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정책, 환경 ‧ 사회 ‧ 투명 경영(이에스지 경영)활성화조례 제정을 앞두고 정선희 시의원은 지난 2월 23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의원실에서 해당 부서 과장 및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현장의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조례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의 장이 됐다. ESG경영이란, 환경(Environn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하여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여 투명 경영을 지향하는 경영이념을 말한다. 천안시 기업지원과장은 간담회에서 시정 및 관내 기업 등의 운영과 경영방식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제‧사회‧환경 전 분야에서 이에스지 경영이 주목받고 있으며, 천안형 이에스지 경영 모델 발굴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 의견을 제시했다. 정선희 의원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전반에 환경 및 기후위기에 포괄적으로 대응하고 포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우리 섬 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화재 및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3항을 근거 법령으로 명시함으로써 법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화재 및 재난 대응 출동 시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한 활동 보장을 위해 재해보상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하도록 명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유인도서 지역은 소방 인력 부족으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안전지킴이는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어서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 의원은 “역량 강화 및 재해보상 지원으로 유인도서 주민의 안전은 물론 안전지킴이의 안전도 함께 확보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이번 개정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3월 5일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충남 도내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자립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충남 도내 자립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에너지센터 업무 범위 확대, 위원회 구성 변경,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예산 편성 근거 등이 명시돼 있다. 구형서 의원은 “충남도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구축하고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조항을 신설했다”며 “이번 개정안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자립도 향상,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3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의 웰니스 관광 육성을 통해 관광산업 진흥 및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보령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미용, 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포함하는 관광을 의미한다.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알려져 있어 웰니스 관광 육성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조례안은 웰니스 관광 관련 추진 사업, 충남 웰니스 관광 지정,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광희 의원은 “최근 웰빙과 행복, 치유 등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충남의 관광 산업이 발전하고, 도민의 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12일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가족의 돌봄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족돌봄청소년‧청년(9세~39세)은 부모가 사망 또는 이혼하거나 고령‧질병‧장애 등의 문제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가족을 직접 부양하는 상황에 놓인 청소년 또는 청년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생활 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가족돌봄청소년‧청년에 대한 생활 안정을 위한 시책 수립‧추진, 실태 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시행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가족에게 돌봄과 의료서비스, 교육, 생활, 등 자립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유성재 의원은 “취약한 환경에서 적절한 보호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중대재해 예방정책 수립·시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안전계획, 중대재해 실태조사, 민관협력자문단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 밖에도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박물관·공연장·미술관 등 공중이용시설과 공중교통수단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교육·홍보에 관한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지만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묻는 사후규제 성격이 커,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례안은 현행법에서 규정하지 않은 지자체의 책임과 시책 등을 담아 도 차원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아산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공원, 산책로 등에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는 맨발 걷기길 및 부수 시설 조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맨발걷기 활성화 목적 ▲정의 및 시장의 책무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 ▲맨발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이 있다. 김미성 의원은 “심신 치유와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는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으로 아산시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조성 이후에도 철저한 유지 보수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지속해서 맨발걷기 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지난 20일 문화환경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사됐고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화훼산업 발전과 진흥을 통한 지원 근거 마련으로 화훼농가 소득향상에 나섰다. 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수입산 화훼 증가와 난방비 상승 등 생산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화훼산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추진 ▲화훼 관련 지식‧기술 보급 교육훈련 ▲도내 생산 화훼 사용 확대‧홍보 ▲화훼산업 진흥 지역 지원 ▲생화 사용 촉진에 관한 사항 등이 신설됐다. 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는데 보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플라스틱 소재를 비롯해 일회용 소재로 만든 조화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건전한 화훼산업과 화훼문화 발전을 위해 생화 사용 촉진에 관한 규정도 신설했으니, 화훼산업이 친환경적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효진)가 지난 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과 관련하여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박효진 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명노봉·홍성표·천철호·전남수·김은아·신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과 관련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했다. 명노봉 의원이 행정사무조사의 포문을 열었다. 