를 진행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매 참여 농가들과 환담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아산시의 올해 매입 품종은 친들,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총 3,269톤으로 공공비축미 1,888톤, 시장격리곡 1,381톤, 벼 감축분 82톤 등이다. 산물벼 686톤은 금성농산미곡종합처리장에서 11월 말까지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1포(40㎏)당 4만 원을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 가격이 정해지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수확기 쌀값 안정과 농업인 소득 유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등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매입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현대자동차, 한국환경보전원과 손잡고 자연환경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나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아산시청에서 김일범 현대자동차(주) CPO 부사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과 만나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773-2번지)의 철새 서식지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재원을 투입해 철새 서식지 복원과 탐방시설 정비를 맡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대상지 발굴과 복원 활동을 지원하며, 아산시는 복원된 철새 서식지의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자연 복원을 넘어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제5차 국가생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매결연 도시에 대한 시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자매결연 도시민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시책을 언급한 뒤 “사실 자매결연 도시는 공무원들만 좀 알고 있을 뿐, 시민들 가운데 자매결연 지역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국내에서 경남 진주시,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도 여주시·성남시·고양시, 전북 남원시, 전남 여수시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베트남 난빙성 등이 있다. 또한 해군 충무공이순신함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서울특별시와 미국 랜싱시, 케냐 키수무시, 중국 웨팡시와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남원시, 여주시, 진주시 등이 아산시민에게 관광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자매도시 지역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곡교천야영장 ▲자전거대여소 ▲환경과학공원(생태곤충원, 전망대, 장영실과학관) ▲영인산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염치읍 서원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2024 아산시 농촌현장포럼’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발전계획 수립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으로 △마을만들기의 이해 교육 △마을 테마 발굴 및 비전 수립 워크숍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서원2리 마을은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 환경적·역사적·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 경관 정비, 문화·복지프로그램 개발, 소득사업 등 다양한 사업 과제를 발굴했으며, 향후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농촌현장포럼 교육에 참여한 서원2리 마을주민은 ‘이번 농촌현장포럼 교육을 진행하며 10년 후 우리 마을의 모습에 대한 희망을 보게 됐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통과 화합이 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인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총 4개 마을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