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충남도의회 오인철 부의장(천안7, 더불어민주당)이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단법인 유권자중앙회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큰 전국 광역ㆍ기초자치단체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며, 충청권 광역자치단체 의원으로는 오인철 의원이 유일한 수상자이다. 특히 오의원은 2024년 도민들과 밀착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충청남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등의 제ㆍ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오의원은 “도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도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이 많은데 현장에서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도민들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1일 의회 상임위원회(행정보건위원회)를 통과했다. 장혁 의원은 “충청남도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의 개정과 함께 천안시 조례의 개정을 통해 현행화, 현실화 해야할 필요가 있다”라며 개정취지를 밝혔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장학생 자격요건과 정원 ▲장학금 지급액 산정기준과 총 한도액 ▲장학금 재원별 비율의 삭제를 통한 행정 유연성 확보 등이 있다. 천안시 새마을장학금은 새마을 운동의 유공자의 자녀 또는 유자녀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새마을지도자 1인에 대하여 1자녀에게만 지급할 수 있으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지급받은 장학금의 총액은 200만원을 넘지 않도록 규정했다. 당초 국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자는 지급 대상이 아니었지만, 개정을 통해 한도액 내에서 중복하여 지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장학금 지급액을 고등학생 공납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던 것을 고교 무상교육의 실시로 인해 실질적인 지급액 산정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예산 지역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한 ‘예산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추진’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22일 최종보고회 및 의정토론회를 가졌다. 예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린 최종보고회 및 의정토론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예산군의회 예산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추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태금) 의원, 회원, 광복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연구를 주도한 기호문화연구소 김상기 연구원은 예산 출신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 수형인명부, 판결문, 조선총독부 문서, 범죄인명부 등 확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ㆍ분석했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총 96명의 예산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목록을 완비하고 국가보훈부 서훈추서를 위한 공적조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예산군의회 김태금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그들의 업적이나 이름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역사에서 잊혀져 왔지만, 이 사업을 통해 그들의 희생과 노력을 다시금 조명함으로써, 우리 예산지역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인구감소 대응 방안 연구 모임 단체’는 21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논산시 인구감소 대응 방안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욱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모임 소속 조용훈 의원 등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문화공감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에서는 인구감소를 대비한 시의회의 역할로 ▲인구유입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공동체 활성화 조례 제정 ▲민관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 ▲지속적인 인구관련 정책 모니터링 및 피드백 제공 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문화 관광 시설 등을 적극 활용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 검토를 목적으로 지난 4월에 시작하여 논산훈련소 입영가족·면회객 및 유교문화진흥원 관계자 인터뷰와 현장실사,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약 8개월간 추진됐다. 김종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자생력 강화 방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의원발의 8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부의되어 처리되었고, 허명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실시됐다. 허의원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를 주제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전수조사 및 관련 예산 마련 ▲방연마스크 사용법 등 화재안전교육 실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바로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조배식 의원, 부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집행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22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동물복지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반려동물을 단순히 동물로 생각하지 않고 ‘함께 행복을 누려야 할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어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른 시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제노령연맹에서 발표한 자료를 언급하며 노인의 경우 반려동물은 말은 통하지 않아도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존재이고 언제나 곁에 있음으로 우울한 감정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점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군에서 애완견 운동장을 조성해 줄 것과 유기견 보호 체계 구축의 적극 추진으로 사람과 동물이 상생 공존하는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곁에 가족으로 자리 잡는 시대가 됐다.”면서 “예산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서 및 직속 기관, 사업소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한다.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4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12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 후 12월 4일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는 12월 4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2월 11일 제7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 안건과 함께 의결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생산적 질문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예산심사와 관련하여는 “사업별 예산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한정된 자원이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영한 건설도시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시설물 이용 편의를 제공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시민의 애국정신 고취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사항 ▲차량표지 발급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행정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영한 의원은 “보훈 문화 선진국인 해외 사례를 보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국가의 존립과 정체성 확립에 대한 가치로 여긴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예우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영한 의원을 포함한 스물일곱 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는 등 국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발의한 '천안시 