명 의원은 허가과장에게 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운영 지침에 대한 시행일 이전에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회가 진행된 근거‘, ’국토계획법, 개발행위허가 운영 지침 등 법률적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침 개정의 이유‘를 질의하고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 지침」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명의원은 해당 지침으로 인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와 실무종합 심의 절차의 중복으로 민원 처리의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의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표 의원은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 지침의 운영 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쌀 브랜드에 대한 정기적인 품질평가로 연중 균일한 품질의 브랜드쌀을 유통시켜 충남 쌀의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품질관리 우수브랜드 쌀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례는 충남 쌀의 품질 향상을 위한 우수브랜드 선정 기준을 정하고, 충남 쌀 우수브랜드에 대한 지원 사항을 담았다. 이종화 의원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에 적신호가 켜진 지 오래”라며 “시장경제에서 수요보다 공급량이 많으면 값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제는 품질관리 우수브랜드 쌀을 선정하여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등 좀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3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지역의 향토 역사·문화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은 충남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조사·연구하고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함으로써 지역 향토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향토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지원 ▲연구자료 수집 방법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오 의원은 “향토사를 연구하는 분들이 대부분 고령인데다 그 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 연구 성과가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힘든 실정”이라며 “소중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충남의 향토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도민의 문화 향유는 물론 애향심과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3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2월 27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Re100 도시, 아산의 새로운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성 의원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도시라 불리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도시를 언급하며 “아산시도 탄소중립도시로서 새로운 도시 모델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2만 천 세대, 4만 5천 명을 수용하는 비수도권 유일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자, 공공인 LH가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라며 “약 400억 원 국비 투자를 지원할 전망인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공모사업을 적극 이용한다면 탄소중립도시로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탄소 감축량이 어느 정도인지 환경부는 정량적인 수치를 원하지만, 아산시가 제출한 사업 참여 의향서에는 ‘조사 자료가 없고 조사에 많은 시일이 필요하다’고 기재됐다”라며 “아산시는 탄소 배출 감축량에 대한 정량 수치 분석을 심도 있게 조사해야 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아산시는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운영’에 대해 제언했다. 이춘호 의원은 “올바른 참여자치위원회의 운영을 당부 드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참여자치위원회는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아산시정 핵심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을 내세우며 1호 안건으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계획’에 결재하며 아산시정을 시작한 사항이다. 이에 이 의원은 “박경귀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시민소통담당관 운영, 실질적 주민참여를 통한 참여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시도하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며 “그러나 그동안 진행된 정책들이 진정으로 시민의 참여자치를 위한 정책인지, 보여주기식 참여자치인지 의문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서 “참여자치위원회의 시민위원은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을 송출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으나, 전문위원의 선정 과정은 불투명했다”고 지적하며 “이미 많은 시정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정책특별보좌관을 또 참여자치위원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보도블럭 교체 사업’에 대해 제언했다. 맹의석 의원은 “보도블럭 교체 사업에 대해 대표적인 낭비성 예산 사례로 시민들이 인식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아산시에도 「아산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이 조례는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대한 기본방향과 기준이 정해져 있는데 이를 아산시에서 지키지 않고 있다”라며 올해 보도블럭 교체가 예정되어 있는 곳을 예시로 들며 해당 장소의 보도블럭 전면교체에 대한 필요성이 있는지를 물었다. 조례에 보면 보도의 정비 기준은 ‘보도블럭의 전면 교체는 최대한 억제하고 기존 블럭의 파손된 부분에 대한 보수와 평탄성유지에 우선을 두고 시행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교체 예정지역을 보면 부분적인 보수는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보도 이용에 불편이 없는 지역들도 교체 계획이 잡혀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맹의석 의원은 “정밀한 현장 조사를 통해 필요한 부분만 교체, 교체보다는 정기적인 유지보수 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7일 개최된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지난 19일 부터 27일까지 총 9일간의 제24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5건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가 있었으며, 15건의 원안가결, 5건의 수정가결, 2건의 보류, 2건의 의견서 채택, 1건의 계획서를 채택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맹의석 의원은 ‘보도블럭, 교체만이 답인가?’, 김미성 의원은 ‘탄소중립 Re100 도시, 아산의 새로운 지향점’, 이춘호 의원은 ‘소수의 참견이 아닌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김희영 의장은 “9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상임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39만 아산시민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48회 임시회는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1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의 군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총 14명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에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참석하여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지방의정연수센터(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재)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함이 추진배경이며, 상반기 첫 번째 일정으로 충청남도 시군의회를 대상으로 충남 태안군 소재의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교육이 시행됐다. 교육일정 1일차는 지자체·주민·기업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 성공전략으로 충남 예산시장 활성화 과정과 관련하여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조정민 부장의 지역현안 특강과 예·결산 심사 사례 연구로 효율적인 자료요구·분석 방법과 예·결산 심사 사례연구를 위한 전문강사로부터 수강 일정이 진행됐다. 2일차는 본회의 발언·언론 인터뷰 등 스피치 역량 향상 및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이론 및 실습과 조례안 입안·심사 기준 및 사례연구 강의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