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예쁜별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님들이 지난 3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6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의 기본 생활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예쁜별어린이집 정영진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열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양4동 장윤창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예쁜별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동참해 주신 분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실시되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