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26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3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2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계획(기획예산담당관),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공 모사업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계획(경로장애인과), 제17회 충남예술제 개최(문화예술과),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Asian Bird Fair 2025) 기본계획(서산버드랜드사업소) 등 1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문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월25일 천안시 보행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사업의 조기 도입을 위한 부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 워킹스쿨버스 현장 방문 이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선희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선희 의원은 집행부(교통정책과)와 함께 서울시 성동구 관내 워킹스쿨버스 현장방문 이후 성동구의 워킹버스 운영실태, 등하교 알림서비스, 등하굣길 교통안전수칙 교육 등 방문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시 주변에도 어린이의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다양하게 존재하는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반영 가능한 사항을 검토하여 보행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 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2014년부터 약 10여년 간 성동구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 길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된 교통안전지도사들이 학교와 집을 오가는 지정된 노선에서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방향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이 3월 25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천안시 심벌마크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시행방안을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이지원 의원은 “기업의 심벌마크가 기업이나 제품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듯이 우리 천안시의 심벌마크도 시민들에게 천안시의 철학, 역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시민에게 직접 묻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시민 인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 직군, 지역의 시민 의견을 확인할 것 ▲심벌마크 비교분석 등을 시각자료 제시를 통해 설문에 관심을 유발할 것 ▲넛지 쓰레기통 등 이벤트 설문으로 참여를 높일 것 ▲천안시의 이미지나 키워드 등이 무엇인지 조사 내용에 포함할 것 등 인식조사의 방향과 설문내용을 논의했다. 위 연구모임은 이지원(대표의원)·정도희·김철환·유수희·류제국·김영한·김강진 의원이 참여하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금일 제2차 간담회에도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오는 4~5월 시민인식조사를 완료 후 6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2일 오후 1시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심사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의에서 구성된 연구모임은 총 3건으로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 모임’,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 모임’,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강소형 스마트거점 미니트램 정책 연구모임’ 등이다.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 모임은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 모임(대표의원 명노봉)은 아산시만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특화형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시하여 원도심 및 아산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강소형 스마트거점 미니트램 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미영)은 아산시 미래산업 앵커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소‧부‧장산업기술분야 기업지원,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강소형 스마트 거점 미니트램 실증기반 구축 등 미래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혁신 스마트 도시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3월 22일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과 관련하여 제6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월간의 조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효진 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명노봉·천철호·김은아·신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채택의 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을 처리했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지침의 대외적 효력 여부 ▲심의운영지침 상 개발행위 인‧허가 기준의 위법성 여부 ▲민원처리 절차의 임의 강화 여부 ▲인‧허가 조건 부여의 재량권 남용(과잉 입법) 등이 있다. 이에 따른 주요 개선 요구 사항으로는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지침의 폐지 또는 개정 ▲인‧허가 여부 결정시 재량권 남용 방지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의 간소화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 시 회의록 작성 및 결과 통지의 철저 등이 있다. 또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1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사회복지과 ‘부여군 장애인 복합형(단기+주간) 보호시설 건립’, 전략사업과 ‘제2단계 제2기 균향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추진 보고’, 농업정책과 ‘부여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산림녹지과 ‘부여 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계획’, 환경과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문화체육관광과 ‘2024년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문화재과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등 총 12건의 안건을 다뤘다. 또한, 이번 의정협의회에서는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전면 개방 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창틀 물샘 등 보수가 필요한 부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1일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일원에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실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다 함께 편백나무 3,000본을 심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발산량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지구 온난화예방에도 좋은 조림수종으로 산업단지와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김희영 의장은 ”작년 음봉면 월랑리 식목일 행사 때 심었던 나무가 지금은 뿌리를 내리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매년 산불로 많은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있는데, 산불 예방으로 우리 산림을 지키고 푸른 숲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이용환 前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 장영래 한국물환경협회 대표이사,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변평섭 前 충청투데이 회장, 김미성 한국미디어리터러시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호은 교수는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를 