우리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경제산업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우리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우리밀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정비하고 소비 확대를 권장하는 등 천안시 우리밀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류제국 의원은 “우리밀은 제2의 주식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작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밀 산업의 다양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도입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식량 자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해졌기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류제국 의원은“우리밀은 지역 농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농작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천안시가 우리밀 산업 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만장일치로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대상과 접종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대상의 연령기준을 현행 65세 저소득층에서 60세 저소득층으로 낮추고 ▲접종기관을 보건소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피부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이며, 질병관리청은 50대 이상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민 40대 부터 60대에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연령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은 평생 1회 백신접종으로 예방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접종비가 최고 30만 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라며 “조례가 개정되어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예방접종을 받아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모임’ 최종회의를 열고, 그동안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방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남성연 충남도 청년정책관, 조성만 충남도 청년여성농업인팀장, 김시환 충남농업기술원 정책지도과장,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도혜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이 ‘청년농업인의 삶’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해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회원들은 또한 1·2차 회의와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토론을 이어나갔다. 방한일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도출된 제언들이 충남 청년농업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관계 공무원들도 연구모임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발족한 이번 연구모임은 청년농업인 실태조사와 현장방문 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역사·문화 연구모임은 지난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승리봉공원 일원 도시공간 기획’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모임 소속 의원, 전문가, 지역 주민, 당진시청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성과 발표와 함께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지역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전했다. 정책연구를 수행한 연구진((주)엔이이지건축사무소)은 당진시 구도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당진읍성 상징화 및 승리봉공원 활성화 △당진천 수변공간 활용 △문화 특화거리 조성 등 주요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당진읍성을 역사·문화 자원의 거점으로 재구성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지역 경제와 문화 활동의 동시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이 강조됐다. 연구 용역 보고에서 권숙희 소장은 “당진읍성과 당진천 일대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유영채 의원(쌍용1·2·3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티FC를 비롯한 충청권 3개 시민프로축구단'의 경쟁과 협력을 통한 상생에 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유영채 의원은 올해 9위로 시즌을 마감한 “천안시티FC가 성적과 유료 관중에서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라며 구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아직은 모든 측면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더 다양한 실험과 노력이 필요한데, K리그 시스템 안에서의 순위경쟁이 아닌 충청권 구단끼리의 상생을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 충북청주FC 이상 세 구단이 충청도 안에서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여 (동일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시합(경기)을 의미하는) 더비(Derby)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세 구단이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천안시의 이웃이지만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아산시, 그리고 정서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청주시까지 세 도시가 공통으로 보유한 시민프로축구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복지문화위원장, 국민의힘, 쌍용1,2,3동)은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천안시 관급공사 관리를 위한 시민감리단 도입’을 제안했다. 이종만 의원은 발언에서 “천안시 건설공사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진행되므로, 그 과장에서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사 감독 및 감리 체계의 현실적인 한계를 언급하며, 잦은 인사이동, 인력 부족, 전문성 결여 등 현 공사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감리가 공정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등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공기연장 및 설계변경은 공사비 증가로 이어져 시민의 세금이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만 의원은 “시민감리단의 도입으로 공사의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동료의원과 천안시 행정부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에서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관련 조례는 천안시가 최초이며 오는 11월 21일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이종만 의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제356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충남도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 및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안서이음을 방문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서동 대학로 조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서동 대학로 조성사업은 연내에 제2차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일부 구간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천안시 동남구(본원)와 아산시 배방읍(분원)에 위치한 진흥원을 방문하여 시설 전체를 둘러보고 진흥원 및 입주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충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등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도 정보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2025년도 업무계획 청취,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3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12월 2일 제2차 본회의,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5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52건으로 의원발의 22건, 시장제출 30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남수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성 의원 대표) △아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