주제로,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과 제도 및 현황, 미디어리터러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미디어 교육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주목받으며,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디지털 시대의 미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신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옛것 불편한 것이 아닌 남겨야 할 유산⌟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현대는 의식주 시대에서 문화적 향유를 통한 정신적 문화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보존 중심의 문화재 정책에서 정비와 활용을 중심으로 한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고, 문화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어 2021년도에 등록문화재 제도가 신설되면서 관리해야 하는 문화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3년 9월, 제298회 임시회에서‘광천 전통시장 활성화가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주제로 5분 자유 발언했으며, 더 나아가 ‘옛것 불편한 것이 아닌 남겨야 할 유산’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천시장 한편 작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낡은 간판과 장옥, 가게들이 등장하며 이 골목은 흘러간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MZ세대들은 많은 궁금으로 스쳐 지나가는 곳이며, 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왔던 전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국민의힘)은 21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존립 위기와 함께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방안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장 의원은 홍성군이 직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홍성군은 2024년 2월말 기준 97,946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3천명이 증가하여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10년 간 연령대별 인구 변화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6천명이 증가한 반면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청년은 3천명이 감소한 인구 소멸 위기 지역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 노인의 증가율이 청년의 감소율보다 2배 가량 높은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지역의 경제, 공동체, 문화는 축소되고, 지자체의 복지체계 부담은 가중되어 결국 지역 소멸이라는 암울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학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이며, 청년 인구의 감소로 학생 모집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고, 그로 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가 21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8,410억 원에서 2.4%가 증가한 8,616억 원으로 의결했다. 삭감된 예산은 2.2억 원으로 경제정책과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홍보 예산을 삭감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과 관련하여 2023년도 민간위탁금 및 보조금에 대한 정산검사가 끝나지 않은 단체나 법인은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승인했다. 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여 본회의에서 승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아동의 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의정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운영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손평한 홍보과장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내용 등을 교육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의회사무처 전입직원 및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회의 운영 및 의안 처리에 대한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숙지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 및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 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제정되거나 전부개정되어 시행된지 3년이 경과한 조례 137건으로 ▲기획경제위원회 18건 ▲행정문화위원회 24건 ▲복지환경위원회 35건 ▲농수산해양위원회 27건 ▲건설소방위원회 10건 ▲교육위원회 23건이다. 앞으로 도의회는 도청 및 교육청으로부터 기초자료를 제출받아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한 평가를 실시하고, 도의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의장이 최종 평가결과를 확정·통보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좋은 법의 정립과 유지는 입법기관의 본질적인 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9일 충남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국회예산정책처와 재정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국회예산정책처 조의섭 처장, 이양성 기획관리관, 박주연 기획예산담당관, 권아영 추계세제총괄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예·결산 분석 및 비용추계 등 재정분야 주요 업무 고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정분야 정보공유 및 공동연구 ▲학술행사와 인적 교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이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국회예산정책처와의 업무협약은 재정분야에 국회와 광역의회가 협업으로 가는 첫걸음을 뗀 것으로 중앙과 지방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협치·소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로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의회 인지도를 높이고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하고자 가수 유지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유지나 씨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어린 시절 판소리를 시작해 국악을 전공하고 국악인으로 활동해 왔다. 199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다 트로트에 국악을 접목한 곡 ‘쓰리랑’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뒤 ‘고추’, ‘미운 사내’, ‘모란’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유 씨는 2026년 3월 18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의회 행사 참석 등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충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우리 도의회를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회도 홍보대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2월에도 시인 나태주 씨와 배우 민경진 씨, 화가 박진균 씨와 코미디언 김두영 씨 등 4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장 이용 허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에 따른 초고령화사회 진입과 치매환자 100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8명은 간병·치매보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사회적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상가상으로 요양보호사는 낮은 수가,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과 같은 열악한 처우와 사회적 지위로 인해 돌봄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고 2027년에는 필요인력 대비 10%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모두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곳이나 '노인복지법'은 두 기관을 각각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